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수취 금액을 합계표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했다.
폭설·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는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경영 애로기업과 모범납세자는 20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환급금을 4월 말까지 받게 된다.
이번 신고 때 챙겨야 할 주요 세법개정 내용은...
대부금융협회 관계자는 "발표 명단에 포함된 대부업체들은 고객으로부터 어떠한 대부중개수수료를 수취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감원이 불법 수수료를 수취한 대부업체 처럼 호도될 수 있는 자료를 발표한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했다.
대부금융협회는 금융감독원에 불법 수수료 편취와 무관한 대부업체의 명단 공개에 대한 부당함을 전달하고, 향후...
또한 과징금 제도를 도입해 판매행위 규제 위반을 통해 형성한 부당이득을 환수함으로써 법위반 행위를 강력히 제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상품직접판매업자 및 금융상품자문업자를 대상으로 금전적 제재 필요성 있는 규제위반 행위에 대해 해당 위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수입의 30% 범위에서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해상충 방지 장치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통 특허권의 배타적 효력이 상실된 이후에는 특허명세서에 공지된 기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통상적인 거래관행임에도 SKT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기술료를 부당하게 수취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실제로 기술이전을 받은 15개 중소납품업체들은 SKT와 현저한 사업역량 차이가 있는 중소기업으로 SKT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최대 96%에 이른다....
금감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1개 대부업체를 검사한 결과 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산와 등 일부 대부업체가 이자율 인하 이후 만기 도래한 대출에 30억6000만원의 이자를 부당 징수했다고 6일 밝혔다. 대출 건수만 6만1827건이다. 당국은 7월22일 법정 최고 이자율을 연 49%에서 44%로 낮췄는데 이들 업체는 7월22일 이후 만기가 돌아온 대출을 연장하면서 예전...
이 같은 방식으로 초과 수취한 이자는 모두 30억6000만원이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조만간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에 넘길 계획이다.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에 대한 제재권은 이들 회사의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가 행사한다.
현행 대부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법정 이자 상한선을 넘겨 계약을 체결하면 1회 적발에 일부 영업정지 1개월, 2회에 일부 영업정지...
금감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지난 4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속성예금 부당 수취, 금융거래 실명확인 및 금융투자상품 설명확인 의무 위반, PF대출 부당 취급, 신용정보관리업무 부당 취급 등 다수의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4일 금융위원회를 열어 은행에 대해서 5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인천세관은 지난 2월 중국에서 SKⅡ, 랑콤 등 가짜 화장품 20000점(시가 16억원)을 밀수입한 후 정품을 할인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인터넷 사이트에 정품가격의 30~50%으로 판매하고 부당이득을 수취한 무역업자를 적발했다.
관세청은 불법ㆍ부정 수입물품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불법ㆍ부정무역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동안의...
업무를 부당하게 취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 B모 기업과 2007년 7월12일부터 구리선물 파생상품거래를 취급하면서 규정을 위반하면서 총 123억8000만원의 손실을 봤다.
부산은행은 2008년 7월15일 이후 B 기업의 평가손이 당초 약정한 계약이행보증금 면제한도(500만 달러)를 초과해 이 기업으로부터 일시 초과액에 대해 이행보증금을 수취해 왔다. 2008년...
국세청은 숨은 세원을 양성화하기 위해 고소득 전문직 등 개별관리대상자 8000명과 부당공제 혐의가 있는 사업자 4만7000명 등 5만5000명에 대해선 성실신고를 안내하고 이들의 신고내역을 면밀히 검토, 문제가 있을 경우 수정신고를 권장하거나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세청은 변호사 등 전문직, 병ㆍ의원, 입시학원...
국세청은 22일 법인이 허위기장, 허위증빙 작성 수취, 장부·기록파기 등 부당한 방법으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 부당무신고가산세로 수입금액의 14/1만(일반 7/1만)와 산출세액 40(20)% 중 큰 금액을, 납부불성실가산세로 무납부세액의 0.03%에 미납일수를 곱해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화재 기타 재해 또는 도난, 권한있는 기관에 장부․서류가...
금감원은 또 은행의 대출이자 수취 관행 개선을 지도해 왔음에도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연체이자 부과시 양편넣기 관행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시중 7개 은행이 초과로 징수한 연체이자만 무려 12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금감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은행권이 과다 부과한 연체...
금융감독당국이 그동안 시중 은행들의 부당한 영업 관행의 대명사로 불리는 '꺾기', 이른바 구속성 영업행위에 관한 감독 기준안을 마련하고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고객이 앞으로 은행으로부터 대출실행일 전후 1개월 이내에 가입한 예금 등과 같은 금융상품이 대출액의 1%를 초과하게 될 경우 '꺾기' 영업으로...
지급결제서비스를 놓고 과도한 참가비를 지불하고서 금융결제원에 가입했지만 증권사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고금리와 결제서비스를 앞세운 증권사 CMA 계좌의 월급 통장 유치전에도 은행권은 증권사에 물리던 수수료를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지급결제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별도의 무인점포를 설치하지 않은 증권사들은 은행의...
조 의원은 "보험사가 중복가입을 허용함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과다 보험료를 거둬즐여 부당이익을 수취하고 있다"며 개정안 제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정무위원회에서 조 의원은 손보사의 중복가입 비중이 30%를 차지한다며 중복가입 실태를 문제점으로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손보업계는 실손의료보험에 중복으로 가입한 소비자는 많지...
특히 일부 유흥업소가 신용카드 활성화로 매출액이 노출되자 납부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실제보다 부풀린 허위세금계산서를 사들여 매입세액을 부당공제한 행위를 적발해 관련 주류도매상 37곳에 대해 탈루세액 65억원을 추징하고 31개 업체는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 했다.
유흥업소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 등 세금 133억원을 추징했다.
또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46만원을 부당하게 더 받았음에도 피해자에게 연장수수료 15만원 및 원금 30만원을 상환하라고 요구했다.
또 A씨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주면 이자를 깎아주겠다고해 통장을 만들어 주자 피해자가 지급해야 할 연장수수료를 그 통장에 입금시켜 혐의자가 임의로 인출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최근 일수업자들이 고금리 및 중개수수료 수취 등 불법적인...
학교급식업자 5명은 중국산 저질의 값싼 식재료를 국내산 고급 식자재를 사용한 것처럼 속이고 거래처 식품업체와 사전 공모해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들은 허위계산서를 수취, 비자금을 조성해 세금을 탈루하고, 학교급식 관련 인사들의 해외골프여행을 지원하거나 대표 개인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의업자 3명은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이를위해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파는 자료상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부정 공제와 환급받은 혐의가 있는 사업자에 대한 신고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매해 1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부당공제받거나, 소득금액 조절을 통한 소득세․법인세 탈루를 위해 실물거래 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국세청은 21일 자료상으로부터 가짜세금계산서를 일정액 이상 수취했거나 상습·반복적으로 수취한 자를 대상으로 정예 조사요원을 동원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금융거래 추적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실제 거래내역을 끝까지 추적해 탈루세금 추징은 물론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