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투자개발은 2015년 9월 녹지그룹에 해당 전체를 부지를 1920억 원에 매각했다. 토지 전체가 한 필지라서 잘라서 매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동화투자개발은 토지매각으로 들어온 자금 중 1000억 원을 공사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녹지그룹에 다시 계약금으로 건넸다.
이후 동화투자개발은 같은 해 10월에 '계약금 1000억원에 대한 권리'를 롯데관광개발에 모두...
삼표 측은 지난 2003년 서울시, 송파구와 풍납레미콘공장 부지 매각을 위한 ‘공장부지 협의 수용 및 연차별 보상’에 합의, 2013년까지 매각대금 435억 원을 받아 공장면적 2만1076㎡ 중 64%를 매각했지만 이후 2014년부터 입장을 바꿔 보상과 이전을 거부하면서 ‘알박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송파구는 2016년 풍납레미콘 공장 부지를 강제 수용하는 절차를 밟았고...
땅 매각대금 150억 원 중 일부가 이 전 대통령 측에게 건네진 이유가 무엇인지 등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011년 이 회장이 이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에게 현금 6억 원을 건넨 혐의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내곡동 사저 부지를 사들이는 데 쓰인 이 돈이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에는 안양 공장 부지 매각을 9년 만에 완료해 현금 850억원을 확보하며 한시름 덜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08년부터 안양공장을 충주 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안양 부지 매각을 추진했다. 그러나 계약 상대방의 중도금 및 잔금지급의무 불이행으로 계약이 해지되는 등 진통을 겪기도 했다.
손 대표의 부임 2년 만에 과거에 비해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신세계는 1997년부터 20년간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백화점 영업을 해왔다. 하지만 2012년 9월 롯데가 인천시로부터 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9000억 원에 매입하면서 소송에 휘말렸다. 신세계는 인천시가 롯데 측에 백화점을 고가로 넘기기 위해 특혜를 준 게 아니냐며 매각 절차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5년 책임임차 방식으로 포스코건설이 매각 이후에도 건물을 사옥으로 사용하면서 공실률 부담도 낮췄다.
포스코E&C타워는 지하 5층, 지상 39층, 연면적 14만8790m²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포스코건설 이외에도 시스코·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이 입주해 있다. 앞서 부영은 9월에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을 4390억 원에 인수했고, 지난 1월에는 삼성생명 태평로...
아니냐는 의혹 보도를 한 바 있다.
HUG는 과거 주택사업공제조합 당시 이 씨에게 다대만덕 택지개발사업에 1041억 원을 대여 및 투자했지만, 사업약정위반으로 부지를 매각해 834억 원을 회수했다. 이후 소송에서 원금 207억 원과 이자 400억 원의 확정판결을 받아 이 씨의 채무는 판결원금 607억 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포함해 1800억 원에 이른다.
공사는 이에...
우 의원은 “RJ는 현재 싱가포르 캐피털타워에 위치한 회사로 알려져 있고, 회사 설립 연도는 부천시가 사업시행자 공모를 한 지난해 6월 5일보다 두 달 전인 같은 해 4월 20일이었다”며 “해당 외국인투자자가 부천 복합쇼핑몰 부지 매각 사업을 위해 신세계 측과 협의하에 급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드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결국 신세계가 외촉법상...
이어 “당시 건물 매입 가격도 인근 부동산의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평당 1억3000만 원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인력이 판교로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2년 9월 해당 부지를 매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거래가 진경준 검사장이나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선일보는 넥슨이 우병우...
이외에도 2010년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 과정에서 KT&G 임원들을 시켜 청주시청 공무원에게 6억 6000만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업체들 중 전현직 사장의 비위 혐의가 모두 확인돼 기소된 첫 사례"라며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반면에 경영합리화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이...
검찰은 변호인 측의 의혹 제기에 반발하는 과정에서 법정에서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민 전 사장은 2009년~2012년 회사 직원과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1억여원을, 해외 담배유통상으로부터 파텍필립 시계 1개와 롤렉스 시계 5개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외에도 2010년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 과정에서 KT&G...
이외에도 검찰은 민 전 사장이 2010년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 과정에서 KT&G 임원들을 시켜 청주시청 공무원에게 6억6000만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도 추가했다.
한편 민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 비자금 의혹 수사에 나선 지난해 7월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민 전 사장은 충북 청주시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과 소망화장품 인수·운영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13년 부동산개발 사업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민 전 사장은 정·관계 로비스트로 알려진 남모(58·구속기소)씨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하고, 남씨의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117억원대 KT&G내장산 연수원 신축...
민 전 사장은 충북 청주시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과 소망화장품 인수·운영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13년 부동산개발 사업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민 전 사장은 정·관계 로비스트로 알려진 남모(58·구속기소)씨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하고, 남씨의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117억원대 KT&G내장산 연수원 신축...
민 전 사장은 충북 청주시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과 소망화장품 인수·운영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13년 부동산개발 사업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민 전 사장은 정·관계 로비스트로 알려진 남모(58·구속기소)씨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하고, 남씨의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117억원대 KT&G내장산 연수원 신축...
최근 민영진 전 사장 등 KT&G 경영진을 상대로 비리혐의를 찾고 있는 검찰이 이달 들어 서울 강남 KT&G 사무실과 계열사인 소망화장품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백 신임사장도 KT&G 서울 남대문 부지 개발 사업비리 의혹, 청주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 의혹과 관련됐는지 살펴보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모(60) 전 부사장이 하도급업체로부터...
◆ "이대 기숙사 개발 전후 시세차익 528억…특혜 의혹"
이화여대가 북아현숲에 새 기숙사를 조성하면서 해당 부지 땅값이 500억원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은 "1만 9천여㎡ 규모의 이 부지는 서울시 조례에 따라 2010년 비오톱 1등급으로...
해당 사건은 KT&G가 사업 추진을 위해 끌어들인 용역업체 N사에 과도한 용역비를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N사 대표 강모씨의 허위 진술을 종용하고 해외로 도피시켜준 혐의로 백 부사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검찰은 2010년 KT&G가 청주시에 연초제조창 부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사를 받는 것이라면 민 전 사장과 함께 KT&G사건의 핵심인물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2010년 KT&G가 청주시 연초제조창 부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청주시가 KT&G의 요구액에 가깝게 매각 가격을 매겨주는 대가로 청주시 공무원에게 금품이 건넨 사안을 재수사 중인 것을 알려져 백 부사장이 이 사안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8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구)은 “공동사업자 선정이 아니라 단순 부지매각입찰에서 현대컨소시엄은 롯데컨소시엄보다 587억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도 탈락했다”며 “공기업 부채1위인 LH공사가 587억원을 포기할 만큼 롯데컨소시엄-현대컨소시엄간 평가항목에 차별성이 존재했냐”고 따져물었다.
주상복합아파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