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차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했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라며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조사가...
그러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차량을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했다. 김호중 측이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피의자 관련 특혜를 줬다거나 피의자 본인이 특별히 요청한 것은 아니다. 공보 규칙에 맞게 평소 하던 대로 절차를 진행했다”고 했다.
앞서 김호중은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 출석했다. 경찰은 전날 오전 법무부를 통해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의 출국도 금지했다.
앞서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은...
방송인 박수홍(54)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형수 이모씨(53)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이모씨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 측은 증인 신문이 비공개로 진행되길 원했으며, 재판부 역시 “증인 신문이 사생활과 관련된...
이에 박수홍 측은 비공개·비대면 증인 신문 신청에 대해 고심 중이다.
박수홍은 지난해 10월 이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친형 부부와 횡령 위반 관련 법정 다툼을 해오던 중 이 씨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했다.
한편 이씨의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한 3차 공판은 5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수홍은 이날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씨 측이...
두 사람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건인 만큼 변론 과정은 비공개됐다.
두 사람의 맞대면은 2018년 1월 16일 열린 1심 조정기일 이후 약 6년 만이다. 당사자 출석 의무가 없는 가사소송에 양측 모두 직접 참석한 만큼 법정 내에서 대리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피력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사람은 이날 재판과 관련한 장외 언급은 자제했다. 노 관장은 재판 시작...
또한, 피해자가 비공개로 법정에 출석해 피해를 호소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고로 뉴질랜드 당국의 수사가 시작되자 피고인이 몰래 한국으로 도주하여 숨어 지낸 점,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친모가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하면 보다 엄중한 형이 선고될 필요가 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황의조는 12일과 15일 경찰에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달 27일, 이달 5일 두 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구단 사정 등을 이유로 불응했다. 경찰은 황의조가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며 16일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에 황의조는 ‘과잉 수사’라며 이튿날인 17일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이후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응한 황씨는 이달 12일과 15일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조사에서 황씨는 “피해 여성은 촬영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해 6월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SNS에 유포한 네티즌을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다만 이선균은 경찰에 3차로 소환됐으며, 당시 비공개 출석을 요구했으나 경찰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민 변호사는 “원래 수사는 기밀로 해야 정상”이라며 “보여주기 수사를 하는 이유는 여론을 통해서 수사 당사자를 압박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수사기관 내부에 부족한 증거를 여론몰이해 이 사람은 범죄자가 맞는다는 낙인을 찍고 자백하게끔...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선수 황의조 씨가 경찰에 소환돼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13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황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첫 조사를 받은 지 두 달 만에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10시간가량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황 씨는 불법 촬영이 아니라는 기존 주장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전날(8일) 비공개로 헌법학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청구 가능 여부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의도적인 지연 전략이라고 비판한다. 검사 출신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KBS라디오에서 "거부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으로, 누군가가 대체할 수 없다"면서 "이해충돌을 이유로 권한쟁의심판을...
수사심의위는 15일 오후 2시 대검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대검은 “이태원 참사 사건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 현재까지의 수사 및 재판 경과, 업무상 과실 법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 업무상 과실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최근 판결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심의위를 통해 검찰 외부의 전문가와 사건관계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면 그걸 용납하겠느냐”라며 취재진에 반문했다.
다만, 윤 청장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배우이자 나의 인생 드라마 주인공이다”라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역시 같은 날 인천경찰청 청사에서 “고인이 사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일부에서 제기한 경찰의 공개 출석 요구나...
이선균 동기의 부탁 “최소한의 예의, 남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 될 것”
여기에 경찰이 고인의 비공개 소환 요청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가 하면, 일부 매체가 유족 요청에 반해 유서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선균이 받은 세 차례의 경찰 조사는 모두 공개 소환으로 이뤄졌습니다.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선균은 사망 나흘 전...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8일 “이번 주에 수수 의원 1명에 대해 비공개로 출석 조사를 진행했고, 다른 의원도 출석 일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해당 의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돈 봉투 의혹으로 강제 수사를 받았던 의원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4월 무소속 이성만 의원에 이어 11월 임종성·허종식 민주당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대통령실에 따르면 쟁점인 노란봉투법, 방송3법에 대한 언급은 비공개로 안건 심의하는 시간에도 없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정부·여당을 비롯해 내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각계각층 의견을 들으면서 살펴볼 게 없는지 보는 것으로 안다"며 숙의한 뒤 노란봉투법, 방송3법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앞서 노 관장은 재판에 직접 출석할 뜻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가사 소송에서 당사자들이 법정에 나오는 일은 드물다. 이날 약 1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에서 어떤 의견이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후 3시 30분경 법정을 나선 노 관장은 취재진을 만나 “30여 년 간의 결혼 생활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돼 참담하다. 우리 가정의 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이날 이례적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한 노 관장은 “가정의 소중한 가치가 법에 의해 지켜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는 9일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1시간 30분가량 이어진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돼 어떤 의견이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시 30분경 법정을 나선...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는 ‘표적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을 비공개 열람하는 방식으로 자료 제출을 하자고 제안했다.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최초 제보를 대통령실 비서관이 전달했다는 등 내용이 적시됐다는 언론 보도 진위를 확인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민주당 소병철 간사는 “수사 관여”라며 선을 그었다. 소 간사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