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력예비율은 제7차 계획에서 15% 최소 설비 예비율을 기준으로 수급 불확실성을 고려한 22%가 적정 예비율 수준이다.
그러나 8일 현재 최대부하전력은 7230만kW(킬로와트)로 공급예비율은 30%다. 최근 일주일을 보면 △9월 1일 32.7% △2일 48.6% △3일 55.9% △4일 27.7% △5일 31.4% △6일 32.2% △7일 31.8% 등으로 대부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주부터 개시되는 ‘전력수급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동안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5사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수급을 위한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전, 한수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선 하계 전력수급...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인 8650만kW(킬로와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하절기 전력 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력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전력당국에...
전력 공급 설비를 강화하고, 비상냉각수 공급도 다중화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국민여론은 더 이상 우호적이지 않으며, 보다 신중하고 안전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리 1호기는 한국 역사 최초로 설계수명이 종료돼 폐쇄되는 원자로가 될 예정이다.
발전소 안으로 들어서니 터빈이 커다란 굉음을 내며 돌아가고 있었다. 곳곳에는...
한전은 일부 고객측 설비 불편사항이나 피해 신고 안내를 위해 ‘남서울본부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전으로 서울 구로ㆍ금천ㆍ관악구와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 등에서 약 19만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지역 신호등 200곳이 정전으로 작동을 멈추면서 차량과 보행자들이 교통 혼란을 겪었다.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들이...
원안위는 이날 회의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계통과 비상전력 계통, 방사성폐기물처리 계통 등 영구정지 이후에도 운영되는 설비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 이후에도 안전하게 유지ㆍ관리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리 1호기가 정지되면 원자로 안에 들어있는 사용후핵연료는 저장조로 옮겨져 보관된다....
정부는 아울러 가동정지 기간 중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해 언제든지 긴급가동이 가능하도록 24시간 가동대기 상태도 유지키로 했다.
노후석탄 10기는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이번 정부내 모두 폐지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자가 조기폐지를 준비해 온 서천 1ㆍ2호기, 영동 1호기 등 3기는 6월 석탄발전 가동정지 후...
대한 비상대응 태세를 긴급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사이버 침해 공격으로부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
앞서 한전은 13일부터 자체 사이버 긴급대응팀 가동에 들어갔다. 전력제어시스템 등 사내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보호를 위한 윈도우 및 백신 프로그램...
한전은 전국 투표소(1만3964곳), 개표소(251곳) 등 선거 관련 주요시설의 전기공급 설비에 대한 정밀점검과 보강을 완료했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본사,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전 직원 6821명도 이날 비상근무한다.
한편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세종시에서 이른 아침 투표를...
전기공급 설비에 대해 정밀 점검ㆍ보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개표소인 염주체육관을 방문해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투ㆍ개표소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LA시 수전력청은 LA시 인근지역의 용수ㆍ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 직속의 공공기관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LA시 관내에 있는 공공건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지붕형태양광과 ESS를 설치해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 대비 비상전원 공급과 가상발전소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MOU 체결에 앞서 Sunverge社는 “미국의 ESS 시장은...
순간 정전이 발생한 경우라도 1시간 가량은 배터리(연축전지ㆍ리튬이온)로 전력공급이 가능하며 장기간 정전을 대비해 비상발전기도 3대를 가동 중이다. 바로 옆에 발전기 가동을 위한 연료탱크(1만5000ℓ)가 있으며 이는 20시간까지 가동이 가능하다. 20시간이 넘어갈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주유소에서 우선 공급 계약에 따라 곧바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일일전력수급현황 시스템을 통해 설비용량, 공급능력, 공급예비력, 발전기별 출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다만, 현재 웹브라우저 방식의 시스템 특성상 단방향 정보제공에 그치고 있어, 양방향 정보 제공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학도 에너지실장은 “현재까지 에너지원별 동절기 수급을...
또 위원회는 "전력ㆍ가스ㆍ석유 등 주요 에너지원 별로 지진상황에 따른 비상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지진피해 발생시에도 안정적 에너지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 백업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에너지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지진대응 예산ㆍ인력ㆍ조직을 확충해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주...
이후 정부는 같은달 24일 ESS가 비상전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비상조명ㆍ소화설비 화재안전규정, 전기안전관리자ㆍ사용전검사 기준 등 관련 규정도 정비했다.
이러한 제도 마련으로 LS산전은 한국전력과 함께 1MWh급 비상전원용 ESS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LS산전 R&D캠퍼스는 비상발전기 없이 비상전원용 ESS만 활용한 첫...
알스톰은 26일(현지시간) 노사 대표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벨포르 공장을 폐쇄하려던 경영진의 결정을 일단 보류하고 내주 초까지 정부와 재협상하기로 했다. 한편, 어제 벨포르 공장 근로자 300명은 그들이 제작한 TGV를 대절해 파리로 올라와 파리 근교 본사 앞에서 공장 폐쇄 반대 시위를 하며 경영진과 정부에 다시 한번 압력을 가했다.
이에 앞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지진에 따른 상황 여건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관별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달라”면서 “비상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되 빠진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즉각적인 비상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 장관은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력ㆍ석유ㆍ가스 등 국민생활과...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예비력에 따라 관심(400만㎾ 이하), 주의(300만㎾ 이하), 경계(200만㎾ 이하), 심각(100만㎾ 이하) 순으로 구분된다.
이같은 전력수요 급증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돼 냉방이 급증하고 하계휴가 복귀로 산업체 조업이 정상화 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