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대학, 연구기관까지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하면서 제2의 렉라자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는 주요 제약기업들이 산업계 안팎으로 공동연구를...
뷰노, 심부전 선별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뷰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LVSD(VUNO Med®-DeepECG™ LVSD)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의 주요 유형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기준에 맞춰 건립하는 신공장은 연 최대 1000만 바이알의 약효지속성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상 3층, 연면적 8000㎡ 규모의 최첨단 제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펩트론은 2018년 가동 후 유럽의약품청(EMA)의 EU GMP QP(Qualified Person) 인증을 획득한 오송바이오파크 공장의 연 최대 100만 바이알에 더해 10배 이상의 약효지속성...
동아에스티(Dong-A 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14일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로보는 지난 1월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임상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유통사로 선정되면서다.
12일 오후 1시 14분 현재 블루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4.66% 오른 1만954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세계 1위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현재 노보노디스크의 또 다른 비만치료제인 ‘삭센다’를...
제이엘케이, 뇌 관류 CT영상 분석 솔루션 美 FDA 인허가 신청
제이엘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뇌 관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연내 3개의 뇌졸중 솔루션에 대한 추가 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FDA에 뇌졸중 솔루션 총 5개의 인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본격적인 미국...
동아ST와 동아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이뮤노포지와 이뮤노포지의 1개월 약효 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ST, 뉴로보의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이뮤노포지의 ELP 기술을 결합한 1개월 지속형...
외인 순매수 3위는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식품(385억 원)으로 파악됐다. 외인 순매수 4위는 삼천당제약(2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들어 미국과 일본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SCD0506에 대한 독점판매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67억 원)와 신한지주(266억 원)도 외인 순매수...
최근 30년간 한국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26%에서 38%로 증가했다. 소아에서는 2021년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19%가 비만이라고 한다. 비만은 노화를 촉진하고, 노화는 질병을 유발한다. 이미 질병이 생긴 후에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많은 질환은 그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아프기 전에 교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인도 역시 일부 햄버거와 피자 등에 14.5% 수준의 비만세를 도입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식품업계는 판매 단계에서 어린이를 유혹할 수 있는 포장지를 규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건강을 위해 과자 포장에 만화 캐릭터 또는 캐릭터 크기를 제한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지침을 제정,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앞서 휴젤은 올해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휴젤은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테오젠,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수출 계약
알테오젠은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및...
한국릴리는 자사의 위 억제 펩타이드(GI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이중효능제(dual agonist)인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지난달 30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릴리에 따르면 마운자로는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GIP/GLP-1 이중효능제다. GIP, GLP-1은 인크레틴...
장내 미생물총의 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활용되고 있는데, 안전성이 뛰어나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등급에 등재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금이 만성적인 설사와 복통 등을 유발하는 과민성장증후군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을 유발한 쥐 모델에...
젠톡을 통해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카테고리에서 국내 최대 129종의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 체중관리 패키지와 운동관리 패키지 등 마련해 타고난 유전적 특성과 항목별 건강관리 팁을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타 산업과 활발한 제휴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손잡고 젠톡을 삼성 헬스 앱에...
최근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임상 1상에 돌입했으며, 올해 6월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서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 4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LAPS Triple agonist)와...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의 생산공정 세팅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위한 파일럿 제품(시제품) 생산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 세팅 과정에서 신신제약은 제제 연구를 담당했으며, 니코메디칼은 생산공정을 개선했다. 신신제약은 제제 연구를 통해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신신제약이...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선 올해 8~11월에 우수 전통주와 쌀 가공식품을 발굴하는 품평회를 진행하고, 12월엔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 페스타'를 열어 우수 출품작에 대해 시상한다.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 등과 같은 쌀(밥)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농협은 이를 통해 현재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미국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허가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총 8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승인받았다....
23일 업로드된 팜클래스 첫 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 변화와 관련해 ‘비동물시험, 제약바이오산업 판도 바꿀까?’를 주제로 박찬희 JW중외제약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CTO) 겸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가 이야기를 풀어냈다. 협회 R&D 정책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박 CTO는 서울대 약학 박사로 1996년부터 JW중외제약에서 신약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