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복당과 관련해선 "빨리하라는 사람도 있고 조금 기다리라는 사람도 있다. 저는 책임을 회피하고 싶지 않다. 당당하게 당원으로서 얘기하고 싶다"면서 "복당을 하면 비대위, 당대표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어 망설여지지만 소신대로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 투표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선 "대한민국 정치...
전체 10명의 기초단체장을 선출하는 인천도 4년 전 결과(민주당 9곳, 자유한국당 1곳)가 뒤집혔다. 국민의힘이 7곳, 민주당 2곳, 무소속 1곳으로 마무리됐다.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유천호 강화군수 당선인의 복당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인천 8곳을 확보한 셈이다.민주당은 인천에서 부평구와 계양구 단 2곳에서만 이겼다. 정일환
그는 이른바 ‘몸값’을 올려 단일화를 조건으로 국민의힘 복당이나 총선 공천을 노리느냐는 질문에는 “경기도에서 우파 후보가 10% 지지를 얻는 전국적으로 10%를 얻는다는 얘기”리며 “창당하면 비례대표 6석 정도는 받을 수 있는 지지율인데 무슨 공천을 따지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실제로 투표를 했는데 지지율이 12%가 나온다면 다음 총선에서 바로...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복당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18일 “내가 입당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복당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을 떠나야했던 의혹이 법적 소명됐지만, 제가 돌아갈 당은 이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강 후보와 이 후보는 지난달 강 후보의 복당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을 때 통화 녹음과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진 전 교수는 대통령실 또한 강 후보가 평소 자동 통화 녹음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알 텐데, 통화한 것이 사실임에도 이를 부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 것이다.
반면 함께 출연한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은 “언론 보도가 된 건 지난 13일이고, 이...
최근 정의당에 복당을 선언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정의당 의원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을 두고 “징그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경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다음날인 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보가 고작 노무현, 한명숙, 조국 한풀이였던가”라며...
국민의힘 복당 시도를 저지당한 강용석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경기지사 후보에 출마, 완주한 경우에는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 변호사가 포함된 3자 가상대결에서는 김 전 부총리가 50.2%, 김 의원이 34.0%, 강 변호사가 8.7% 지지를 받았다.
김 전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주자 중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조사에서 31.8%를...
홍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복당했다.
김 전 최고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후 해당 표결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페널티 내용을 현역의원 5%, 무소속 출마 10%로 변경하고, 1인당 받을 수 있는 페널티가 최대 10%를 넘을 수 없게 했다.
홍 의원은 이 같은 페널티 규정에 대해 “그분(김 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주장한 이 대표의 성접대 관련 의혹과 강용석 변호사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부결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최고위에서 논의 없이 표결을 바로 붙였는데 최고위원 중 다수가 복당에 반대했다"며 "다수결에 의한 것으로 나는 의사 표시도 안 했다. 입당이 불허된 쪽에서의 정치적 억측"이라고 밝혔다.
또 이 대표가 ‘복당을 시켜주는 대신 성 상납 의혹 주장이 담긴 동영상을 내려라’라며 물밑 협상을 해 왔다는 강용석 변호사 주장에 대해선 “브로커 기자가 말이 되냐, 그 논리대로라면 제가 브로커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한테 딜을 제안하고 그다음에 제가 (딜과 반대방향으로) 거절하고 부결시켰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강 변호사가 무슨 브로커...
강용석 변호사의 국민의힘 복당 불허와 관련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
표가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던 강 변호사 측이 복당을 조건으로 해당 방송분을 내리고 고소ㆍ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주 동안...
그는 “이 대표는 방송 내용이 허위이며 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제가 ‘복당을 시켜주면 영상을 내리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며 이 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가세연은 작년 12월 “이 대표가 2013년 7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강...
다만 강용석 변호사는 복당이 불허돼 경선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보수의 심장' 대구는 과열 조짐까지 보이는 곳이다.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일찌감치 나섰고, 유영하 변호사도 8일 동영상을 통해 지지를 선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지역 표심 저격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대구시장 경선에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8명이 몰려 전국에서...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이준석 대표의 사감때문에 선거하고 무관하게 복당을 불허한 것 같다“라고 강력 반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사감이 작동했으면 아예 의장으로서 (복당안을) 상정 안 시키면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 내부에서도 그의 복당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태경 의원은 전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했으나 불허당한 강용석 변호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강 변호사는 7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본인의 재입당 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직후 경기도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입당이 아니라 복당”이라며 “내가...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 복당 불허 결정에 대해 반발했다.
7일 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납득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강 변호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의사를 묻기 위해 (무기명) 투표를 했고 (그 결과) 부결·불허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용석과 거리두기 "서로 의견 나누지 않고 바로 무기명 투표"
국민의힘이 7일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 신청을 거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사안(강 변호사의 복당 신청)에 대해서 최고위원들 의사를 묻기 위해서 투표를 했고, 입당 승인안이 거부됐다...
이중 강 전 의원은 복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가접수' 상태다.
아울러, 울산과 제주(각 7명)의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으며, 전남, 전북, 광주(각 2명) 등 호남 전 지역에서도 공천 신청이 이뤄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8일부터 면접을 진행한다.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복당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각별히 언행에 신중하겠다”고 말했다.
6일 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다 깨보니 기쁜 소식이 언론에 떴다”며 “12년 만에 서울시당에서 복당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당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각별히 언행에 신중하고 품행에 방정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