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하는 사회복지사 이재원입니다. ‘가족’을 주제로 쓴 글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다양한 문제를 겪기도 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회복하는 힘도 가진 가족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위 사례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각색한 내용입니다.)
이재원 강점관점실천연구소장·임상사회사업가
‘아픔에 길이 되려면’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복지사는 요즘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 무뎌지고 의무감으로 일하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책은 현재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보여줍니다. 마음 상담소 코너를 의뢰받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하다가, 복지와 연대, 공동체, 사회, 삶에 관심이 많은, 혹은 관심을 가지고 싶은 사람을...
이에 복지사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안서영과 아이를 강제분리 시켰다.
이후 영상에서는 남자친구 노상준을 만나 안정된 안서영이 아이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공개됐다. 이사를 준비한다는 안서영은 "지금 재판은 5월에 끝이 났고 바로 데려올 수 있는 게 아니고 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이수해야지만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다. 가정환경을 많이 보시기 때문에...
육십 평생 힘들게 일해 장만한 집은 서류상으로만 내 집일 뿐 애물단지나 다름없고 복지사각지대이다 보니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도 없다. 은행이나 카드사의 빚독촉만 없어도 숨통이 트이련만, 집을 처분해서 갚을 생각도 있지만, 압박과 스트레스만 줄 뿐 개인 사정 따윈 들여다볼 생각조차 없으니 경제적인 빈곤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됐다....
이 말은 요즘 고난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이루어야 할 사명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그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혹시나 모진 세파에 꺾였을지라도, 그 마음을 끝끝내 다시 돋우어 낼 수 있다는 것. 인동초의 소중한 가르침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주거복지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곳에 임대주택을 최우선 배치하고, 마감재도 분양주택 수준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매년 1000억 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임대주택의 편의 및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돌봄 등 입주민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급여 수급자를 발굴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임대주택 내 주거복지사...
이로 인해 이전부터 강조되었던 경찰관서와 소방관서, 그리고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례관리자의 중요성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고물가, 고금리, 실질소득감소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빈곤과 사회적 단절의 위험에 내쳐지는 요즘, 경찰, 소방관, 정신건강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이웃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되도록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와 교육 등 적절한 개입이 빠르면 빠를수록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고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부모가 처음 된 사람이라면 부모의 빠른 판단이 내 아이를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 아이와 충분히 교감하고 소통하고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인지건강 디자인 사업'을 통해 개발한 77종의 인지건강 아이템(주택형, 아파트형, 공원형 등)에 대해 공간디자이너, 의사, 특수체육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자문을 거쳐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추리고 보완‧발전시켰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된 '100세 마당'은 복지관 실외공간에 200㎡ 규모로 마련됐다. 건강 테마에 따라 신체강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복지부 2차관 14:00 제약협회 간담회(국제전자센터)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 개최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 최초 지정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15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최
◇환경부
12일(월)
△환경부 장관 16:20 전북지방환경청 방문(전북 전주), 18...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금 지급, 3년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기관․시설 탐방 사업 신규 추진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 행복한 구로를...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 영유아 부모, 병동 자원봉사자,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 어머니회, 지역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총 13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시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는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다양한 변수를 사정하고 효과적인 회복지원 전략을 세운다. 그러나 감독이나 사회복지사가 의도하는 변수도 중요하지만, 선수나 당사자가 ‘쌓아 온 변수’를 잊어서는 안 된다. 선수들 개개인이 겪었을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 미주 씨가 삶의 고통에 직면하여 부여잡았던 수많은 선택과 그로 인한 고통 섞인...
우리에게도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는 베델의 집 이야기를 들었을 때 부러움과 함께 이런 환경이야말로 정신질환자 당사자들을 위한 진정한 삶의 기반, 최고의 복지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베델의 집은 일본 홋카이도 우라카와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생활공동체이다. 우라카와 적십자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퇴원한 사람들과 사회복지사 무카이요치 이쿠요시, 지역사회...
어차피 모든 저항은 수용, 그리고 성장을 향한다고 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용해야 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나온 저항을 깨닫고 더 좋은 것에 대한 수용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 나이는 먹더라도 성장을 지속할 방법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없이 들어주고 비난하지 않고 들어주는 누군가 한 사람만 있어도 큰 힘이 되고, 지옥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이 된다. 자신의 일상을, 감정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보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떤가.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재택 돌봄 영역에서는 사회복지사 및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과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심리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영점과 동일하게 요양등급이 없어도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본파트너점을 이끄는 노형태 센터장은 10여 년 간 중증 장애인생활시설 등에서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일해온...
소망재활원 김진의 복지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꺼렸던 분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가을길을 걸을 수 있어 좋아했는데 그간 코로나19로 대면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많이들 아쉬워했다”며 “3년 만의 가을 나들이가 참가자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우리 이웃과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KT&G복지재단은 심사를 통해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을 통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