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5일 국민공천제도(오픈프라이머리)를 전면 도입할 것을 공언하고 여성·장애인 등 소수 후보에게 10~20%의 ‘가산점’를 주는 방안을 확정했다. 여성, 장애인 등이 공천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성과 장애인 대한 정치권...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15일 체포동의안을 기명투표로 전환키로 했다. 현행 체포동의안 표결이 무기명으로 이뤄지는 탓에 의원들의 동료 감싸기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국회에 제출한 체포동의안이 72시간 시간 내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이 이후 개최되는 첫 본회의에서 보고해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보수혁신위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은 11일 당내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관련 4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날 국회 의안과에 제출된 법안들은 각각 △돈 받는 출판기념회 금지 △‘무회의 무세비’ 원칙 적용 △겸직 금지 규정 강화 △선거구획정위의 외부기구화 등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법안별로 보면 황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앞서 전문가들은 거대 수족관을 변전소 위에 세울 경우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4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할 때 대책과 배수설비 현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 측은 균열이 심하지 않으며 현재 물이 새는 부위의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대가성 출판기념회를 금지하고 회의에 불참할 경우 세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당 보수혁신위원회의 5개 혁신안을 추인했다.
그러나 국회의원의 대표적 특권 중 하나인 ‘불체포특권’ 개선 방안은 보류했다.
혁신위 안형환 간사는 의총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혁신위가 올린 모든 안에 대해 의원들의 동의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최근 당내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보수혁신특별위원회의 혁신안과 관련, “다음주 초에 의총 열어서 혁신안을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전체 연수 및 새누리 포럼’에 참석해 “혁신위 안이 의총에서 거부당한 것처럼 알려졌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혁신위...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은 모두 9가지다. △2015년도 국회의원 세비 동결 △체포동의안 제도 개선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국회의원 세비 혁신(무회의 무세비, 불출석 무세비) △독립적 세비조정위원회 설치 △겸직 금지 확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기능 강화 △독립된 선거구획정위원회 △국민소환제 도입대신 윤리위 강화 등이다.
그러나 당내...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17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의 고수방침을 정했다.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후퇴안’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혁신위의 본래 취지를 잃지 않기 위해 강경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 대변인인 민현주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취임 이후 야심차게 추진해온 ‘보수 혁신안’이 탄생 과정에서 극심한 산통을 겪고 있다. 혁신안의 내용을 놓고 일부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들과 혁신위원 사이에 의견 충돌이 일고 있는데다, 혁신위 내부에서도 홍준표 경남지사 등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는 등 혼선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13일에는 김 대표 측 인사로 분류되는 비주류 재선...
혁신위는 은행평가항목 가운데 건전성 중심의 경영실태평가(CAMEL)와는 별도로 기술금융 확산,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오는 2015년 초까지 종합해 평가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기술금융 취급에 따라 성과평가 및 성과급에 대한 ‘실지적인 차이’가 발생할 수 있도록 KPI 반영 비중을 3%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 전용점포, 미니점포, 혁신점포 등...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퇴짜를 맞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일부 수정을 거쳐 밀어붙이기로 했다.
혁신위는 12일 오후로 잡혀 있던 혁신위 회의에서도 2차 과제인 정당 개혁 논의 대신 전날 의총 추인에 실패한 혁신안의 후속 대책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혁신위는 특권내려놓기 과제에 대해 일부 손질은 가능할지 몰라도 큰 틀에서의 수정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내놓은 혁신안에 대한 당론채택이 11일 무산됐다.
김문수 보수혁신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위원회가 지난 9월29일 본격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마련한 혁신안을 소속 의원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체포동의안 개선(영장실질심사 자진 출석, 체포동의안 계류 72시간...
12일 오전 10시부터 지상파 방송3사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정치똑바로특별위원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정치개혁,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 등 3가지 소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가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과제를 보고한다.
당 관계자는 9일 “김문수 혁신위원장이 의원총회에서 특권 내려놓기를 보고하고 당론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혁신위 안에 대한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아 당론 채택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혁신위에서 결정된 사안 중에는 의원들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도입하지 않을 방침이다.
혁신위는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혁신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선 중앙선관위 산하에...
특히, 평가 결과는 '총이익대비 인건비 수준' 및 '임원 보수 수준'과 비교 공시해 시장에 의해 은행 문화가 개선되는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다.
혁신성 평가 도입을 계기로 기존의 건전성 평가(CAMEL)는 정비하고, 상황에 따라 신설된 각종 평가는 혁신성 평가로 통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또 숨은 규제를 없애고자 구두지도의 예외적 허용 범위를 '긴급을 요하는 경우...
저와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국가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작년 3.0%에서 올해는 3% 중반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나서 고용률도 작년 64%대에서 올해는 65%대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경제는 여전히...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에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의제로 다룬 것에 대해선 "불체포 특권의 헌법상 원칙을 지키되 개선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보고된 뒤 72시간 안에 투표하지 않으면 자동폐기되는데 국회법에서 해당 조항을 삭제해 반드시 국회차원에서 투표하도록 함으로써 정치적 행위에...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자기만족과 생의 혁신을 즐기기 위한 스왜그 현상이 세대 간 벽을 넘어 점차 퍼지고 있다. 스왜그 신드롬 속 소비자들은 직관적이고 투명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마일드 양키’ 주목해라
트렌드의 특징은 돌고 돈다는 점이다. 나라에서 나라로 전파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트렌드는 일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22일 국회의원이 구속되거나 국회가 파행돼 공전할 경우 세비를 지급하지 않고, 회의에 불출석한 의원에 대해서는 세비를 삭감하는 등 의원들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혁신위는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5차 전체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 지연시 △국회 파행·공전시 △국회의원이 구속된 상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