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비구름 발달이 예상된다"며 "이날 밤부터 13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많은 비가 집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도로 제설 장치 설치비 135억 원은 제설작업이 어려운 제설 취약 도로, 상습 결빙 도로에 자동 염수 분사 장치와 도로 열선을 설치해 빙판길 사고 예방 및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비롯해 남은 겨울 동안 대설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지자체에서는 제설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한재할의학회는 “이번 판결은 초음파를 포함한 전 의료영역에서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범을 가속하는 판례가 될 수 있다”며 “기존에 모순이 있지만, 이원화된 체계로 유지돼 온 건강보험 진료체계에 붕괴가 올 것이 자명하다. 또 2012년 헌법재판소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검사행위는 의료법상 한의사에게 면허된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작년 초 타사 현장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를 보며 안전은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회사의 존폐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임을 실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방심하면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 인력을 더욱 정예화하는 동시에, Smart Safety를 통해 위험성을 사전 예측하여 선제 예방하는...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방음터널 화재 사고가 큰불로 번진 이유로 방음터널의 패널이 화재에 취약한 소재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면 교각까지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은 29일 오후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화재 원인은 1차 버스-트럭 추돌 과정에서 화재 방음터널 상부 가연성...
주요 위반사항은 안전난간·작업발판, 개구부 덮개, 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 등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기본적 안전조치 미준수 위반사항이 67건, 대형 붕괴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거푸집 동바리 조립도 미준수, 지반 굴착 시 위험방지 조치 미시행 등 위반사항이 40건, 중량물 취급용구 비파괴검사 미실시, 고소작업대 과상승방지장치 고장 방치 등 기계·장비...
인간의 사고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듯이 보이지만, 감정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맹목적인 믿음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고 한다. 물론 이런 기능으로 인해 인간이 문명을 이루는 기틀이 되기도 한다. 종교, 민족의 신화, 화폐, 제도 등이 그것이다.
그렇지만, 이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종교와 사상 등의 심한 갈등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특히 21세기 들어 발전한 정보...
25일 홋카이도서 약 2만 가구 정전 겪어23일에도 송전선 철탑 붕괴로 대규모 정전 발생낙설, 미끄러짐 등에 의한 사망 사고도 보고돼
북일본을 중심으로 폭설이 이어지면서 일본 열도 최북단인 홋카이도에서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홋카이도전력은 홋카이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만9500여 채의...
한파와 폭설에 곳곳에선 비닐하우스 붕괴, 동파, 낙상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에선 시설하우스 40동과 축사 9동이 파손됐고, 16건의 교통사고와 50건의 낙상이 보고됐다. 전북에선 건물과 비닐하우스 52동이 피해를 봤다. 제주 서귀포시에선 차량 2대가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기도 했다.
항공기 결항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선 운항이...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사고 등에도 예방조치를 실시하라”...
많이 사고 비쌀 때 적게 사면서 장기적으로 매입 평균 단가를 낮추어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발휘된다”고 했다.
바이더딥(저점에 목돈을 투자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반론에 오 팀장은 “바이더딥은 붕괴에 가까운 폭락 장에서 투자했을 때여야 효과를 가지는데, 언제가 저점인지 포착하는 것은 극도로 어렵다”고 반박했다.
B는 바벨전략(Barbell strategy)...
올해 1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22일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상대로 2차 청문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본청에서 현산 관계자와 외부 주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동 사고와 관련한 청문이 진행됐다.
시는 첫 청문에서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는 현산의 요청에 따라 이날 추가로...
참사 이후 유가족 장례 지원부터 심리 상담까지 전담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투입하면서 지난달 1일 ‘이태원사고 사망자 유족지원계획 매뉴얼’을 배포했다.
총 14페이지 분량의 매뉴얼에는 정부 지침에 따른 생활안정금 지급, 장례비 지급, 숙박비 지급 방법 등이 주로 담겼다. 또 공무원들이 유가족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사...
버스에 탑승하기 위에 고가다리에서 뛰어내린 시민 중 한 명은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고, 또 가족과 함께 나선 5살의 남자 어린이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현재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물 지붕에서 선수단을 응원하다가 지붕이 붕괴되어 추락한 2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하기도 했다. 외신은 이번 환영 행사 중 18명이...
박정민 예보분석관 "긴 시간 이어지는 매우 많은 눈으로 빙판길 교통사고, 보행자 낙상 등 안전사고, 적설로 인한 약한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2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1건의 큰 사고 전에 29번의 작은 사고, 300번의 잠재적 징후가 나타나 ‘1:29:300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최화인 에반젤리스트는 “테라-루나, FTX 사태 때도 파산 붕괴 직전에 출금 정지라고 하는 이상 시그널을 공통되게 보여줬다”면서 “바이낸스가 지금 당장 무너진다는 건 아니지만, 조짐으로 봤을 때는 하인리히 법칙처럼 큰 위기가 오기 전에 하나의 사고로...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 일교차로 인해 지반과 콘크리트가 약해져 붕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크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2021년 12월~올해 2월) 건설현장에서 7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사비 50억 원 이상인 현장에서 사망한 35명 중 20명이 건축·구조물(20명)로 인해 목숨을 잃었고, 기계·장비로 인한 사망도 13명에 달했다. 동상이나 동창 등 한랭 질환으로...
특수본은 1997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참고해 과실범 공동정범의 판례를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법원은 동아건설 관계자와 서울시 공무원 등 1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공동정범으로 인정해 공동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서도 붕괴의 원인이 한 가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건축계획부터 완공 후 유지...
올해 초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 붕괴 사고 이후 수주 경쟁력 등에 시달린 HDC현대산업개발과 지주사 HDC도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의 장단기 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추가됐다. 내년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거론된 둔촌주공의 청약 성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대규모 건설사 또는 증권사들의 신용 등급 ‘줄강등’ 가능성 또한 커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