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조업 경기전망은 전년보다 1.6p 하락한 82.1, 비제조업은 전년보다 2.1p 하락한 80.8로 2020년 경기가 소폭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계는 내년 새해 최우선 경영 목표로 ‘현상 유지’(81.3%)에 경영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업확장’(9.4%), ‘사업축소’ (9.3%)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경제위기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서...
반면, 비제조업은 5.1%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좋은 바이오, 제약, 약품 등 기업을 중심으로 의약품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도 6.4%를 나타냈다. 택배비 상승에 운수를 중심으로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제조업체 매출액 증가율과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각각 마이너스(-)1.3%와 4.3%를 기록했다. 전체 제조업 실적과...
중견기업 중에서도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 간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시험편제를 해 발표한 ‘2018년 중견기업 기업경영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중견기업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1.4%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대기업(2.7%)과 중소기업(5.9%)보다 낮은 것이다.
중견기업이란 대기업 중 업종별 평균매출액이 400억~1500억...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ISM비제조업지수와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관련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이 달러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월 미국 ISM비제조업지수는 53.9를 기록해 예상보다 부진했고 ADP민간 고용도 6.7만명 증가에 그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연결됐다”며 “미중 무역협상 우려는 완하돼...
비제조업 중심의 관광, 정원, 식품, 건강산업 등을 4대 주력 산업으로 선정, 지역경제와 특성을 고려한 신산업이 육성된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을 기반으로 주거와 교육, 의료, 문화 등의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도시로의 개발 청사진을 내놨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황희 국회 국토교통위 의원...
4일에는 11월 ADP 고용보고서와 ISM의 비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랜들 퀼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하원에서 금융 규제와 관련해 증언한다. 5일에는 1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와 10월 무역수지 및 공장재 수주 등이 나올 예정이다. 퀼스 부의장의 상원 증언이 예정됐다. 6일에는 11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10월 소비자신용 등이...
중국 제조업체들이 지난 6개월간 자국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 전쟁으로 고전한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 수치가 나왔다.
서비스 경기도 크게 호전됐다. 지난달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54.4로,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53.1을 웃돌았다. 이는 10월의 52.8에서도 대폭 오른 것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종합한 복합 PMI는 지난달에 53.7을 기록했다.
특히 비제조업 부문은 1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소비자와 기업을 아우르는 경제심리지수(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도 2년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74를 기록했다. 이는 6월(74) 이후 최고치다. 비제조업 업황실적 BSI도 1포인트 올라...
다만 비제조업 내수 분야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난방 수요 증가와 연말 제품 판매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기·가스업과 출판 및 기록물 제작업 등을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전망(105.4)됐다.
올해 연평균 전망치는 90.8로 세계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88.7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평균 전망치는 2010년(108.2)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는...
비제조업도 건설 및 도소매 업종 부진으로 9.3%에서 4.0%로 급락했다. 전방위 부동산 규제와 최저임금 과속 인상 등에 따른 실적 악화가 주된 이유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17년 6.1%에서 2018년 5.6%로 하락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매출액과 함께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자산증가율까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의 미래...
업종별로는 제조업(2017년 9.0%→2018년 4.0%)과 비제조업(9.3%→4.0%) 모두 부진했다. 반도체ㆍ무선통신기기ㆍ디스플레이 등 수출 증가폭 축소로 전자ㆍ영상ㆍ통신장비(20.4→3.4%)가 크게 감소했고, 발전플랜트 수주 감소와 디스플레이 업체 투자 감소 등에 기타기계ㆍ장비(15.4%→-0.1%)가, 공사량 축소에 건설(10.3%→-0.5%)이 각각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무역액...
비제조업 업황실적 BSI도 2포인트 올라 74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전 산업 업황실적 BSI도 1포인트 상승한 73을 나타냈다. 이는 각각 2개월 연속 상승세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뜻한다. 반면...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2.0P 하락하고 전년 동월 대비 2.1P 하락한 84.4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 대비 6.4P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1.1P, 전년 동월 대비 2.7P 각각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의료용물질및의약품’(94.3→102.6), ‘기타운송장비’(81.3→86.8) 등 7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전자부품...
비제조업(99.4)보다 제조업(89.1)의 수출 전망이 낮았고, 그중에서도 중화학공업(88.2)의 악화가 경공업(92.3)보다 뚜렷했다.
특히 전자 및 통신장비(77.3)는 중국이 '바오치(7%대 성장률) 시대'를 마감한 2016년 2월 이후 4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수출(1~20일 기준)은 전년보다 19.5% 줄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부문 수출 부진이 주요...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ISM비제조업지수는 52.6을 기록하며 전월(56.4)과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면서 “제조업지수에 이어 지표 부진이 지속되자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확률을 더욱 확대, 이는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NDF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200.97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외 수요...
3포인트 하락한 47.8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월 이후 10년 3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일에는 9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체감 경기 지수, 4일에는 9월 고용통계가 각각 발표되지만, 시장의 기대는 이미 꺾인 상태다. 전문가들은 10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시장에는 별다른 호재가 없다고 보고 있다.
9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2개월 연속 경기수축 영역에 자리잡은 가운데, 제조업 경기침체가 비제조업 경기로 전이될 가능성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미 ISM 제조업지수가 경기수축영역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며 “6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중립 수준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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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업황실적 BSI도 2포인트 오른 72를 보였다. 다만 계절적요인을 제거하면 각각 1포인트씩 오르는데 그쳤다. 전산업 업황실적 BSI도 3포인트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