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이 올해 경매장에 나온 이촌동 소재 아파트 물건 14개(중복 제외)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1채당 평균 채권액은 15억9302만원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당 평균 감정가는 10억6964만원으로 채권액 대비 67% 수준에 그쳤다.
즉, 이 물건이 유찰 없이 바로 낙찰된다고 가정해도 소유주가 추가로 갚아야 할 빚이 평균 5억원 이상 남는다는...
6%를 웃돌았다.
특히 부도 위기가 돌던 지난주에는 0.4% 내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주택시장 선행지표라 여겨지는 경매시장 상황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경매시장에 나온 이촌동 아파트는 2007년 28건에서 지난해 113건으로 4배 가량 증가한 반면,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87%에서 67%로 하락했다.
1,5호선 환승역 신길역 도보 1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인 신길역 메트로가든은 샛강다리를 이용, 도보 3분이면 여의도 진입이 가능한 곳에 있다.
특히 여의도는 KBS, MBC, 여의도 증권 본사. 국민 은행 본사 등 유동인구 약 80만에 상주인구 약 10만 직장인의 임대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 롯데 신세계백화점, CGV, 메리어트호텔...
22일 부동산태인이 2007년부터 2013년 2월(21일 기준)까지 경매가 진행된 세종시 소재 아파트 물건 1899개를 연도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연평균 낙찰가율은 2007년 69.28%에서 2012년에는 83.4%로 14.12%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이 지역 낙찰가율은 부동산경기 침체 시작기인 2009년에도 전년 대비 3.13%p 올랐고 침체 심화기로 이어진 2010~2012년에도 74.71%, 79.91...
부동산태인은 지난 1월 들어 법원경매가 진행된 버블세븐 지역(강남3구,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소재 아파트 580개를 조사한 결과 낙찰가율은 73.51%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월(581개, 72.89%) 대비 0.62%p 오른 것으로 이에 따라 낙찰가 총액도 791억2185만원에서 862억1549만원으로 70억원 가까이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낙찰가율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들어 법원경매에 나온 서울 소재 주택(아파트, 빌라 및 다세대, 단독주택 및 다가구) 1만6814개를 25개 구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3개 구에서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경매시장에서 단독주택 선호도가 높아진 데는 단독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활용도가...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부동산 태인에 공시된 경매유예제를 통해 매매가 진행중인 물건은 총 19건, 매각은 단 한 건(국민은행)에 그친다.
공시된 매물(매각 포함)은 아파트 13건, 오피스텔 4건, 연립주택 2건, 단독주택 1건이며 금융업권별로는 은행 12건(국민 8·신한 2·하나 1·우리 1), 새마을금고 5건, 신용협동조합 2건, 캐피탈 1건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담보주택을 소개한 대출중개업소에는 기존 지급하는 대출권유 수수료에 0.1%를 추가 지급하며 중개대상 매물확인은 부동산태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경매유예제도 활성화 방안이 금융부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비자와 주택매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영업자 컨설팅, 차별화된 서민금융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24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작년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경매로 팔린 주택 1만3694건 가운데 42.4%인 5804건에서 세입자가 전세금이나 월세보증금 등 임차보증금 전부 또는 일부를 떼인 것으로 조사됐다.
집값 하락으로 경매주택 가운데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억울한 세입자가 10가구 중 4가구에 달하는 셈이다. 특히 아직 배당 결과가 나오지 않은...
7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들어 법원경매에 나온 서울 소재 주택(아파트, 빌라 및 다세대, 단독주택 및 다가구) 1만6814개를 25개 구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3개 구에서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이하 동일)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3개 구 중에서도 단독주택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이었다....
18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경매가 진행된 전국 아파트 4만9000여건 중 채권자가 금융기관 명의인 아파트 신건 9907개를 별도 추출해 분석한 결과 1금융권이 경매청구한 신건은 4476개, 2·3금융권이 청구한 신건은 5431개로 각각 집계됐다.
그간 흐름을 보면 2009년까지는 1금융권 경매청구 신건 수가 더 많았고 2010~2011년에도 2금융권...
18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9.10대책 효과가 실제 시장에 파급되기 시작한 10월 수도권 주택경매 입찰자 수는 올들어 처음으로 9000명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점을 넘었다.
입찰자가 늘면서 10월과 11월 들어 수도권 소재 주택 낙찰건도 급증했다. 1~8월 평균 1400개 꼴로 낙찰되던 수도권 주택은 9월 1684개로 시동을 건 데 이어 10월과 11월 연속 1830개가...
10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들어 경매장에 나온 수도권 소재 아파트 물건 3만642개를 월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11월에 경매절차가 진행된 아파트는 3361개로 연중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다였던 10월(3225개) 대비 4.22%(136개) 증가한 것으로 연중 최소치인 1월(2412개)에 비하면 39.34%(949개) 증가했다.
경매진행 물건 수가 늘어나면서 신건(법원경매에...
10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11월 법원경매가 진행된 수도권 아파트 물건 수가 연중 최다치를 경신했다. 올들어 경매장에 나온 수도권 소재 아파트 물건 3만642개를 월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11월에 경매절차가 진행된 아파트는 3361개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최다였던 10월(3225개) 대비 4.22%(136개) 증가한 것으로 연중 최소치인 1월(2412개)에 비하면 39.34...
28일 법원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연립은 박효신 본인이 2003년 9월 소유권을 취득했고, 박효신의 이전 소속사인 인터스테이지가 2008년 11월에 강제경매를 청구해 이듬해인 2009년 6월 경매물건으로 등장했다.
당시 이 물건 감정가는 9억8000만원. 건물과 토지 감정가가 각각 4억9000만원으로 같게 평가됐다. 건물 면적이 175.97...
23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법원경매에 나온 종교시설(교회, 사찰 및 기타 종교시설 포함)의 총 물건 수는 272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251개에 비해 1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아직 12월이 남아있어 올해 경매에 부쳐지는 종교시설 물건 수는 300개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경매에 부쳐지는 종교시설 총 물건 수는 2008년 181개, 2009년 227개에 이어 2010년...
16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이 올해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법원에 나온 버블세븐 소재 아파트 경매물건 5740개를 월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10월 낙찰건당 입찰경쟁률은 5.96대 1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수도권 아파트 입찰경쟁률 5.52대 1보다 0.44명 많은 것이다.
10월 입찰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경매장에 나오는 아파트 물건 수가 10월 포함 매달 500...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세종시 주변 4개지역(천안·공주·청주·대전시)에서 10월 경매에 부쳐진 주택의 평균 낙찰가율이 88.3%로 집계됐다. 이들 4개 지역 낙찰가율은 4월 90.7%를 찍은 후 하락세로 돌아서 8월에는 74.5%까지 떨어지는가 싶더니 9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고가낙찰률 지표도 눈길을 끈다. 감정가 이상 가격에 팔리는 물건의...
9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10월 들어 경매장에 나온 아파트형 공장 27개 중 11개가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로 환산하면 40.74%. 지난 5월 41.18%(17건 중 7건 낙찰)에 이어 연중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아파트형 공장은 기업이 직접 낙찰받아 사용할 수 있고, 낙찰 후 재매각이나 임대수익 창출 등 투자용 물건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낙찰자의 인감이 첨부된 명도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집을 비워야 한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내 기준에서 우량물건은 남들이 보기에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낙찰가가 다소 높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이런 물건을 낙찰받으면 리스크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낙찰 후에도 손이 덜 가기 때문에 시간 절약 차원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