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지난 9일 발표한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한은과 금감원의 경우 필요하다면 분과위가 다른 방식을 통해 내용을 알아보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독립기관이고 금감원은 정부 조직이 아닌 민간 감독기구여서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다는 기존 인수위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외교·국방·통일분과위 간사로 임명된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광주일고 출신이다.
김 전 장관은 주요 야전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작전·전략분야 핵심 보직을 거쳐 참여정부 당시 국방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앞서 박근혜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국방안보추진단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국방·안보 분야 공약을 성안했다.
경제1분과위 위원에 발탁된 박흥석...
우선 부처 업무보고는 분과위 검토작업을 거쳐서 국정조정기획 분과에 제출하면 이곳에서 총괄 종합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된다. 또 업무보고 검토는 부처별 추진 정책의 하자를 발견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 원만하게 보완하기로 했다. 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낮은 자세의 업무보고를 받는다는 기본 방향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다....
윤 대변인은 “각 부처별 업무보고는 1일 1분과별 1부처 보고 원칙으로 하되 소관부처가 많은 분과위는 두 차례에 걸쳐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는 오는 11일부터 경제분과 중기청·보건복지부, 비경제분과 국방부·문화재청·기상청을 시작으로 주말없이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간사들은 업무보고를 받을 때 공무원과 관계자에 대해...
회의는 해당 분과위 간사가 주재하며 인수위원, 전문위원, 실무위원이 참석하게 된다. 업무는 해당 부처 기조실장이 보고할 예정이며, 각 부처별 주요 국과장의 참석 범위는 최소인원으로 한다는 게 인수위의 방침이다.
11일 첫날 업무보고 대상 부처는 국방부, 중소기업청으로 결정됐다. 각 부처별 업무보고는 부처일반 현황,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평가, 주요 당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 분장 업무가 결정됐다. 인수위는 8일 분과 간사회의를 열어 부처별 업무 보고 내용과 일시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각 부처별로 파견되는 공무원 명단도 이날 발표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갖고 “국정기획조정 등 9개 분과별 간사회의를 열어 인수위 활동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업무분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오전부터 각 분과위 간사와 전문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있다. 분과위원이 들어서 있는 금융연수원 별관에는 일반인은 물론 출입기자도 출입이 금지돼 있다. 심지어 모 위원은 전화번호를 바꾸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에게 전화를 걸었던니 “고객의 요청에 의해 착신이 금지된 번호입니다”라는 답변이 들려왔다.
앞서 전날 오후...
안 의원은 지난 4일 인수위 고용복지분과위 위원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인수위원 명단 후보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수위가 ‘실무형’ 을 표방하고 있는 데다 공약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만큼 박 당선인의 복지정책을 입안한 안 의원은 고용복지 위원으로 적격자라는 평가다. 인수위 이후에도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브레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날 회의에서 9명의 분과위 간사들은 각 부처별 업무현황을 박 당선인에게 간단하게 보고했다. 박 당선인은 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조직개편 작업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강조해왔던 국정운영 기조도 강조하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회의 이후 인수위는 분과위별로 해당 정부...
“최근 야당에 대한 도발과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등 자격이 부족한 윤 대변인의 사퇴가 인수위 신뢰를 위한 첫 번째”라고 가세했다.
윤 대변인은 이와 함께 “역사왜곡을 지적받고 있는 박효종 정무분과위 간사와 자문료 부당이득문제가 제기된 장순흥 교육과학분과위원의 경우도 인수위원으로서는 부적절한 만큼 이들의 거취도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수위 총괄간사인 국정기획조정 분과위 간사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저서를 통해 독립된 인사기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중앙인사위 기능은 이명박 정부 들어 폐지되면서 행정안전부가 맡고 있다. 하지만 정부 인적자원의 전략적 관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유민봉 간사는 저서에서 정권교체나 선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김장수 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은 국방 정책 전문가다. 김 전 단장은 야전 주요 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작전·전략 분야의 핵심보직을 거쳐 참여정부 때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군 시절부터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업무는 철두철미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국민의 정부...
분과위 간사 중 인수위 총괄간사 역할을 맡는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에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경제1 유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9개 분과위 간사로는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통일외교분과 김장수 전 의원 △정무분과 박효종 서울대 교수 △경제1분과 유성걸 의원 △경제2분과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분과 곽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 △고용복지분과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분과 간사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다.
분과위 간사 중 인수위 총괄간사 역할을 맡는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에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의원 △경제1 유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전당...
박 당선인은 18대 대통령직인수위에 이명박 정부 때보다 2개 늘어난 국정기획조정 등 9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인수위 조직 이외의 특별위원회는 이미 발표된 국민 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별위원회만 두기로 했다. 나머지 인수위원 24명에 대한 인선은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복지·여성 공약실천 강조…인수위는 차기 조각과 무관 =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대통령직인수위에 국정기획조정·정무·법질서사회안전 등 9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수위 조직 및 기구 구성안을 발표했다.
인수위에 설치되는 9개 분과위는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ㆍ국방ㆍ통일 △경제1 △경제2...
경제민주화ㆍ정치쇄신 등 박 당선인의 주요 국정목표들은 일반 분과위에서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인선안을 최종 결정을 해야 하는 만큼 확답은 못하지만 내일 발표될 가능성은 있다"면서 "분과는 과거 기준에서 크게 늘거나 줄기는 어렵지 않겠는냐"라고...
위원회는 가업승계분과위, 금융세제분과위, 글로벌분과위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 위원장에는 중견기업측 이세용 이랜텍 대표와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 학계측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당초 공동 위원장들은 전체 위원회를 이끌어가는 것에만 주력키로 했으나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각각 나눠맡아 분과위원장도 겸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