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학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22-12-08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에어부산 사옥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사진제공=에어부산)
▲7일 에어부산 사옥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9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본사 소재지 인근인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학부모 카페를 통해 모집한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에어부산 사옥 응급처치 실습장에서 캐빈 승무원 안전 교관이 진행한다. 참여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 중요성과 기본 절차 △흉부 압박, 인공호흡 △119 신고와 심정지 예방 △기도 폐쇄 대처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 영유아 부모, 병동 자원봉사자,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 어머니회, 지역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총 13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시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지역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응급상황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지역민의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93,000
    • -1.83%
    • 이더리움
    • 4,475,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490,100
    • -6.91%
    • 리플
    • 633
    • -3.95%
    • 솔라나
    • 191,800
    • -4.34%
    • 에이다
    • 539
    • -5.6%
    • 이오스
    • 736
    • -6.95%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00
    • -9.33%
    • 체인링크
    • 18,570
    • -4.92%
    • 샌드박스
    • 415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