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의원은 “민주당이 요청한 여러 자료는 ‘겨울에 산딸기 구해오라’는 것처럼 답변이 불가능한 자료가 많다”며 “후보자 부친은 지난 1982년, 모친은 1994년에 별세했는데 부친·모친의 부동산 거래내역 일체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여야 인사청문특위 간사는 청문회 정회 후 의사일정 재협의에 들어갔다. 성일종 간사는 청문회 속개를, 강 간사는 한...
부친상을 치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저처럼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아버지의 삶을 되새기면서 유훈을 받들고 실천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주말인 이날 인수위 업무에 복귀한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선친께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당시 “아내 민씨가 옥바라지가 힘들어 이혼을 원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3월 민씨가 안 전 지사의 부친상에 참석하면서 단순 ‘설’에 그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최측근은 “이혼을 했지만 부부로 산 세월이 긴 사람들이기 때문에 민 여사가 안 전 지사 부친의 장례식장에 왔었다”며 “자녀가 있어 교류를 완전히 끊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민씨 또한 안 전...
A 씨의 통장에서는 이 씨와 조 씨 외에도 이 씨의 부친, 친구 3명 명의의 통장 등 총 6개 계좌에 2억1000만 원이 건네졌다. 이 씨 주거지 인근 은행에서는 현금 2400만 원이 인출됐다. 결국, A 씨는 2018년 6월 채무가 1억2800만 원으로 불어나 개인회생 대상이 됐다.
A 씨는 사내에서도 인정받은 대기업 연구원으로 연봉이 6000만 원이었지만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A 씨의...
1988년 건축된 것으로 한 후보자가 2004년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았다.
해당 건물 왼쪽엔 작은 창고가 어색한 모습으로 붙어 있었다. 높이는 성인 키 정도이며 두꺼운 철 재질의 현관문도 있다. 외벽 역시 한 후보자 건물과 다른 재질로 만들어졌고, 외관상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창고 입구로 보이는 철문에는 ‘경고, 창고 앞’ 메시지가 붙어 있었다....
이 대표는 부친이 20년 동안 운영하던 목장을 이어받아 가공 산업을 시작했다. 그는 젖소를 단순히 우유를 제공하는 가축이 아닌 생명체로서 존엄성을 인정하는 동물복지 윤리를 중요시한다. 이를 위해 사육 면적을 일반농장보다 약 40% 여유롭게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젖소의 건강 유지를 위해 풀사료 비율을 높였다.
사업 초기에는 과일 요구르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 고(故) 안영모 전 범천의원장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안 위원장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조문을 한 후 방명록에 ‘의료인으로서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해당 토지는 1992년 한 후보자 부인의 부친으로부터 상속된 것으로, 한 후보자 부인을 비롯한 자녀 5명이 13분의 2, 배우자(부인의 모친)가 13분의 3의 지분을 보유했다.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한 의혹이 잇달아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것은 인사청문회의 논의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오수 검찰총장의 면담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