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벚꽃엔딩’에 대해 “남자 넷이 축제에 갔는데 벚꽃이 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든 노래다. 벚꽃이 피니까 다들 연애하는데, 전 이별했던 때여서 빨리 꽃이 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한 장범준 2집에 실린 15곡 역시 모두 그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타이틀 곡 ‘빗속으로’와 ‘사랑에 빠져요(금세 사랑에 빠지는)’를...
솔로들을 위한 이날 벚꽃축제 마지막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버스킹에는 약 4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화사한 벚꽃잎과 대조적으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여의도에 몰리면서 대조돼 이목이 집중됐다.
십센치는 이날 버스킹에서 최근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봄이 좋냐??'를 비롯해 '스타킹',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
또한 행사 기간 중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2016’와 아트 포토존, 문화공연 등이 함께 열려 회사 측은 5일간 최대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차 행사에서는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ㆍ골프ㆍ아웃도어 등 의류 패션중심의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재고 및 이월 상품을...
“제2정일선·이해욱 신고하세요”…시민단체, 24시간 ‘갑질’ 콜센터 운영
승용차 철로 진입, 열차운행 20분 지연…“내비 안내 착각”
송백경 결혼식에 참석한 박봄·지드래곤·산다라박·태양… “이런 모습 처음이야”
[카드뉴스] 벚꽃 다음엔 진달래·튤립축제 어떠세요?
지난주 벚꽃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이번 주에는 진달래와 튤립...
한화갤러리아 봄꽃축제 현장에서 파티쉐(제빵사)가 되고 싶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이 이뤄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는 것이 한화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10일 한화갤러리아는 태어난지 한 달만에 선천성담도폐쇄증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신지후(8)양을 위해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011년 이식수술을 받은 후...
2명의 자녀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축제를 보러 온 정모(41세)씨는 "이 행사보려고 충남 서산에서 올라왔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로봇트레인, 자두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멀더라도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행사 인근에는 '매직쇼'도 인기리에 열렸다. 작은 의자 위에 올라선 마술사는 100여 명 인파...
그는 “멀리 나가기는 어려워 가까운 여의도로 나왔다”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봄 소풍을 다닐 것”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벚꽃축제로 성장한 만큼 이날 걷기대회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자주 눈에 띄었다.
지난 9일 한국으로 관광을 왔다는 러시아인 마샤(여․28)는 친구와 함께 만개한 벚꽃나무 앞에서 연신 사진을 찍었다. 그는 “한강시민공원 가는 길에 들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