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수전력청은 LA시 인근지역의 용수ㆍ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 직속의 공공기관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LA시 관내에 있는 공공건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지붕형태양광과 ESS를 설치해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 대비 비상전원 공급과 가상발전소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MOU 체결에 앞서 Sunverge社는 “미국의 ESS 시장은...
여기에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전력ㆍ용수를 즉각 공급하는 등 정부의 현장밀착형 지원은 더욱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최근 대규모 투자 사업을 추진 중인 대기업 17곳의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작년보다 5.2...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urducer) 개발사업은 포스코가 추진 중인 차바하르 지역 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및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력 및 용수를 생산, 차바하르 제철소와 경제자유구역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한전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반대에 놓인 청양 지천댐의 경우 해수담수화시설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수담수화시설을 통해 포항의 경우 공업용수가 공급되고 있는데 사실 식수로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국민 정서상 꺼릴 수 있어 비상 시 일반 식수와 블랜딩해 사용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빗물재활용장치와 중수도설비를 통해 비상용수로 사용하고 화장실 배수를 공용부 화장실 세정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시스템도 눈길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고양삼송택지지구에 ‘삼송테크노밸리’를 분양 중이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지식산업센터 규모를 자랑한다. 유통특화의 드라이브인시스템을 적용해 각 층으로 차량진입이 가능하며 호실...
가뭄대책에 대해 유 장관은 11일 발전용수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다만 7월 중순 이후에도 가뭄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비상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든 보의 효용성에 대해 유 장관은 "이들 보에서 용수공급은 상당하나 가뭄이 심한 강원도 등지가 보에서 멀어 문제"며 "단기대책으로 급수차량을...
국토부는 앞서 3월 소양강·충주댐 등에 '선제적 용수비축 방안'을 시행한 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다목적댐과 발전댐을 비상 연계 운영하기 시작해 16일을 기준으로 1억7100만톤의 물을 추가 비축했다.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소양강댐의 저수량은 7억5100만톤, 총 저수량(29억톤) 대비 저수율은 25.9%로 평년의 63.7% 수준이다.
총 27억5000만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화천·의암·춘천댐 등 발전댐들이 방류하는 물을 용수공급에 이용하면 소양강·충추댐 등 다목적댐들은 용수공급에 있어 부담을 덜게 된다.
국토부는 비상연계운영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부터 소양강·충주댐의 방류량을 초당 약 132톤에서 82톤으로 줄여 물을 추가로 비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우 부족이 지속하면 소양강·충주댐의 저수량이 조만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지면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이다. 서울에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총 1247곳 있으며, 1일 17만 5406톤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하루 17리터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농업용수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힘을 합쳐, 국민 물 복지를 실현에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수문설비와 에너지 진단·개발 △지하수 정보 △수질관리 부문에 대한 기술교류와 협력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함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수자원 관련 자료와 기술공유 및...
국토부는 올해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수계 댐보연계운영협의회를 지난 17~23일 개최해 댐 용수공급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에 대해 선제적인 용수 비축을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ㆍ공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강 이외 타 수계에 대해서도 용수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댐 간 연계운영을...
올해 6월20일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용수를 비축한다.
앞으로도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강 이외 타 수계에 대해서도 용수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댐 간 연계운영을 통해 용수공급효율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정부의 용수비축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물 공급 여건 악화의 심각성을...
이에 따라 주민들은 오전 1시10분께 대피를 알리는 비상 방송을 듣고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했다. 주민 대피 이후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누수 상태를 재점검하고 일단 붕괴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오전 2시50분께 대피령을 해제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혹시라도 저수지 누수 부위가 확장될 것에 대비해 중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대기시켜 놓은 상태다.
공사...
국토교통부는 내년 6월 20일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비상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인 용수비축계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20년만의 마른 장마’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 물 공급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5월 이후 강수량은 평년의 60%에 불과해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36.1%)도 평년의 67%에 그친 상황이다. 이달 들어...
최근 장마를 앞두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산강 녹조 예방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팔당상수원에 녹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녹조대응 TF’도 설치했다.
녹조와 적조현상은 일단 발생하게 되면 마땅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발생원인인 질소와 인을 원천차단하는 수처리 시설에 대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깨끗한 물을 통해 인간의 삶과 자연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과 산업을 비롯한 용수를 풍요롭게 공급해 가는 것에 대한 양면에서의 노력들을 기업과 국가가 함께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967년 창립 이래 국내 유일의 물 전문기업으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최근 수자원 개발 및 물 배분 관련 지역 간 갈등, 노후 수도시설 안정화, 수돗물에...
현대중공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비상발전기와 펌프·변압기 등의 원전 설비 부품을 한전에 공급했다. 관련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한전에 3000억원 이상의 설비를 납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금품 로비 의혹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송 부장의 금품 로비 의혹은 현재 파악 중”이라며 “아직까지 확인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류 팀장은 “처음부터 수력발전소에 근접하고 용수를 얻기 쉬운 곳을 찾았다”며 “소양강, 충주댐 등 수자원이 풍부한 춘천이 최적의 장소였다”고 말했다.
특히 NHN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자연재해에 주목했다. 24시간 무중단으로 운영돼야 하는 데이터센터가 자연재해로 인해 가동을 멈춘다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류 팀장은 “지난...
전기요금은 지난 1월 평균 4% 인상됐고, 광역상수도와 댐 용수 요금도 t당 13.8원, 2.37원씩 올랐다. 또 지난 22일부터는 도시가스 요금도 평균 4.4% 인상됐다.
지난 2일부터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이 평균 7.7%와 4.3% 올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택시요금도 하반기 중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택시요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