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ㆍ네덜란드, 다비드 루이스 ‘최저 평점’ 수모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3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최저 평점의 수모를 당했다.

개최국 브라질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3ㆍ4위전에서 0-3으로 영패를 당했다. 이로써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대패했던 브라질은 또 한 번 고개를 떨구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전문가들이 매긴 양 팀 선수들의 경기 평점을 공개했다. 여기에서 다비드 루이스는 그라운드를 밟은 28명의 선수 가운데 최저 평점인 4점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

이날 다비드 루이스는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실점 과정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다비드 루이스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상대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상대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아약스)에게 흘렀고 이것이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지난 독일과의 4강전에서도 팀의 패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던 다비드 루이스는 네덜란드와의 3ㆍ4위전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기록하며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86,000
    • -1.66%
    • 이더리움
    • 4,25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3.3%
    • 리플
    • 611
    • +0.16%
    • 솔라나
    • 195,600
    • +0%
    • 에이다
    • 521
    • +2.56%
    • 이오스
    • 728
    • +1.2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29%
    • 체인링크
    • 18,270
    • +1.73%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