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는 201㎝로 최장신로 출전했고, 이탈리아의 로렌초 인시네(나폴리)와 카메룬의 에드가 살리(랑스)는 163㎝로 최단신이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는 4번의 승부차기 승부가 펼쳐졌다. 그 중 네덜란드가 2차례 경험했다.
한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은 14일 오전 4시 열린다.
13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 4위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브라질은 네덜란드에 0대 3으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4강에서 독일에 1대 7로 대패했던 브라질은 3, 4위 전에서도 쓴맛을 봐야 했다.
이날 허리부상을 당한 브라질 네이마르는 벤치서 패배를 씁쓸하게 지켜봤다.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게 축구계의 시각이다. 무리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계약기간이 3년 남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무리뉴는 개인적으로도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대해 큰 열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이날 네덜란드와의 3ㆍ4위 전에서도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0 대패를 기록했다.
개최국 브라질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3ㆍ4위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앞서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1-7로 무기력하게 대패했던 브라질은 두 경기에서 10골을 헌납하는 수모를 당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스콜라리...
네덜란드브라질 꺾고 3위
브라질이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2014 월드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브라질 대패 소식에 현지 15세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구팬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네덜란드 브라질 꺾고 3위, 브라질 네덜란드 하이라이트
브라질이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2014 월드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혀 결정하게 만든 콜롬비아 후안 카를로 수니가의 목숨이 한층 위태롭게 됐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네덜란드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전에서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하며 3위에 올랐다.
로번은 돌파력과 빠른 슈팅이 장기인 로번은 이날도 거침없이 공간을 파고들며 브라질 수비진을 당황시켰다.
네덜란드는 전반 3분 로빈 판 페르시의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달레이 블린트가 추가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
개최국 브라질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3ㆍ4위전에서 0-3으로 영패를 당했다. 이로써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대패했던 브라질은 또 한 번 고개를 떨구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전문가들이 매긴 양 팀 선수들의...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ㆍ4위전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홈팀 브라질을 3-0으로 제압하고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대패한 브라질은 네덜란드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충격을 안았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친...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12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브라질과 네덜란드가 3-3 팽팽한 승부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난타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을 덧붙이며 두 팀의 공방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이영표 해설위원의 전망과는 달리 경기는 네덜란드가 전반 2분 만에 나온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브라질전 ‘MOM’으로 선정됐다.
네덜란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개최국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3ㆍ4위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3위 자리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FIFA...
이에 대해 네티즌은 “브라질ㆍ네덜란드전 반할 감독, 정말 고생했어요” “브라질ㆍ네덜란드전 반할 감독, 멋진 감독이다. 우리에겐 왜 반할도 히딩크도 없을까” “브라질ㆍ네덜란드전 반할 감독, 히딩크 다시 돌아오는구나” “브라질ㆍ네덜란드전 반할 감독, 히딩크 어깨가 무거울 듯” “브라질ㆍ네덜란드전 반할 감독, 히딩크 감독 보고 싶다”...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이 종료되면서 이제 브라질월드컵은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3-4위전에서 네덜란드는 브라질에 3-0으로 승리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개최국 브라질은 당초 목표했던 우승에 실패하며 결국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간는 14일...
배려를 해주면서 귀국길에 오를 선수의 마지막 자존심을 살려줬다”면서 “이런 부분들로 인해 네덜란드 선수들이 반 할 감독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마지막으로 “대회 내내 최고의 조직력과 반 할 감독의 용병술 그리고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의 활약에 네덜란드가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브라질ㆍ네덜란드, 또 다시 완패라니 브라질 어쩌나” “브라질ㆍ네덜란드, 아직 정신 못 차렸네” “브라질ㆍ네덜란드, 브라질 축구의 최후가 보인다” “브라질ㆍ네덜란드, 형편없는 수비다. 어떻게 4강에 올라왔지?” “브라질ㆍ네덜란드, 네이마르 때문일까. 네이마르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다니” “브라질ㆍ네덜란드, 역시...
이때 네덜란드 블린트가 오스카를 밀착 수비했고, 이에 오스카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러나 주심은 블린트가 아닌 오스카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할리우드액션이라는 것이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오히려 네덜란드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바이날둠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브라질월드컵 3위는 네덜란드, 4위는 브라질로 결정됐다.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결승전에 앞서 열린 브라질과 네덜란드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네덜란드가 3-0으로 승리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네덜란드는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전반에만 로빈 반 페르시(페널티킥)와 달레이 블린트가 연속골을 터뜨렸고...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3ㆍ4위전을 치렀다.
전반전에서 네덜란드에 2골을 헌납한 브라질에 선수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구스타부를 빼고 테르난지뉴를 투입해 미드필더 진영에 변화를 줬다.
오스카는 후반 20분 네덜란드 페널티킥 오른쪽 진영을...
17분에는 브라질의 수비가 집중력을 잃은 사이 블린트가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네덜란드, 선수교체로 분위기 반전 필요할 듯” “브라질ㆍ네덜란드, 페르난지뉴 들어가는구나” “브라질ㆍ네덜란드, 페르난지뉴 한 골 넣은 선수인데” “브라질ㆍ네덜란드, 후반전은 분위기 반전 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