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농심 '올리브짜파게티', '찰비빔면', '볶음너구리' △오뚜기 '진짜장' △이마트(노브랜드이마트PB) '짜장라면' △팔도 '팔도비빔면' △홈플러스 '국민짜장' △삼양식품 '짜짜로니', '불닭볶음면' 등 6개 브랜드 9개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등 제품 정보가 온라인에 게시한 정보와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업체들은 자율적인...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라면 중 절반이 삼양식품 제품인 셈이다.
내수 부문에서는 열무비빔면, 도전!불닭비빔면 등 여름 시즌 제품과 불닭소스 등을 앞세워 전년 대비 1.7% 증가한 65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가 지속돼 올해도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오뚜기는 올해 내수 시장에서 신제품인 진비빔면과 오동통면, 진진짜라 등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가공식품을 비롯한 면 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장으로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무리하게 해외 진출을 추진하기보다는 강점이 있는 내수 시장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편이...
최근 출시한 진비빔면과 오동통면, 진진짜라 등 신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상반기 국내 라면 시장 상황이 좋았는데 4월이 정점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향후 국내 수요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해외의 경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농심 신라면 등 히트...
삼양식품은 3월 ‘불타는 고추비빔면’에 이어 ‘도전!불닭비빔면’을 연이어 선보이며 비빔면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제품은 기본 액상소스와 별도로 ‘도전장 소스’를 더해 액상소스가 2개인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도전! 불닭비빔면’의 기본 액상소스는 불닭 특유의 매운맛에 태양초 고추장, 동치미 진액 등을 첨가해 ‘스코빌 지수...
불닭비빔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본 액상소스와 별도로 '도전장 소스'를 더해 액상소스가 2개인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현재까지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까르보ㆍ커리ㆍ마라 등 12개의 불닭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삼양식품의 지난해 직원 수는 1624명을 기록했는데, 전년(1468명) 대비 직원 증가률 또한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의...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은 불닭시리즈와 짜파구리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한국 라면도 안방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채비가 한창이다. 이들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무모한 도전 대신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팔도는 ‘비빔면’에 크림분말스프를 더한 ‘팔도BB크림면...
앞서 팔도는 팔도비빔면 소스만 따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팔도 비빔장을 제품화하기도 했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소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자 불닭소스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가 빗발치는 소비자들의 출시 요구에 정식 출시에 나선 바 있다.
농심이 짜파게티 35주년을 기념해...
‘팔도비빔면’ 액상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만능비빔장의 누적 판매량은 600만개에 달하며 튜브형 출시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에 담은 ‘불닭소스’를 업그레이드해 별도 제품으로 출시했다. 2017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불닭소스는 출시하자마자 공식 판매처인 삼양식품 온라인몰...
‘붉닭볶음면’에 치즈를 섞어 먹는 ‘치즈 불닭볶음면’이나 골뱅이와 비빔면을 결합한 ‘골빔면’, ‘오감자’와 치즈를 곁들여 먹는 ‘오지치즈감자튀김’ 등이 대표적이다.
모디슈머 열풍에 주목한 유통업계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가정간편식(HMR)의 주요 식품인 냉동밥 시장도 성장하는 가운데 해태제과와 함께 ‘고향만두밥’...
삼양식품은 지난해 출시한 ‘갓비빔’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단종하고 ‘불닭’ 시리즈의 확장판인 ‘쿨불닭비빔면’을 지난달 출시했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나왔던 이 제품은 올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식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이라는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팔도 등 경쟁업체가...
삼양식품은 최근 ‘쿨(Cool)불닭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쿨불닭비빔면은 2016년 삼양식품이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쿨불닭볶음면’의 정식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확장을 위해 쿨불닭볶음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고,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쿨불닭비빔면은 불닭볶음면의 화끈한...
그 외 편의점 모바일상품권부터 떡볶이, 만두, 비빔면, 핫도그 등 든든하게 응원할 간식 등도 만나볼 수 있다.
12일까지는 ‘뚜레쥬르’와 손잡고 ‘국가대표빵 100원딜’ 행사를 온라인 단독으로 실시한다. 퀴즈를 풀면 양궁빵, 펜싱빵 등 재미있는 컨셉의 국가대표빵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경품증정 행운 룰렛 이벤트, 국가대표빵 20% 할인 등의 코너도...
농심 외에도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팔도비빔면’과 ‘도시락’, 오뚜기가 ‘진라면’ 등을 출시하는 등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들이 여럿 출시됐다. 1985년 3월 농심은 인기 절정의 ‘너구리’, ‘육개장사발면’, ‘안성탕면’, ‘짜파게티’를 앞세워 라면시장에서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1990년 한류 열풍과 모디슈머 전성기...
농심은 "점유율에 연연하지 않고 정체된 라면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집중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하게 하는 게 1위 기업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전통 라면이 아닌 불닭볶음면에 집중하고 있고 팔도는 여름이 성수기인 팔도비빔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초 점유율 65.2%로 시작한 농심은 불닭볶음면의 편의점 인기와 진라면의 마트 판촉행사, 여름철 최대 특수를 보이는 팔도비빔면 등으로 인해 하절기까지 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했다. 농심은 8월부터 점유율 회복에 성공했고, 연말에는 6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였다.
농심의 점유율 반등에는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등 전통 강호들의 판매 호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