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IVL3021'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 애머릿지(67.46%), 하이소닉(43.02%), 유진테크놀로지(38.23%) 등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이즈미디어(-97.71%)다. 이즈미디어는 감사의견 거절로 1일부터 9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갖고 10일...
프로젠은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비만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은 프로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신약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프로젠의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킬...
노보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인 오젬픽이나 위고비를 복용한 사람의 잠재적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과 질환을 앓을 위험이 크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재고 급감 영향으로 1% 넘게 상승해 2개월 만에, 구리, 금 등도 강세...
코스닥 시장에서는 인벤티지랩과 휴림네트웍스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인벤티지랩은 전일보다 29.98% 오른 1만4350원에, 휴림네트웍스는 29.96% 오른 1만4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벤티지랩의 강세는 무더위를 앞두고 비만치료제 관련 주가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펩트론(18.14%)도 급등세로 장을 마쳤는데, 최근...
프로젠, 라니 테라퓨틱스와 주 1회 먹는 비만치료제 개발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프로젠은 단백질 의약품 경구 투여 기술을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RPG-102/ RT-114’로 불리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프로젠의 GLP-1/GLP-2 이중 작용제인...
회사 관계자는 “일본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텀싯이 체결된 이유는 시장의 특성에 있다”며 “현재 일본의 세마글루타이드 시장은 당뇨 치료제만으로 출시된 지 3년 만에 지난해 기준 약 5,800억 원 매출을 보이고 있고, 매년 90% 이상 성장을 해 24년에는 1조 원을 돌파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며, 비만치료제까지 가세할 경우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이 ETF의 운용역인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최근 비만과 치매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극복해야 할 질병으로 그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할 만큼 비만과 당뇨 치료에 대한 관심도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고 기술력,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라니의 선도적인 경구 전달 기술의 우수성과 프로젠의 20년간의 Fc 융합 단백질 분야 전문성이 만나 비만 환자를 위한 획기적인 경구용 치료제의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동급 최고 주 1회 경구용 이중작용제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속혈당기측정기 사업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한독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졌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은 비만치료제 도입과 연속혈당측정기 판매를 매출 확대를 겨냥한다. 이는 최근 실적이 주춤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프로젠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차세대 이중 타깃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비임상‧초기 임상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년 학회에서 주목받았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GLP-1/GIP/GCG 수용체 삼중 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를 비임상...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먹는 형태로 만든 복제약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삼천당제약은 임상시험수탁(CRO) 업체와 먹는 방식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그외 제룡산업(32.84%), 노브랜드(31.12%), 원팩(30.05%), 풍원정밀(29.86...
업계 한 전문가는 본지와 통화에서 “전 세계 MASH 적응증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올해 3월 FDA가 처음 승인한 마드리갈파마슈티컬스의 ‘레즈디프라’가 유일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임상 현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았다”며 “초격차가 뚜렷한 경쟁 약물이 없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는 신약도 시장을 선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번 임상(BE Study)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비만 및 당뇨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오젬픽 및 위고비(이상 주사제)’ 및 ‘리벨서스(경구제)’ 중 경구제 제품이다.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60조 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1ST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그동안 S-PASS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시장 규모는 약 373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33년에는 12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꾸준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 화이자 등이 비 펩타이드 경구용 유기합성 GLP-1 RA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GLP-1 계열 약물이 당뇨, 비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유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6월호에 게재됐다.
'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시장에 출시된 GLP-1 유사체 약물들 대비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GLP-2의 고유한 기능인 장 기능 개선과 지방조직의 당 흡수 촉진 및 만성 염증 제어 등의 시너지를 통한 차세대 비만·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특히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에 대해 독창적인 비대칭 활성 조절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최적화된 효과를 보여주는 핵심...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당뇨치료제 열풍에 더 편리한 복용 방법 개발이 주목을 받으면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IVL-Drug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김 대표는 “미팅이 많이 늘었고 내용도 더 좋아졌다. 한동안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적었지만 GLP-1 신드롬 이후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항암백신과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우선적으로 채무 230억 원을 상환,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디엑스엔브이엑스는 2022년 현 경영진의 합류 이후 연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1년 75억 원에서 2022년 322억 원, 지난해는 467억 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다.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