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정종환 장관 주재로 국내항만을 이용하는 외국선사 한국주재 대표 및 항만운영 업체 CEO 등 25명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물경기 침체와 더불어 시작된 물동량 급감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항만업계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크루즈 산업이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여객 증가 추이를 감안하여 차질 없이 전용 부두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크루즈 전용 부두를 확보하고 있는 항으로는 부산항과 여수항이 있으며 제주항은 지금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인천항과 평택항, 제주 서귀포항의 크루즈 전용 부두에 대한 설계가 올해 실시될 예정이다.
공·항만만배후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에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의회는 지난해까지 투자설명회와 투자 광고 등을 전개해 부산신항 및 광양항 배후단지에 45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항만공사, 경제자유구역청, 지자체 등 20개 기관 50여명의 실무진이 참석한다.
이 제도가 4월 고시되면 평택ㆍ당진항은 5월에 시행하는 입주기업 공모에, 부산신항 4단계 배후단지는 7월 입주기업 공모할 때 선정되는 외국인투자기업부터 적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항만배후단지내 입주기업 선정시 2회이상 공개경쟁모집후 대상기업이 없어 잔여지가 발생할 경우 항만공사 등 관리주체가 물류기업을 자체선정 하는 제한적...
그 외에도 국토부는 항만하역장비인 트랜스퍼 크레인 181기의 동력을 현행 경유에서 전기로 전환하기 위해 기반시설 비용(268억원)을 정부와 항만공사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터미널 운영사의 크레인 1기당 연간 약 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1만TEU급 대형 선박들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부산항 신선대부두의...
나호드카항은 현재 부산항만공사, 대우로지스틱스, 장금상선 컨소시엄이 개발에 참여해 있다.
한ㆍ러 교통협력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종단철도(TKR),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 교통안전, 보안 등 양국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인 회의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레비틴 장관은 이명박대통령을...
6%의 컨테이너 감소세를 보였으며, 상하이항은 17.0%, 홍콩항은 23.2%, 선전항은 17.7%가 각각 감소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앞으로 물동량 확보를 위해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 터미널 운영사와 합동으로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볼륨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국외 선ㆍ화주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업무 특성상 상대적으로 국민들의 시선과 떨어져 있어 감시의 눈길도 적은 인천, 부산 항만공사가 나란히 기관장 연봉 2, 3위 공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년새 61%의 연봉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관장 연봉 1위 대한주택보증을 바짝 뒤쫓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이 상대적으로 급여가 놓은 금융권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임을 감안할 때...
이처럼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부산항 환적화물의 경우, New World Alliance, Grand Alliance 등 대형 선대들이 대련, 천진 등 북중국 화물의 동계 환적기지를 부산항으로 옮겨와 지난해 11월, 12월 두 달 연속 1.5%, 0.5%가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물동량 확보를 위해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 터미널 운영사와 합동으로 항비 감면...
케이알은 2009년 내진설비, 특수경관, 가교설치, 항만공사 등 보유하고 있는 수백건의 산업재산권을 이용하여 영업 강화를 통한 수주확대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현 정부의 최대 중점 추진 사업인 새만금 및 4대강 정비 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강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그동안 케이알은 풍력부문의 테마주로 SOC 등에...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역시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였다.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연루 인사는 서울메트로사장이었던 강경호씨는 철도공사 사장으로, 도시계획국장이던 이종상씨는 토지공사 사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한나라당 의원 공천제외나 낙선 등 국회 입성 실패에 대한 보은 인사로 공공기관장에 임명된 사례로는 인천항만공사 사장인 김종태...
한국전력, 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6개 시장형 공기업에 적용되는 감사위원회 제도, 이사회 의장과 기관장 분리 적용을 석유공사,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주택공사, 대한주택보증, 마사회 등 8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도 확대된다.
준정부기관은 기관장의 책임과 집행효율성이 강화되도록 개편돼...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완공과 동시에 항만과 연계한 물류 고부가가치창출 기지로의 기능 수행을 위해 2009년 상반기 중 입주기업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은 관세환급 또는 유보, 저렴한 임대료와 법인세ㆍ취득세ㆍ등록세 감면,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기존의 자유무역지정 지역의...
특히 물동량 처리기준으로 부산 인천 울산 광양 등 4개 주요 항만의 항만 물동량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10월 총 6265만t을 처리해 전년 동월의 6313만t보다 약 0.8%(48만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항은 주요 제철소의 감산과 생산라인 공사에 따른 화물 반출입량 감소로 전년 동월에 비해 지난달 항만 물동량이 6.2% 감소해 주요 항만 중 감소폭이 제일 큰...
이날 부산 감천항 동방파제에서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항만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로봇작업의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만공사용 수중로봇이 상용화될 경우 방파제 피복석 쌓기, 하천제방 축조, 조경, 중량물 조립.철거, 옹벽축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익성 절반에 그쳐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3~2007년간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금융 부문을 제외한 공공기관들의 당기순익은 32% 증가한 1조730억원에 그쳤다.
상장법인들이 2003년 25조2130억원에서 2007년42조7870억원으로 69% 증가한 데 비하면 수익성 향상이 절반에 그친 셈이다.
금융부문의 경우에는 2005년 카드자산...
특히 당시 21인의 외유성 출장을 떠난 감사 중 한국조폐공사의 김광식, 한국주택보증의 김성철, 부산항만공사의 이병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영환 감사는 여전히 감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5월 당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해당 감사들이 받은 성과급은 총 9억10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부산항 및 인천항 부두관리공사는 올해부터 항만경비와 보안 등 주기능이 항만보안공사로 이관돼 별도 기관으로 존속할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 폐지된다.
가스기술공사는 고유 설립목적인 가스설비 유지보수업무와 무관한 집단에너지 사업 등을 폐지하고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 한전 및 자회사 등 경영효율화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