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11월 제출한 고려아연 분기 보고서에도 영풍정밀이 주주사로서 회사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명시했다.
고려아연은 지분 싸움이 치열하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는 장형진 회장 일가와 최윤범 부회장 일가의 지분 격차는 17.64%로 지분 경쟁과는...
OCI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 사업인 화학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OCI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특금법 시행으로 거래소 자산과 예치금을 분리해 안전하다며 투자 심리 안정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는 모양새다.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신청 이후로 크게 줄었다. 11일 오전 12시경 거래량이...
재무제표에 대한 분·반기 또는 감사보고서를 비롯해 고객자산 실사보고서를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향후 국내 디지털자산법 제정으로 더욱 세밀한 투자자 보호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윤창현 의원 발의 법안에는 이용자 예치금과 사업자 고유재산의 분리 및 신탁, 사업자의 디지털자산 보관, 해킹 등 사고에 따른 책임 이행을 위한...
DB하이텍이 물적분할 추진을 중단한 데 이어 이날 풍산이 공시를 통해 물적분할 철회 결정을 발표했다. 앞서 풍산은 금융위원회가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일반 주주 권익 제고 방안’을 발표 한지 불과 이틀 만에 방산사업을 분리하는 물적분할을 발표하면서 주주들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물적분할이 주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동안 기업들이 핵심...
풍산이 물적분할을 공시한 후 풍산 소액주주 연대가 결성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8월에 발간한 ‘2022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통해 “회사의 핵심 사업부문이 분리돼 새로운 회사(신설회사)가 설립되는 경우 핵심 사업부문이 분리된 기존회사의 기업가치가 낮아지고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회사의 핵심 사업부문이 별도 회사인...
거버넌스센터는 지배구조 모범규준의 경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가 분리되지 않을 경우 선임사외이사를 선임해 공시할 것을 권고한다고 제시했다.
거버넌스센터 측은 “선임사외이사는 의장과 별도로 사외이사회 소집 권한을 가지고, 사외이사들을 소집 및 주재해 의견을 집약하는 역할을 한다”며 “분석 대상 회사 중 선임사외이사를 선임한 회사의 비율은 5...
고성장 사업부문을 분리해 상장시키면서 모회사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금융위원회는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고 신설 법인이 상장할 경우 상장심사를 강화하는 안을 내놨으나 이달 7일 풍산이 물적분할을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풍산의 꼼수라고 보고 있다. 금융위의 안은 시행령을 개정해야 하는데, 개정까지는...
계약 공시
이번 계약은 긴급사용승인을 대비한 사전 준비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BGF리테일
3Q22 Preview: 비가 와도 리오프닝은 진행 중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예상
비가 와도 리오프닝은 진행 중
편안한 투자처가 필요한 순간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백화점
아쉬운 인적분할 결정
지주사 전환 결정
배당 확대가...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적 분할을 통해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분할한다는 계획이다. 인적분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년 3월 1일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신설법인 현대백화점홀딩스와 존속법인 현대백화점으로 분리된다. 분할비율은 현대백화점홀딩스 23.24%, 현대백화점 76.76%다....
방위산업체 풍산이 물적분할을 공시하자 주주들을 회사의 결정에 반대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행동하고 나섰다. LG화학이 핵심 사업부인 배터리를 분리해 신설 회사(LG에너지솔루션)를 세우고, 이후 모회사 주가가 떨어진 것을 학습한 ‘K-주주’들이 풍산에 반기를 들었다. 이는 제2의 LG화학 사태를 우려한 것이다. 풍산의 일부 주주들은 공식적 대응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실제 배터리 사업부를 분리해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한 LG화학이 이를 입증했다. 이후로도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등이 핵심 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갠 뒤 재상장하는 물적분할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급락했으며, 최근에는 풍산이 방산 부문을 물적분할 한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이 가중하자 금융당국은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일반...
11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이후 9월 중 공모 일정을 확정한 IPO 기업으로는 더블유씨피(WCP), 에스비비테크 등이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기업은 더블유씨피(WCP)이다. WCP는 국내 2위의 전기차용 2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4~15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최근 코리아써키트와 에이치씨가 고려아연의 주식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고려아연의 계열 분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지난달 30일 코리아써키트와 에이치씨가 고려아연 주식 640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며 "시장에서는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장형진 영풍 회장 측과 최윤범 고려아연...
이를 놓고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이 계열분리를 위해 한화그룹을 주요주주로 끌어들였다는 해석이 시장에서 나왔다.
영풍그룹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측도 반격에 나섰다. 영풍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와 에이치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고려아연 6402주를 37억 원에 매입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0.03%, 주당 매입가격은...
이는 대형 GA(설계사 500인 이상)의 설계사 유치 및 보험사의 판매 자회사 분리 등에 주로 기인한다.
중・소형 법인대리점, 개인대리점의 소속 설계사수도 2017년 대비 각각 7.3%, 7.7% 감소했다.
신계약건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돼온 증가세가 2020년 이후 지속 감소세로 전환했다. 생명보험의 경우 주로 대면(85.7%)을 통해 판매되며, 미니보험 등을...
증설 공시
Implication
노우호 메리츠
◇오리온
중국이 아쉽다
중국 제외 전 지역에서 실적 호조
중국, Again 2016? 그때와는 다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000원, 업종 내 Top pick 유지
조상훈 신한금투
◇삼성물산
시장 변동성 커질 때 돋보이는 종목
2018년 이래 지속되었던 저평가 매력
22E 바이오 제외 영업이익 1.4조원 (+95% YoY)으로 확연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6일 현대모비스에 사업 분할 및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모듈·부품 생산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내용의 사업개편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다수 나온 바 있다. 국내 사업장을 5개 부문으로 분리 운영하는 계획으로, 이르면 오는 11월...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상무는 8월 들어 한솔홀딩스 주식 10만4191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3479원으로 총 3억6200여만 원을 투입했다.
이에 앞서 7월에도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7월 한 달간 그가 사들인 한솔홀딩스 주식은 83만6309주에 달한다. 투입 자금만 27억여 원에 이른다. 7~8월 주식 매입에 힘입어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