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무(無)라벨 PB생수를 출시해 블랙야크와 자원 순환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친환경 생분해 빨대를 도입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해왔는데, 3월부터는 얼음컵, 도시락 등 연간 소비가 많은 상품의 용기부터 재활용이 더욱 용이한 소재로 변경해 친환경 소비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설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원격...
이번에 출시한 요플레 Only2 또한 클린라벨 컨셉 발효유다.
빙그레는 최근 친환경 트렌트에 맞춰 요플레 Only2와 Only3에 친환경 클린패키지를 적용했다.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병, 라벨, 뚜껑을 모두 같은 재질로 제작해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편의점의 PB(자체 상표)상품 무라벨 생수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가 다시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GS리테일은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행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19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김종수 GS리테일 전무와 강준석...
지난해 4월부터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라벨인 ‘에코라벨’을 일부 제품에 도입했다.
에코라벨은 음료 몸체와 같은 재질인 페트(PET)를 라벨로 사용하고 인쇄시 특수 잉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음용 후 별도의 라벨 제거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재활용 공정에서 라벨 인쇄층이 완전히 분리되기 때문에 그대로 재활용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백설 고급유의 기존 유색 페트병을 투명한 색으로 변경하고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쉽게 물로 분리 가능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로 리뉴얼했다. 명절 선물세트의 대명사인 스팸 선물세트에는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구성을 처음 선보였다. 트레이부터 겉포장까지 종이만 사용한 프리미엄 식용유 세트도...
플라스틱 라벨분리배출 등 점포에서부터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CU는 △친환경 PLA 용기 상품 출시 △아이스드링크 전 품목 PLA 빨대 적용 △PB 생수 무(無)라벨 페트병 교체 △무색양각 얼음컵 도입 등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임직원들은 텀블러 및 에코백...
또 롯데마트는 자원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리필 파우치의 상단에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는 절취선 및 분리배출 요령을 표기한 ‘환경을 지키는 라인’을 도입했다.
해당 상품은 우수 중소기업인 ‘무궁화’와 협업해 단독 개발해 출시한 상품으로 18일 전 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세제/섬유유연제 2L가 각 3000원이며, 주거/주방세제...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소비를 돕는다.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이 선별되는 과정에서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씨그램 450㎖ 제품 외에도 씨그램 전체 페트 제품의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연간 445톤의 플라스틱 절감(지난해 판매량 기준)을...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라벨 탈착 방식을 개선한 페트병 제품과 무라벨 제품을 확대해 분리배출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부와 함께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필름 라벨을 없애 분리배출이 쉬우며, 용기 감량 설계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빙그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자사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를 꾸준히 개선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
선물세트 전면에 ‘투명한 용기, 수분리성 라벨(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라벨)을 적용했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는 한 해 동안 약 1010만 개가 판매됐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제도 시행 초기에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과정에서 상표띠(라벨) 제거가 쉽게 이뤄지도록 음료·생수업계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15일에는...
정상가동되고 있어 올 1분기부터 약 100억 원의 기회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필름사업의 경우 낮은 원재료 가격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페트병 재활용이 쉬운 ‘열수축 PET’ 필름과 라벨을 분리하지 않고도 재활용할 수 있는 ‘에코 라벨’ 제품 등 자원순환형 필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1.5ℓ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생수 용량인 500㎖, 2ℓ 제품을 추가하며 무라벨 생수를 적극 알린 결과 1년간 1010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아이시스 ECO가 절감한 포장재 폐기물은 6.8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지난해 1월 1.5ℓ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생수 용량인 500㎖, 2ℓ...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도 현재 54%에서 2025년까지 70%로 상향한다.
환경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인다는 목표다. 또 산업계와 협력해 2050년까지...
서울시는 5월 생수 ‘아리수’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90% 자연 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한 '생분해성 병물 아리수'도 도입한다. 생분해성 병은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도 매립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병물 아리수 생산량을 50만 병으로 더 줄이고, 이 가운데 10만 병을 생분성 병에...
용기 뚜껑 속에 붙이는 알루미늄 마개와 용기 표면에 붙이는 라벨까지 모두 같은 플라스틱 소재로 통일했다.
소재를 하나로 하면 윤활유 용기를 분리 배출하기가 쉬워지고, 이물질이 없어 재활용하기가 편리하다.
SK루브리컨츠는 국내에서 윤활유를 판매하는 GS칼텍스, 에쓰-오일 토탈, 현대오일뱅크, 한국쉘석유, 미창석유공업, 극동제연공업, 모빌코리아...
올 상반기 적용된 백산수 ‘이지오픈 라벨’ 역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추진했다.
농심은 이와 같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힘입어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 연속으로 획득하는 등 소비자 친화 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CJ제일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