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용대출이 증가한 가운데 비주택부동산담보대출 시행에 앞서 대출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기타대출은 마이너스통장대출 증가로 2조4000억원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3조2000억원 늘어난 242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월중 가계대출...
이번 조사는 10월 기준 주거급여 수급가구 71만 가구 중 ‘15.12월말까지 임대차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가구, 쪽방·고시원·여관·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가구, 병원에 입원중이면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지 못한 가구, 부정수급 의심가구 등 약13만 가구가 대상이다. 주로 주거지 변동에 관한 사항, 월차임 연체여부, 임대차 계약관계 및 실제 거주여부 재확인 등을...
실제 신협중앙회는 한국감정원과 본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5월∼7월 3개월간 650건의 비주택담보대출 사후심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리스크관리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감정원의 보유 정보를 통해 자체 감정의 공정성 확보와 부실 대출 억제를 통한 채권회수율을 높이고, 객관적인 담보평가를 통한 대출 취급으로...
또 은행이 자율적으로 차주의 상환능력을 꼼꼼히 심사하도록 대출 심사방식을 선진화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했던 상호금융권의 비주택(토지, 상가) 담보대출에 대해 담보평가 및 담보인정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권 자본확충, 유한책임대출 시범도입, 가계부채 상시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금융권과 가계의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 심사 능력을 제고하고 적정대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 비주택대출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상호금융권 관리 강화 방안 등 올해 중 추진 가능한 대책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유한책임대출 상품의 요건을 구체화해 국민주택기금 기반의 주택대출에 시범 시행해보고 추후 시중은행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상호금융권의 비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담보물 평가 기준을 만들고 토지ㆍ상가대출 담보인정한도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 토지·상가담보대출 담보인정한도 강화와 같은 비주택대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관계부처 협동 '가계부채협의회'에서 미시적, 부분적 대책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며 "하반기...
임 위원장은 "주담대 증가는 당분간 정책효과를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토지·상가담보대출 등 비주택대출은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 스스로 차주의 대출 상환능력 등을 꼼꼼히 살펴 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심사관행을 개선하겠다"라며 "기존에 추진하던 가계부채 질 개선 노력과 함께 서민...
이날 설명회를 통해 금감원은 주택담보대출에서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을 높이고, 금융사별·지역별로 상이한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담보대출비율(LTV)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올 7월부터 시행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금융감독 대상으로 편입되는 신용카드부가통신사업자(VAN사) 감독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 캐피털사 등 비카드...
29일 금융위원회와 상호금융 관계기관들은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상호금융권의 비주택담보대출에도 은행 수준으로 LTV(70%)를 적용, 각 상호금융업권의 특성을 반영해 일부 예외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관계당국은 상호금융기관의 일부 대출 건이 과대평가 돼 있고 채무상환능력 심사가 전 상호금융업권 공통으로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일부 기관이 위험이...
특히 2금융권 비주택대출 관리강화, 대출구조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는 필요시 KDI, 금융연구원, 주택금융공사, 신용정보사 등 관련 연구원 및 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협의체에서 조율된 과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또는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은행으로 쏠리면서 토지, 상가 등 비주택 부동산대출이 늘어난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금융권에 대해서도 이달 말 LTV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 적용키로 했다.
가이드 라인은 지역별·담보종류별로 경매낙찰가율 등을 반영해 기본 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제시된다. 기본 LTV를 제시하고 서울 등 경매낙찰가율이 높은 지역에는...
특히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시적·부분적 분석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2금융권 비주택대출(상가·토지담보대출 등) 관리 강화 ▲대출구조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금융권 심사관행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 조율된 과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에서 발표된다.
협의체 반장은 기재부 차관보, 반원은...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달 중 상호금융권의 비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인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상가·토지 담보대출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각 중앙회를 중심으로 상호금융권의 비주택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실태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드라인은 지역별·담보종류별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1900억 kWh(비중 :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일본에선 비주택 분야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분야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 내 태양광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 부족한 부분을 태양전지 및 셀 수입으로 보충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가 한국 태양광 업체들의...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건설지출이 전월에 비해 0.3% 감소한 연율 97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0.2% 증가할 것이라던 월가 전망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부문별로 민간의 주택 지출이 0.9% 늘었고, 비주택 지출은 0.3% 감소했다. 공공 지출은 1.7% 줄었다.
상무부는 지난 10월 수치는 애초 1.1%에서 1.2%로 증가폭을 상향했다.
이어 "내년 매출로 잡힐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매출총이익률(GPM)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앞으로 이익은 주로 해외인 비주택부문에서 나올 것"이라며 "2016년 6000억원 달성하려면 비주택매출 7조5000억원에 영업이익률(OPM) 7.5%를 내야 하는데 달성 가능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67%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했다"며 "국내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가 가장 큰 건설사다. 주택사업 실적개선에 따른 재무구조 우량화는 토목, 발전 등 비주택사업 매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택사업 실적개선에 따른 재무구조 우량화는 토목, 발전 등 비주택사업 매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산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285억원(4% y-y), 560억원(흑전 y-y)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저수익 PF 인수사업지인 대구 월배1차 준공 및 수원3차, 삼송2차, 남양주 별내2차 등 고수익 자체 사업지 공사진행...
국토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업무 처리지침’을 개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직접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매입·전세임대의 15%는 쪽방 같은 비주택에 사는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입주 대상자를 선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