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36회 속리축전이 열린 13일 낮 12시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천왕봉 높이(1058m)에 해당하는 분량의 산채비빔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군과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과 속리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산채비빔밥을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빔밥은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비빔밥 제작에는...
'초대형 슈퍼호박'을 재배한 주인공은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에 사는 이현기(53) 씨. 그는 어른 2명이 매달려야 간신히 들 수 있는 초대형 슈퍼호박을 수확해 지난 10일 함평군이 주최한 '슈퍼호박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18포기의 호박 모종을 얻어다가 심은 것이 초대형 슈퍼호박의 행운을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호박...
1등의 주인공은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서 과수와 벼농사를 짓는 이현기(53)씨.
이 씨는 올해 5월 지인에게 받은 호박 모종 10여 개를 정성껏 키운 결과 지난 9월 77kg의 슈퍼호박을 수확했으나, 보관하는 동안 수분이 빠져 최종적으로 71.5kg으로 출품했다.
재래호박의 20배에 달하는 이 슈퍼호박은 둥근 모양, 고운 빛깔, 성인남자 두 명이 겨우 들 수 있을...
경찰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의 한 룸살롱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술을 마시던 손님 김모(32)씨와 여종업원 최모(31)씨 등 2명이 숨졌다.
손님 조모(32)씨와 여종업원 이모(38)씨 등 6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종업원 이씨는 온몸에 중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을 처음...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서 여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은 시설관리 중소기업인 ‘유앤비자산관리’의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장마철을 지나며 손상된 마을회관과 가옥의 전기 및 토목시설을 수리했다.
또한 보청기전문제조업체인 ‘대한보청기’ 의...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손맛의 고수를 찾아 충북 보은군을 찾아가고, 성공노트 억대 농부를 찾아 경북 경산의 일송농장을 방문한다.
특히 ‘대박의 비밀’ 코너에서는 서울 송파의 ‘키친 빅스트리트’의 찌개 파스타와 충북 옥천의 ‘대박집’ 어탕국수의 대박 비밀이 밝혀진다.
또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보은군은 지난달부터 고라니를 잡는 엽사에게 1마리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붙잡은 고라니의 양쪽 귀를 모두 잘라오면 포상금을 준다는 것. 한 달 동안 이 지역에서 붙잡힌 고라니는 모두 290마리, 포상금으로 1450만원이 지급됐다.
보은군청은 고라니 개체수가 늘어 농가에 피해가 막심하다며 유해 야생동물 퇴치...
대상자들은 보은군의 61세 남성, 청원군의 42세 남성, 청주시의 38세 남성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도는 이들의 혈청을 채취,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현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으나 아직 확진 사례는 없다.
8일 보은군 마로면 관기교회에서 ‘효 음악회’를 열었다.
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유교, 천주교 성직자들은 이날 인근에 사는 노인 2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겸한 무대를 마련했다.
청주 삶터교회 김태종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목사와 혜철 스님(옥천 대성사)은 기타 반주에 맞춰 대중가요인 ‘꿈의 대화’를 불렀다.
또 이근태(보은 학림교회) 목사와...
대청 호반을 낀 청정과 웰빙의 명소 충북 청원군, 청풍호ㆍ박달재ㆍ월악산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제천시, 호젓한 멋이 느껴지는 괴산군을 비롯해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로 유명한 보은군, 포도 수확 체험이 가능한 영동군을 최대 55% 할인된 금액으로 다녀올 수 있다.
롯데멤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로 상품가 중 최소 1000원 이상을 롯데포인트(1000P)로 결제해야...
특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 재료는 삼성물산 자매마을인 충청남도 보은군 탄부면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해 사용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집중적인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비롯해 본사와 현장 봉사팀의 복지관 등 봉사처 방문, 우면동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배달, 신생아 살리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 12말 기준 지역별 출생순 최고 지원액으로 첫째 아이는 △충북(보은군) △경북(영천시, 문경시, 군위군, 의성군) △경남(산청군) △광주(동구) △전남(함평군, 완도군, 진도군)이 지원금 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둘째 아이는 △경기도(양평군) 지원금...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ㆍ가사’의 비중은 여성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 진도군(63.2%), 충북 보은군(60.4%)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재학ㆍ진학준비’ 비중은 청년층이 많은 경북 경산시(34.2%)와 충남 천안시(33.2%)에서 높았다.
근무지 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 고용률보다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영암군이며,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
내 3개 농촌지역으로 나뉘어서 진행된 이번 피해복구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쓰러진 벼 등 농작물은 다시 세우고, 호우 강풍에 의해 훼손된 과수원 부직포의 정리하는 등 피해 농가를 돕는데 적극 나섰다.
삼성물산은 매년 충청남도 보은군 자매마을을 찾아 ‘농작물 수확 일손돕기’, ‘자매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28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속리산 초입의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가지가 태풍 ‘볼라벤’에 의해 또 한 번 부러졌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정이품송 밑동 옆의 가지 1개가 강풍을 견디어 내지 못해 부러졌다. 부러진 정이품송의 이 가지는 지름 18㎝ㆍ길이 4.5m가량으로 서북쪽을 향하고 있었다.
앞서...
충북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보은군의 ‘정이품송’과 괴산군 ‘왕소나무’가 잇따라 훼손됐다.
또 수령이 9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북기념물 제5호인 청주 중앙공원 내 ‘압각수(鴨脚樹)’ 가지 3개도 부러졌다.
광주·전남에서는 강풍 탓에 주택·수산물 양식장 파손, 정전, 낙과 등 피해도 잇달았다. 산업단지에서도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잠시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