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포스코건설이 2016년 부영에 매각한 송도사옥 자료도 집중 요청하고 있다. 현재 국세청 관계자 8명이 포스코건설에 상주하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세청이 해외 사업장과 송도사옥 등 관련 자료 대부분을 가져갔다” 며 “5월 26일까지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이 포스코건설에서 집중 조사하는...
부영은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확고한 추진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건축심의 및 교육환경평가가 진행 중에 있고 송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송도3교 지하차도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인천시에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인천시의 위탁 시행 결정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2월 말까지 협약서를 체결한다는 목표다....
이 회장은 2010~2013년 자신의 세금 납부를 위한 비자금을 조성하고자 부인 명의 건설자재 임대업체를 설립해 사업을 수행한 것처럼 꾸며 부영주택 자금 155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2014년 아파트 경비 용역 입찰 과정에서 응찰 가격 등을 조작해 조카가 운영하는 용역업체에 90억 원대 일감을 몰아준 혐의도 있다.
2004년 계열사 자금 120억 원을 빼돌려 부영...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국토부 및 지자체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부영주택에서 시행·시공 중인 전국 총 12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총 164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돼 현장에서 시정을 지시했고 현재 157건(96%)이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설계 변경 필요 또는 동절기인 점을 고려해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각종 계약서와 관련 회계자료를 압수했는데 대우건설은 지난해 9월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신반포 15차’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부영그룹 사옥에서 부영주택과 계열사 등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 등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중견사 호반건설은 지난 2015년 판교신도시에 고급 식음료점이 입점한 스트리트몰 '아브뉴프랑'을 오픈하며 쇼핑몰 사업에 나섰다.
민영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부영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한 데 이어 서울 시내 중심부의 빌딩을 잇따라 매입하며 임대업으로의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인천에는 테마파크를 조성 중이고...
부영의 경우 상장 계열회사가 없어 분석에서 제외됐다.
기업별로는 대우건설(66.7%), 두산(65.9%), 금호아시아나(60.9%),현대중공업(59.3%), 대우조선해양(57.1%) 순으로 사외이사 비중이 높다. 또한, 오씨아이(36.0%), 효성(38.2%),대림(40.7%),현대백화점(41.3%), 포스코(42.9%)순으로 낮았다.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은 94.8%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최근 1년 간...
이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와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를 제대로 건설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같은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 우선 몇가지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911일대 49만9000㎡ 터에서 7200억 원 규모의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테마파크 옆 53만8000㎡ 터에서는 아파트 건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부영이 아파트 건설에만 주력하고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소홀히 할 가능성에 대비해 테마파크 사업 완공 3개월 전에는 도시개발사업 용지 내 아파트 착공·분양을 하지 못하도록 인가조건을 내걸었다.
동탄2신도시의 부영 아파트와 같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이른바 ‘부영방지법’이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 등을 의결한다. 전체회의를 넘어 법제사법위에 넘어간 뒤엔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게 된다.
이번에 국토위를 통과할 주택법안은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포스코건설은 등촌동 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을 맡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등촌동 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800억 원대이다.
등촌동 부영아파트 단지는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한 후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1994년 완공된...
부영은 앞서 2009년 뚝섬 4구역 토지 1만9002㎡를 3700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
최근 성수동은 ‘신발 속 돌멩이’ 신세였던 삼표레미콘 공장이 철거 결정되는 호재를 맞았다.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공장을 2022년 6월까지 철거 완료하기로 확정했다고 10월 18일 발표했다. 운영을 시작한 1977년 이후 40년 만이다. 삼표레미콘 공장은 대형 건설 차량이 자주 드나들면서 교통...
후분양제는 민간 주택건설시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제도다. 지금까지는 주택공급 촉진 때문에 선분양제를 허용했다 쳐도 이제는 고가인 주택을 선금까지 내고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다. 공급도 어느정도 충족됐으니 소비자 중심의 시장구조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다.
그런데도 정부는 여전히 주택업체 편인 듯하다. 국토부 장관이 민간부문 주택에 대한 후분양제 시행에...
GS엔텍, XI O&M, 삼호, 고려개발, 이테크건설, 디섹, 호텔현대, 하이엠솔루텍, 대한항공, 금호산업, 현대 E&T, 진에어, 부영주택, 현대캐터링시스템 등 270곳은 3회 연속 명단에 올랐다.
김경선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올해와 2019년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각각 0.2%씩 상향 조정되는 만큼, 이에 맞춰 장애인의 고용을 늘리고 명단 공표 대상이 대폭 줄어들...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김재신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이 출석했다.
반면 앞서 진행된 국감에선 여야 합의 불발이나 해외 출장을 빌미로 ‘대어’...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상대로 아파트 부실시공과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문제 등을,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에겐 최근의 대량리콜사태를 따져 묻겠다는 태세다. 아울러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 건설사 대표들로부터 과거 입찰 담합 사면 이후 지지부진한...
특히 이날 부영건설 측 증인인 최양환 대표이사는 1시간20여 분간 진행된 신문 과정에서 대답을 머뭇거리거나 피해 주민들과의 보상합의를 완료했다고 거짓증언까지 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도시기금 전체 지원액의 49.2%인 3조 8453억 원이 부영주택에 지원됐다”며 “2위 역시...
매입 건수로만 보면 부영에 이어 중흥건설이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호반건설 26건, 대우건설 23건, 반도건설 19건, 현대건설 11건 등이다.
분양주택 사업 용지는 동탄2지구가 8곳(7945억)으로 가장 많았다. 화성향남2지구(6곳, 4002억원)와 위례(1곳, 4164억원) 등 수도권 우량지구에 집중됐다. 임대주택 부지는 화성향남2지구에 5곳(275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 분기에 SK건설이 이전하면서 발생한 파인애비뉴A빌딩의 전체 면적을 이번 분기 신한카드가 2만㎡가량 임차하면서 공실의 60% 이상을 해소했다. 부영그룹이 사들인 태평빌딩은 신한은행과 롯데카드가 각각 8916㎡, 4458㎡ 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연내 완공되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이전으로 인한 시그니쳐타워의 빈 사무실은 한화증권과 롯데자산개발이...
이어서 계룡건설(24.96점), 포스코건설(21.01점), 현대건설(16.08점), 쌍용건설(13.68점), 한신공영(11.24점), 대림산업(11.18점), 부영주택(10점), 호남건설(9점), 태흥건설(9점) 순이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5일 부실벌점이 누적된 기업에 대해 선분양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부영방지법’을 발의한 바 있다. 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부실벌점이 과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