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월까지 서울~춘천, 서울외국 북부구간,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3곳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정기권 도입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마일리지를 결합해 10~30% 수준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일단 울산시, 세종시, 전주시에서 시범사업을...
기상청은 이튿날인 26일 낮까지 산간지역에 3∼10㎝,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찰은 눈길 교통사고를 우려해 강원 북부 고성 토성면 원암리∼인제 북면 용대삼거리 미시령 옛길 13㎞ 구간 등 산간 지역 차량운행을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 구간 통행 차량은 인근 미시령 관통 도로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부터 국토교통부와 국민연금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자본구조 재구조화를 추진키로 하고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다. 실제 최근 재구조화 사례를 보면 서울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이 당초 11~14%였던 수익률을 3~5% 수준으로 조정한 바 있다.
민자사업을 시행하는 한 운용사 관계자는 “국민연금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하는 협약변경 요구권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을 개정하고 사업 재구조화, 관리운영 기간 연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6월에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어 천안논산고속도로도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전망이다. 국토부와 운영사 모두 통행료 경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둘째날인 2일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시속 40㎞ 아래로 움직이는 구간이 63.3㎞에 달한다.
정체구간은 우선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을 비롯해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서초나들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하나의 노선임에도 정부가 직접 투자한 남부구간은 1㎞당 평균 통행료가 50원이지만 민간자본이 투입된 북부구간은 1㎞당 132원으로 훨씬 더 비쌌다.
박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수익률을 앞세우고 국민부담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투자회사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 고금리...
또한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을 한국도로공사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을 시작으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추가 재정부담 없이 통행료, 운임 등 교통비를 낮추기 위해 민간보다 저렴한 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한 공공기관의 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추진 원칙을...
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하여 전력 부하 및 고장 등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985년 프랑스 케이블 회사가 매설한 해저케이블이 30여 년이 지나면서 노후돼 일부 구간은 이미 단전되는 등 문제가...
이는 경기북부의 남북을 잇는 첫 고속도로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30일 개통한 것에 따른 것.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5년만에 개통한 이 고속도로는 서울시 경계인 구리시 토평동∼포천시 신북면 44.6㎞ 본선 구간과 포천시 소흘읍∼양주시 회암동 6.0㎞ 지선 구간으로 구성된 총 50.6㎞ 도로다.
이 고속도로는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양주 등...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150.2km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 간 71.7km를 오는 30일 오후 8시에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개통식 행사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김현미 장관,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개통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신분당선 북부연장구간 개통과 한남뉴타운 및 용산공원 교통망 확충으로 향후 대중교통망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용산은 유엔사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한남뉴타운과 수송부 부지 개발, 신분당선 북부연장구간 개통, 용산공원 조성 등 연이은 매가톤급 개발계획을 안고 있어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급은 17일...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오로빌 댐의 배수로 문제로 범람 우려가 커지자 캘리포니아 당국이 댐 인근에 거주하는 최소 13만 명 시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로빌 댐 배수로가 파손돼 주변 일대로 물이 범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이날 오후 4시께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캘리포니아 수자원 당국은 배수로 상단 부분이...
올해 말까지 민자고속도로인 서울 외곽 북부구간의 통행료 인하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30 ~ 46% 정도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통행료는 새 민자사업자가 들어온 뒤 협의해 결정된다.
M-버스 좌석예약제 3월 시범 도입과 출퇴근 전용 M-버스 9월 중 도입도 착실히 추진한다.
최정호 차관은 최근 수서고속철도의 진동과 관련해 “전문가 분석...
서울외곽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현재 4800원에서 1900원 정도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퇴근 전용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도입되고 스마트폰을 통한 좌석예약제도 시행한다. 고속버스에 이어 시외버스 모바일 예·발매도 시작한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3000명대로 감축한다는 목표에 따라 도심속도를 60km에서 50km로 하향하는...
김정렬 도로국장은 "현재 서울외곽 북부구간 통행료가 최대 4800원인데 재구조화 등의 방법을 통해 45~50%(1900원 수준)까지 내릴 여지가 있다"며 "이 모델로 다른 지역에도 실정에 맞게 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부산 무정차 프리미엄 열차 도입도 재추진된다. 국토부는 이번에는 1시간에 1회 운영, 요금 차별화 등의 방법으로 도입을...
민자구간을 통해 ‘새로운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모델’이 정립되면 통행료 수준이 높은 다른 민자도로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외곽 북부 민자구간의 통행료는 4800원(전 구간 통행 시, 1종 승용차 기준)으로 재정도로 요금보다 1.7배 높아 국회, 지자체 등에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해 왔다.
사고 열차는 인도 동북부 파트나 시와 중부 인도르 시 사이 1360㎞ 구간을 27시간 동안 달리는 장거리 열차 ‘트나-인도르 특급’이다. 23량짜리 열차의 객차 14량이 탈선한 것으로, 탈선 당시 승객 대부분은 취침 중이었다. 사상자 대부분은 뒤집혀 심하게 파손된 엔진 근처 객차 2량 안에 있었다.
칸퍼 나가르 지역의 자키 아메드 경감은 “최소한 사망자 120명...
특히 도로가 관통하는 경기도 곤지암, 양평군 남부, 여주 북부, 강원 원주 북주지역의 골프장들이 교통망의 직접적인 수혜자로 급부상 중이다.
경기 광주 초월IC와 인접한 블루버드,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남촌, 그린힐, 중부 컨트리 클럽들의 접근성이 훨씬 용이해졌다.
사실 이들 골프장은 곤지암 상습 정체구간으로 인해 그동안 ‘가깝고도 먼 골프장’...
이날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강원 산간 등지, 서울 경기 북부에서 가을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서울 광화문과 대학로 등 도심은 비교적 한산했으며, 반면 코엑스 몰 등 실내 쇼핑몰과 영화관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오후 2시 시작돼 오후 5∼6시께 절정을 보인 이후 밤 9∼10시...
이 과정에서 해당 구간 지하철 운행이 약 1시간30분 지연돼 서울 북부에서 인천·경기 수원 방면으로 출근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설 교체에 대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데 운임 요금이 원가에 못미치고 무임수송 등으로 투자를 할 예산이 없다”며 “서울시와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지원이 전무해 애로사항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