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29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PE)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의 총지분 중 6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기업인수목적기업 LNGR LLC를 설립해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추진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투자 승인을 비롯한 모든 투자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데이터 수집 자동화…이상 상황 감지‘포스코형’ 4족 보행 로봇 개발 추진
‘디지털 전환(DX)’이 산업 전반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 포스코는 국내 최초의 등대공장으로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폭넓게 적용해 나가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50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상용화 범위를 유도무기와 더불어 4족보행로봇 및 필드로봇에도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 두번째로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자체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제품을 다변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HMGICS에서 눈에 띄는 로봇 중 하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스팟’이다. 2022년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은 스팟은 HMGICS 3층에서 품질 검사원으로 활약하며 ‘AI 키퍼’로 불리고 있다. 스팟은 작업자가 조립한 부위에 가까이 접근해 머리에 달린 카ㅔ라로 작업...
테슬라는 지난 수년간 “안전하지 않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의, 2족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왔다. 머스크는 테슬라는 2021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처음 발표한 뒤 지난해 9월 말 옵티머스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공개한 영상에서는 손가락과 팔, 다리를 자유롭게...
엔젤 슈트는 보행 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이다. 구동기의 모듈화로 양측은 물론이고 단측 보조도 가능하다. 양측 보조는 구동기가 양쪽에서 모두 작동해 양측의 관절을 보조하며, 단측 보조는 구동기가 한쪽에만 작동해 보조가 필요한 단측 관절을 움직이는 데 도움을 준다.
보행 의도와 패턴을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의...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청약은 22~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며,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으로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과학적 시스템을 통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개발해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술력을 축적하며 2011년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출시했다.
워크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보행 훈련을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에서는 2022년 2월 급여 수가 적용 이후 수요가 늘고 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4000...
아울러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AI 사족 보행 순찰 로봇도 연내 시범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전세중 롯데백화점 AI 태스크포스(TF)팀장은 “초기 단계이지만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면 임직원 업무 효율성을 최소 1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AI 도입을 확대해 유통업계 최고의 AI 리더십을 가진 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상지재활훈련 로봇시스템 힐러봇(Healerbot)과 유·소아용 보행보조 로봇 베이비봇(Babybot)의 라인업 추가로 제품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수출국을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보유 기술을 활용해 수술보조 로봇, 원격 의료 플랫폼, 로봇 부품 산업 등을 결합하는 등 의료 로봇 시장 전반으로 목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12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암모니아 실증 설비’ 준공식을 열고 4족 보행 로봇을 도입했다. 4족 보행 로봇은 24시간 동안 설비 안전 패트롤 기능을 수행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삼성중공업은 배관 가공, 용접 및 검사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을 도입했다. 이러한 로봇들은 작업의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엔젤슈트(Angel SUIT) 시리즈도 플래닛대전의 다양한 보행환경에서 실증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엔젤슈트는 엔젤로보틱스가 선보일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으로 의료시장뿐만 아니라 가정 및 일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엔젤로보틱스 관계자는 “플래닛대전에서 진행되는 연구개발은 현재 엔젤로보틱스에서 상용화 중인 웨어러블...
이번 삼성전자의 나눔 기술을 보면 착용자의 두피로부터 신호를 측정해 현재 보행 속도를 계산하고 목표로 하는 보행 속도가 되도록 보조 토크를 연산해 출력하는 '착용형 로봇'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장애인 및 노약자의 거동 시 근력을 보조해 거동을 도와주거나, 근육병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용 등의 목적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화면 구부림...
물류창고 내에 로봇을 투입하면 사람의 보행수와 피로도를 줄이고, 잘못된 적재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전국에서 물류센터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물류분야에 로봇을 도입하는 선도모델 발굴을 통해 이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로봇 기술에...
김 대표는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 물류 로봇, 사족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에 이르기까지 로봇은 복잡한 환경에서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라며 "산업용 로봇은 혼자 작업을 하지만 물류로봇부터는 사람하고 일을 같이하니까 사람의 안전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하이젠알앤엠 액추에이터는...
또한 △실시간 누출 감지·경보 △독성 중화 장치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등 스마트한 안전 솔루션 확보도 주요 연구 대상이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밸류 체인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유관 기업·기관과 함께 기자재 국산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은 탄소 중립 기술의...
보행재활로봇 ‘워크봇’이 주요 품목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2003년 설립 이후 300여 종의 로봇을 개발해왔다. 국내 주요 연구단체와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햅틱 로봇으로 기술력을 키운 뒤 2011년 워크봇을 처음 선보였다.
워크봇은 뇌졸중 등의 사유로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과학적 보행 훈련을 통해 다시 걷도록 지원하는 재활로봇이다. 2011년 첫 모델 ‘워크봇...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
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와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삼성전자는 3분기에 보행 보조 로봇 '봇핏'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최초의 웨어러블 로봇이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도 CES 2024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사업은 주로 배송과 물류 등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분투자나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두고 발전 방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원자력발전소 환경에 특화된 4족형 자율보행 지상 로봇과 방사선량 측정 센서를 탑재한 실내 자율비행 로봇을 개발해 왔다.
이들 로봇을 활용하면, 로봇에 장착된 다수의 카메라와 방사선 센서, 빛으로 형상을 이미지화하는 기술인 3D 라이다(Lidar)를 통해 작업자는 직접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방사선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