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부생가스 발전 설비의 수리를 하반기로 늦추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기존보다 16만㎾의 전력을 더 공급한다.
국내 전체 전력 소비량의 10%를 소비하고 있는 철강업계는 2011년 동계이후 국가적인 전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왔다.
앞으로도 설비보수 및 휴가조정 외에 실내온도 조절, 조명절전, 피크시 냉방중지, 승강기...
제철소 부생가스 발전 설비의 수리를 하반기로 늦추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기존보다 16만㎾의 전력을 더 공급한다.
포스코는 그간 제철 공정에서 생기는 부생가스 등을 이용해 전력사용량의 70%를 자체 충당해왔다. 설비 운영을 줄임에 따라 예상되는 쇳물 부족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로 준공한 광양제철소 제1용광로로 보충한다.
이 밖에...
이 밖에도 석유·가스 세션에선 ‘바이오매스-합성천연가스 개발 및 LNG활용을 위한 벙커링 터미널 구축기술 개발’, ‘CNG 인프라 안전관리 서비스 협력’ 등을, 석탄·광물 세션에선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설비 구축 사업 등을 논의한다. 전력 세션에선 국내 발전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스망까 수력발전 및 포스코 일관제철소 부생발전사업 등에...
앞서 수은은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독 지원한도 5억 달러 증액, 대외협력기금(EDCF) 보증제도 신규 도입,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 성공,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사업에 1억9400만 달러의 PF금융 제공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정책금융공사는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발전소 사업에 총 1억60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앞서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3000억원을...
수은은 오는 7일 그리스 선사와 선박금융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비롯해서 △해외 PF단독 지원한도 5억달러 증액 △EDCF 보증제도 신규 도입 △5억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성공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사업 1억9400만달러 PF금융 제공 등의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진영욱 사장의 정책금융공사도 이에 못지 않다. 정책금융공사는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발전소 사업에...
같은 날 주총을 여는 현대제철은 ‘산소 제조 및 판매업’의 기존 사업 목적을 ‘산업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바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역시 같은 날 ‘창고업’을 포함해 2개의 목적 사업을 추가하는 LS산전은 ‘축전지와 동 부문품 및 시스템의 제조·판매’를 통해 올해 에너지저장솔루션(ESS) 사업을 본격화한다. ESS는...
한국수출입은행은 포스코에너지가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부생가스 발전사업’에 1억9400만 달러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생가스란 제철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이를 포집해 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방식을 ‘부생가스발전’이라고 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사업주로, 포스코건설이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약 180km 떨어진 라용시 맙타풋 정유석유화학 단지 내 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올레핀(Olefin)공장의 부생가스를 회수해 부가가치물을 생산하는 공정설비를 신설하는 공사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까지 일괄 도급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달 말 착공해 2015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LNG(액화천연가스)를 개질(연료변환)한 수소를 연료전지의 연료로 사용해 왔다.
시범사업 단지 인근의 부생 수소를 직접 공급받아 중요설비인 개질기가 생략 되면서 전체 시스템이 간소화될 수 있지만 안전성과 효율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사업 주체인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의 관계자는 “연료 공급을 담당하는 개질기가 빠지면서 폭발성 강한...
아울러 지경부는 향후 다양한 열량을 가진 천연가스 및 대체천연가스(바이오가스, 나프타부생가스 등)의 보급활성화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는 현재 각 가정에 부착되어 있는 가스계량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로 조치할 필요는 없다.
지경부 및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5월부터 대국민 이해도를 돕기 위해...
제철과정에서의 잉여가스로 발전하는 부생발전소를 국내외에 건설하고, 미국 네바다와 신안 태양광 및 제주·전남 육·해상 풍력발전사업 추진 중이다.
수소연료전지 제조사업은 포항에 연산 100MW의 공장을 구축하고 건물용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등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폐자원(생활쓰레기, 하수슬러지)을 연료로 바꾸는 자원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에너지기업인 포스코파워는 지난 1일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발전하는 자원 재활용의 고효율·친환경 발전소 건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4투기장내 건설되는‘포항 부생 복합발전소’는 총 발전용량 290MW(1, 2호기 각 145MW)로, 기존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인 BFG(고로가스)와 차세대 철강생산기술인...
포스코건설은 1996년과 1997년 광양과 포항의 제철소에 LNG 복합발전소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행했으며,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파이넥스(FINEX) 공법의 제철소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를 연료로 활용한 가스터빈 복합발전설비를 시공했다.
해외에서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중남미 페루 시장에 진출해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3억 달러 규모의 830MW...
포스코는 액화천연가스(LNG)·부생가스발전 등 자가발전을 최대한 높이고, 원가절감으로 추가 전기료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실천 방안에는 △본사 직원 동절기 내복 입기 △4층 내외 층간 이동 시 계단 이용 △사무실 내 개인별 난방기구 사용 금지 △야간근무·휴일근무 시 개별 조명 스탠드 이용 등도 있다. 연말연시에는 점등하던 포스코센터 외부 경관조명도...
이를 부생가스라고 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이 부생가스를 이용해 자가발전의 연료로 활용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에서 사용한 전력량 중 70%는 조업 공정에서 발생한 부생가스 기반의 자가발전과 자체 에너지 회수설비, LNG 복합 발전 설비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
포스코는 부생가스로 만드는 전기의 제철소 전력 충당률을 현재 70% 선으로 유지하고...
KDB산업은행은 현대그린파워(주) 부생가스발전소 증설사업에 대한 5248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출자사인 현대제철 및 한국중부발전과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투자비 7000억원을 투입되며,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로 3호기의 신설계획에...
지식경제부는 2일 바이오가스와 나프타부생가스 등 대체 천연가스 제조ㆍ판매업자의 법적 지위, 사업허가 기준, 가스품질관리 규정 등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폐기물 처리장, 쓰레기 매립지, 가축 분뇨 등에서 자연 생성되거나 미생물을 활용해 생산하는 수소ㆍ메탄과 같은 가스상태 연료인 바이오가스는...
지식경제부는 지난 2일 바이오가스와 나프타 부생가스 등 대체 가스 제조판매업자의 법적 지위와 사업허가 규정등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공급 독점 구조가 깨지더라도 아직은 대체 가스 비중이 작고 정부의 규제로 인해 한국가스공사는 시장 독점구조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고...
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바이오가스와 나프타부생가스 등 대체 천연가스 제조·판매업자의 법적 지위와 사업허가 규정 등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바이오가스 등은 쓰레기 매립지나 가축 분뇨 등에서 나오는 가스로 지난 2009년 도시가스사업법이 개정될 때 도시가스의 범주에는 포함됐지만 사업자의 지위 등은 정해지지 않아 사업 추진이...
또한 "신텍은 올 상반기 당진화력 9,10호기 부속기기제작, 현대제철 고로 3,4호기 부생가스 발전, 중남미 석탄화력 프로젝트 등 다른 대형 프로젝트의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경합이 예상되지만 경우에 따라 올해 신텍의 신규 수주는 4000~5000억원으로 오버슈팅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