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0일에 있었던 국내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해킹도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밝혀진 만큼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창설된 북한 정찰총국은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자정찰국과 사이버전지도국까지 거느리고 있으며 주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0일 “북한이 정찰총국 산하에 3000여명의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사이버 전담부대를 운영하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격려사를 통해 “제5의 전장이라고 일컫는 사이버 공간에 대한 테러 대비가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2009년...
지난달 20일 발생한 주요 방송·금융사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사이버테러’가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결론났다.
정부는 10일 ‘3.20 사이버테러’ 중간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해킹사건은 지난 ‘7.7DDoS 사건’, ‘농협 해킹 사건’, ‘중앙일보 전산망 파괴 사건’ 등과 유사한 점들을 발견했다며 북한 소행으로 잠정 결론냈다.
특히 해킹 경로를 역추적하는...
정부가 이번 ‘3.20 사이버테러’를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결론지으면서 막상 해당 기업들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상대가 마땅히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 농협이 안랩 측에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북한 소행으로 결론이 난 만큼 보안업체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고 이는 국내 법원에서 상당부분 인정될...
'3ㆍ20 해킹'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 정찰총국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찰총국은 천안함 폭침에서부터 연평도 포격, 3ㆍ20 해킹에 이르기까지 북한에 의한 대남 테러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
지난 2009년 창설된 정찰총국은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자정찰국과...
10일 ’3.20 사이버테러’의 소행이 북한 정찰총국이라고 발표한 정부의 발표에는 중대한 몇가지 결함이 드러났다.
북한 미사일 발사예고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10일을 북한소행 발표날짜로 정한 절묘한 물타기 타이임은 그나마 봐줄만하다.
사건발생 20여일이 지난 10일 발표는 정부의 손바다 뒤집기와 무능함의 합작쯤으로 보여진다.
지난달 21일, 정부는...
또한 북한 정찰총국이 운영하는 대규모 해커부대에 맞서 해킹 방어 인력 양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특히 정보보안전문가인 ‘화이트해커’ 대규모 양성 등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잇따른 사이버테러로 인해 정부는 국방 정보보안 예산을 당초 300억원에서 50% 이상 증액된 500억원 규모로 늘린다. 이와 함께 현재 적용된 정보보안 시스템의 한계를...
- 경매시장, 4·1대책 먼저 반기네
- 불황에 텅빈 서울 사무실
■한국경제
△1면
- 중국 '신용강등' 14년만에 굴욕
- 북한 미사일 위협에도 'BUY KOREA'
- "3·20 사이버테러 북한 정찰총국 소행"
△종합
- 미혼여성 절반 "결혼 꼭 해야 돼?"
- 식품 허위광고 언론이 책임지라니
- 대졸자 2604만원 원하지만 첫 연봉 2208만원 밖에 못받아
△이슈...
정부는 지난달 20일 KBS,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 농협 등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사이버테러'는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중간 결론냈다.
민·관·군 정부 합동대응팀은 10일 “ 방송·금융사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 76종과 수년간 국정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의 대남 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KBS·YTN 등 방송사와 농협 등 금융권 전산망을 다운시킨 ‘3.20 사이버테러’는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민·관·군 정부 합동대응팀 은 10일 “ 방송·금융사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 76종과 수년간 국정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의 대남 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승원...
지난 3월 20일 방송국,주요 은행 전산망을 순식간에 마비시킨 3 ㆍ20 전산망 마비사태는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관계자는 10일 " 3·20 해킹사건에 대한 해킹경로를 정밀 추적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조만간 사이버테러 전말에 대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방송차질과...
특히 북한 당국도 지난 2011년 정찰총국 산하 사이버부대를 사이버전지도국(121국)으로 승격시키며 힘을 불어넣었다. 이 같은 투자로 현재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필적하는 세계 3위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귀순한 사이버부대 출신 탈북자는 “현재 북한에서는 전자전부대로 불리는 약 1만2000명 규모의 사이버부대를 운영 중”이라고...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3일 농협 해킹의 주범으로 북한 정찰총국을 지목하는 수사결과를 발표한 뒤 일주일 만에 나온 반응이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는 '남을 걸고드는 악습을 버려야 한다'는 제목의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의 소행설'은 황당무계한 근거와 그에 바탕을 둔 허황한 주장이며 천안호 침몰사건과 같은...
정부가 북한 정찰총국의 농협 전산망 해킹에 대해 국제법상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외교통상부는 4일 이번 사안이 다른 국가에 손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국제법상 일반원칙을 위배한 것으로 보고 국제법적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른 국가에 손해를 주는 방식으로 권리행사를 하는 것은 불법행위라는 게...
동방은행은 북한 정찰총국의 무기거래를 위해 금융지원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청송연합은 잠수함, 군사용보트, 미사일 시스템 등 해군전력과 관련된 군수물자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이란 방산업체에 어뢰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보기관인 정찰총국은 청송연합을 감독하며 재래식 무기거래도 지휘하고 있는 기관이다.
북한이 지난달 연평도를 포격한데 이어 올해 안에 다시 추가 포격을 가할 것이라고 북한의 대남 공작 정찰총국의 한 간부가 한 말을 인용, 일본 도쿄신문 보도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진정되지 않아 리스크 선호 심리가 후퇴하고 있다.
오카산 증권의 소마 츠토무 채권...
도쿄신문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인 지난달 하순 북한 인민무력부의 정찰총국 간부가 올해 안에 경기도를 목표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은 달러에 대한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전문가들은 지닌 11월...
북한 인민무력부의 정찰총국 간부가 연내 경기도를 목표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 보도에 방산주인 스페코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36분 스페코는 전일대비 145원(3.29%) 상승한 4555원에 거래중이다.
도쿄신문은 북한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인 지난달 하순 북한 인민무력부의 정찰총국...
북한 정찰총국은 한국과 해외에서 공작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사임한 김태영 국방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다음날인 11월 24일, 정찰총국장 김영철 상장이 포격을 주도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소식통은 다른 북한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평도 포격에 대해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된 행동"이라며 "청년대장이 더 큰 군사 보복으로 계속 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