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지문날인과 같은 개인 생체정보를 담고 있어 카드에 저장된 개인 정보가 도난, 분실 및 기타 경로로 인해 유출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고객들도 전자카드제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고객은 “만약 베팅을 위해 제공했던 정보들이 드러나 자신도 모르는 새 악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등의 변경이 있을대에는 본인 회원은 카드사에 즉시 통지해야 하며 통지를 하지 않아 발생한 손해는 회원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가족카드도 일반 신용카드와 같이 분실, 도난, 위변조 등 부정사용에 대해서는 약관에서 정한 바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지만 본인회원 및 가족회원은 자신의 카드를 제3자(다른 가족 포함)에게 대여, 양도, 담보제공 등을 해서는 안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16일 모바일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1996년 7월 서울버스에 버스카드가 전면 도입된 이후, 지난 20년간 도난이나 분실에 따른 환불관련 민원은 업계의 오랜 숙제였다. 이날 개시되는 모바일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환불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말끔히...
설 연휴 중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카드회사 고객센터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분실신고 접수일로부터 60일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액에 대해서는 납부의무를 면제해주지만 현금인출, 카드론, 전자상거래 등 비밀번호가 필요한 거래의 분실 신고 전 발생한 부정사용액에 대해서는 카드사가 책임지지 않는다.
귀성·귀향길에 가족 등과 교대로...
○…신용카드 뒷면 미서명 사고 '책임부담률 낮아진다'
오는 3월부터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은 채 카드를 분실하는 신용카드 뒷면 미서명 사고가 났을 경우 카드회원의 책임부담률이100 퍼센트에서50 퍼센트로 낮춰진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뒷면 미서명 사고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드 회원의 면책사유를...
◇ 신용카드 뒷면 미서명 사고… 카드회원 절반만 책임
3월부터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가 카드를 분실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카드회원의 책임부담률이 100%에서 50%로 낮춰진다. 누군가 분실한 카드로 100만원어치 물품을 구매했다면 종전에는 카드회원이 전액을 물어내야 했으나 앞으로 50만원만 책임지면 되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카드 회원의...
금융감독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카드분실·도난사고 보상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여신금융협회 및 신용카드사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카드분실·도난사고 보상에 관한 모범규준’ 제정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서 9월까지 카드분실·도난으로...
또 무임승차하거나 택시요금 지불을 거부한 승객, 도난·분실카드를 사용한 승객은 해당 운임과 더불어 기본요금의 5배를 내야 합니다.
◆ 국제시장 '꽃분이네' 유명세 때문에 문닫을 판
영화 '국제시장'의 주 촬영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꽃분이네'가 되레 그 인기 때문에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입니다. 부산시 중구 국제시장 내 '꽃분이네...
도난ㆍ분실도 3만건으로 68% 증가했다.
카드 부정사용이 늘고 있지만 복제 표적이 되고 있는 MS카드 결제단말기는 전체 220만대 중 절반 수준인 약 110만대(POS 34만대 포함)에 이르는 실정이다.
◇복제 표적이 된 MS카드 결제 =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모두 저장하고 있는 데다 복제가 쉽다. 마그네틱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만 있으면...
정신 못차린 농협
"사용자 보안카드분실 때문" 원인불명 사고 거짓 해명... 고객들 "말도 안돼" 불안
지난해 4월과 6월 두 차례의 원인 불명 예금인출 사고가 발생한 농협이 사후 대처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선 영업창구에서는 여전히 사건의 경과에 대해 알지 못해 고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농협이 직원 보안교육에...
또 무단 인출 금융사고 때문에 다른 은행으로 주거래은행을 바꾸려 한다고 하자 창구 직원은 “사용자가 보안카드를 분실해 발생한 사고”라고 또다시 거짓 해명했다.
현재 이 사건은 농협과 고객 중 어느 쪽 과실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말 전남 광양의 한 농협지점 계좌에서 1억2000만원이 예금주 모르게 빠져나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우선 지난 3월 85만 비트코인을 분실한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 곡스(Mt. GOX)’가 꼽혔다. 당시 마운트 곡스가 분실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5억 달러(약 5500억원). 분실 사고 이후 20만 비트코인만 다시 찾았고, 결국 마운트 곡스는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이어 올해 스마트폰을 최초로 출시한 아마존이 불명예를 안았다. 아마존은 지난 여름 스마트폰...
해외여행 중에는 분실시 최대한 신속하게 카드사 분실신고센터로 신고하고 비밀번호 유출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불법복제를 막으려면 카드 결제시에 보이는 곳에서 결제하도록 요구하고 유명금융회사의 ATM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백악관 소니 해킹 심각한 안보 현안, “대응 모색중”
조시 어니스트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8일...
해외여행 중에는 카드분실을 확인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분실신고센터로 신고하고 유럽 등의 경우 카드 사용시 비밀번호 입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카드 사용시 가맹점 직원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결제하려고 하면 이는 카드 위변조 시도일 가능성이 높아 동행하거나 보이는 곳에서 결제하도록 요구해야...
특히 청와대 문건 유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의 자살이라는 뜻하지 않던 변수까지 만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국회 긴급현안질의 등을 통한 야당의 공세도 수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경제 활성화 법안과 공무원연금 개혁은 다시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여권에선 새로운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개인택시·법인택시·콜택시 등 카드결제가 가능한 모든 택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최근 택시 관련 범죄나 야간 택시 승하차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분실물 사건 등이 빈번하다”며 “특히 송년회·망년회 등 약속이 빈번한 연말에 유디치과의 주요 고객인 여성에게 치과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데...
◇ 미서명 신용카드 부정사용시 회원도 50% 책임
본인 서명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분실돼 부정사용될 경우 소유주가 50% 안팎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일 신용카드 미서명, 카드 대여·양도, 비밀번호 관리 소홀 등을 대표적인 회원 귀책사유로 들었다. 카드 사용자가 면책되려면 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하고 결제 시에도 동일한 서명을...
금감원 관계자는 “비밀번호는 쉽게 추정할 수 있는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등을 피해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카드분실시 카드사ㆍ경찰 등을 사칭해 비밀번호를 묻는 사례가 있으므로 유선으로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나 가족 간이라도 신용카드를 양도ㆍ대여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