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보통주자본비율은 12.45%, 기본자본비율은 13.47%로 각각 0.31%p, 0.37%p 올랐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39%로 0.03%p 내렸다.
4분기에 순이익과 증자 등으로 총자본이 3조4000억 원(총자본 기준 0.9%) 늘었으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바젤Ⅲ 최종안 도입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30조9000억 원(1.6%)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BIS 총자본비율은 은행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무상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2307만 6963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일, 상장 예정일은 4월 22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자본 전입을 위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이외에도 케이씨에스와 케이씨티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반면, 같은 날 이화전기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이화전기는 액면가 200원인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해 감자한다고 공시한 바가 있다. 감자비율은 90.0%다. 이화전기 측은 “재무구조 개선, 자본구조의 효율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사유를 설명했다.
미국 증시는 적자 기업이라도 미래 성장성이 높다면 상장할 수 있는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PER(주가수익비율)도 국내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요건에는 사업 이익과 매출, 자기자본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및 시장평가' 항목이 필수인데, 쿠팡의 누적 적자는 무려 3조70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올해 초 블룸버그통신은 쿠팡의 나스닥...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 영향으로 전년 대비 0.26%p 상승해 9.8%를 기록했다.
BNK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3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금융위원회 권고안을 참고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총액)은 20%, 시가배당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5.4%로 정한 것이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38%p 상승한 10.05%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비율을 유지했다. JB금융은 올해는 중장기 목표 수준인 11%대 달성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으로 전반적인 자산 건전성 지표는 하향 안정화 추세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1%p 개선된 0.67...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은행의 자본비율 최소 의무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 4.5%, 기본자본비율 6%, 총자본비율 8%이다.
다만 배당제한 규제비율의 경우, U자형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은행이 상회했으나,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하는 L자형 시나리오에서는 상당수 은행이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 외환위기보다도 더 큰 강도의 위기상황에서도 모든 은행이...
BIS 총자본비율은 10.5%(시스템적 중요은행은 11.5%), 기본자본비율 8.5%, 보통주 자본비율 7.0%가 규제 하한인데, 이보다 낮을 경우 배당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 업계에선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감원이 배당에 관여하는 건 지나치다는 목소리다.
이런 상황에도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에 배당 축소를 권고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우려가...
삼성전자가 2018년 보통주 50대1 액면분할을 결정한 배경에는 슈퍼리치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황제주보다는 모든 국민이 주주가 돼 배당을 나누는 것이 기업 가치 상승 효과를 이끈다는 데에 있었다.
이에 ESG 중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G(Governance)’에 대한 체질 개선을 위한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8~2018년 코스피 평균 배당성향...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0년 9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6.02%, 14.02%, 13.40% 및 6.5%다.
이는 전분기 말 대비 1.46%포인트, 1.33%포인트,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규제비율과 대비했을 때 4~5%포인트를...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자기주식 매각으로 주가 상승에 부담 요소였던 오버행(잠재적 대기 매도 물량) 이슈를 해소하고, 약 414억 원의 현금 확보를 통해 각종 금융비용 절감 및 부채비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롯데지주는 롯데칠성 보통주 4.7%를 추가 확보하며 총 39.3%의 롯데칠성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지배력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그러면서 "6월 말 기준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이 13.6%로, 자기자본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다"면서 "앞으로 추가적인 대출 확대를 위해 선제적인 자본 확충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3회에 걸친 대규모 증자로 주식시장에서는 카카오뱅크에 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기업공개(IPO)...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금융지주사 연결 순익은 우려보다는 양호한 4% 감소에 그칠 전망이며, 높아진 자본비율과 현저히 낮은 주가 수준으로 인해 은행주들의 평균 예상 배당수익률은 약 5.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기준 금융지주사 전체 그룹 연결 보통주자본비율은 11.14%로 2분기 10.47%대비 약 67bp 상승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9.01%, 18.25%를 기록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은 신용카드 자산의 감소와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선제적인 추가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30억 원이다.
9월 말 기준 고객대출자산은 신용카드와 기업대출의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바젤Ⅲ가 국내에 도입된 2013년부터 국내 은행들은 코코본드 발행이나 증자를 통해 자본비율을 좋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53%였다. 은행은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을 각각 10.5%, 8.5%, 7% 이상 유지해야 한다(자본보전완충자본 2.5%p 포함, 시스템적 중요은행은 1%p 가산).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 규모는 약 5000억 원이며 주식 소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1일, 주금납입일은 12월29일이다.
제3자 및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끝나면 납입자본은 1조8255억 원(2020년 9월말)에서 2조5755억 원으로 늘어난다.
IPO에도 속도를 낸다. 앞서 9월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위험가중자산의 안정적 관리 및 견고한 순이익 시현으로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전 분기 대비 29bp 증가한 14.36%,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전 분기 대비 4bp 상승한 12.07%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 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 원이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그는 “신한지주 측은 유상증자의 목적으로 △미래 손실흡수력 증대를 위한 자본비율 강화 △증자 이후 M&A 등의 성장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 등을 언급했다”면서 “하지만 당장에는 가시화된 성과가 없기 때문에 목표주가에는 밸류에이션 지표의 희석화 효과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한금융은 향후 추진 예정인 중간배당, 자기주식취득 및 소각, 내부관리수준 보통주비율 등을 포함한 그룹 중장기 자본정책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코로나19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가 회복되는 시기에 축적된 자본 여력을 활용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주주환원의 시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