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 산간 대설주의보…최대 15cm 폭설예보에 미시령 옛길 통제

입력 2017-11-25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강원 북부 산간 대설주의보가 확대됐다. 최대 15cm의 폭설이 예고되면서 미시령 옛길은 통제됐다.

25일 강원 북부 산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홍천 내면 4.5㎝, 북춘천 2.9㎝, 미시령과 진부령 2.5㎝, 대관령 1.6㎝, 평창 용평 1㎝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북부 산간 대설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후 8시를 기해 강원 중부 산간지역으로 대설주의보를 확대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남부 산간지역과 태백시에도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튿날인 26일 낮까지 산간지역에 3∼10㎝,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찰은 눈길 교통사고를 우려해 강원 북부 고성 토성면 원암리∼인제 북면 용대삼거리 미시령 옛길 13㎞ 구간 등 산간 지역 차량운행을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 구간 통행 차량은 인근 미시령 관통 도로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26,000
    • -1.75%
    • 이더리움
    • 4,252,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6.97%
    • 리플
    • 610
    • -4.54%
    • 솔라나
    • 193,900
    • -5.09%
    • 에이다
    • 505
    • -4.54%
    • 이오스
    • 714
    • -3.25%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3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4.69%
    • 체인링크
    • 17,930
    • -4.93%
    • 샌드박스
    • 414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