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통산 103경기에서 50골을 넣은 황선홍 감독에 대해 블리처리포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1994년 네팔을 상대로는 8골을 몰아쳤다"고 소개했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알리 다에이(이란)가 4위, 미우라 가즈요시(일본)가 6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호마리우(브라질),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경기인 그리스전에서 선취골을 넣고 세 번째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현재 득점왕 1순위에는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곤살로 이과인 뿐이다.
공동 2위에는 한국이 16강에서 맞붙을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2골)을 비롯해 루이스 파비아누(2골 브라질)·다비드 비야(2골 스페인)·아사모아 기안(2골 가나) 등 10명이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차례, 친선경기 3차례 만난 우루과이는 한국에 4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네 골을 넣은 우루과이는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공격이 더 강한 팀이다. 남미예선에서 20경기를 하는 동안 30골을 몰아쳐 브라질(33골), 칠레(32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간판 공격수는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