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은 이날 북한 단원들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를 불렀다.
서현과 현송월 단장의 예술단 공연 깜짝 등장에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현송월, 서현 등장 공연 참 좋아보였다. 감동 서현”, “서현이랑 북한 공연자랑 손 잡고 안는 거 보는데 감동이...”, “현송월 노래 잘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개최 기념 공연에서 북한 예술단을 이끈 현송월 단장은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열창했다. 공연 끝에 등장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북한 예술단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현송월 단장은 “이례적이지만 직접 노래를 부르겠다”고...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북한으로 돌아간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임을 밝히고 문 대통령의 방북을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문 대통령과 북한 대표단이 강릉...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강원도에 사는 다섯 아이가 과거의 미래를 탐험하며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회식은 이번 동계올림픽 주제인 '행동하는 평화'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태극, 우주의 조화'라는 테마 속에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컴퓨터그래픽(CG)을 통해 백두대간이 펼쳐지고...
이외에도 전인권,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등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 한국 선수단 입장 순서는?
남북 선수단은 이번 개막식에서 92개 참가국 중 마지막인 91번째로 등장한다. 입장 순서는 개최국 언어(한글) 자모순에 따라 정해지지만, 통상적으로 개최국은 가장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다. 92개 참가국이지만 남북한이 공동 입장함에 따라 순서로는 91번째가 된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공연이 8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열렸다.
북한 예술단의 방남 공연은 2002년 8ㆍ15 민족통일대회 이후 약 16년 만이다. 이날 공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북한 예술단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북한 예술단의 첫 곡은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였다. 흰 저고리에 분홍, 다홍...
한편 김여정은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와 11일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도 관람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전날 고위급 대표단의 명단을 통보했으나 어떤 경로로 방남할 지에 대해선 알리지 않았다. 현재로선 경의선 육로나 항공편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국립극장 관계자는 “입장 시에도 신분증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우상화를 위해 만들어진 예술단은 오늘 저녁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북한 ‘삼지연 예술단’이 오늘 공연을 펼칠 계획이죠.삼지연 예술단 공연을 앞두고 북한 예술단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데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료: 통일부, 연합뉴스
1969년 만수대예술단
1946년 평양가무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69년...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 6개월 만에 펼쳐지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달 방한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예술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는 점 또한 화제다.
이런 열풍으로 780명을 선정하는 북한 예술단 공연 티켓 공모에는 15만6000여 명이 몰려 2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공연, 10일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 공연,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공연, 14일 MBC 상암홀 공연 등의 일정이다.
북한 응원단이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던 사례는 2003년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때였다. 당시 '미녀 응원단'으로 불렸던 북한 응원단은 남자 배구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준결승과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한국을 응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연을 준비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 도착한 사실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됐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예술단 남조선의 묵호항 도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 "제23차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하여 만경봉 92호를 타고 원산항을 떠난 우리 예술단이 6일 오후 남조선의...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응모는 강릉과 서울 공연 둘 중 한 곳을 지정해서...
북한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이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일반국민 1060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1일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2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인터파크티켓...
북한이 또다시 일방적으로 행사 취소를 ‘통보’해 왔다. 2월 4일 남북이 공동으로 금강산에서 하기로 한 합동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이다. 여기서 ‘또다시’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지난번 현송월의 방남 때도 일정을 제멋대로 변경한 이후 또다시 일방적 취소를 통보해 왔기 때문이다. 아마도 북한은 우리를 ‘통보’만 하면 되는 존재로 여기는 모양이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같은 날 현송월은 강릉에서 올림픽 전야 공연을 열고 김정은은 평양에서 열병식을 연다”며 “평창올림픽 전야를 그야말로 대대적으로 북한 체제 홍보로 가득 채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인의 평화축제에 북한군의 열병식 도발을 방치한다면 도리가 아니다. 이를 숙지해달라”고 거듭 강조 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2월 1일에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사제·부제 서품식도 열린다.
지난 21일엔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의 사전점검단이 후보지로 눈여겨보는 공연장 중 하나가 ‘고척 스카이돔’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는 등 무한한 ‘고척 스카이돔’의 활용 가능성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silv****’는 “도대체 북한 공연단은 왜 우리나라에서 공연하고, 현송월이 공연장을 점검하는 게 왜 이렇게 큰 화제인지 모르겠다. 올림픽 주최국은 분명 우리나라인데 북한에 끌려가는 모양새라 답답하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네이버 아이디 ‘khk7****’은 “현송월이 평창 동계올림픽 공연을 감독하는 것도 아니고 왜 거창하게 사전답사한다고...
북한 예술단의 공연에 앞서 남한을 찾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현송월 단장은 북측 사전점검단 7명과 함께 21일 남한을 찾았는데요. 전날 강릉아트센터와 황영조 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강릉에서 머문 뒤 오늘은 서울 남산 국립극장과 장충체육관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후 온 길을 되짚어 경의선 육로로 귀환합니다. 언론에 포착된...
현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21일 오전 8시 57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전 9시 2분께 경기 파주에 위치한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이들 일행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릉을 찾아 한 호텔에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3시 30분께 명륜고등학교 내 황영조기념체육관을 찾았다. 이어 공연이 펼쳐질 강릉아트센터 시설을 점검했다.
현 단장은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