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몰입감을 앞세운 커브드(곡면) 제품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을, LG전자는 40인치대 보급형 제품으로 UHD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UHD TV 대전’은 월드컵 이전인 5월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라며 “두 회사가 서로 다른 전략으로 시장 선점을 선포한 만큼 흥미로운...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부터 저가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중국과 인도·중남미 등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더불어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Fit)’을 계기로 본격적인 웨어러블 시대를 연다. 태블릿PC의 경우 지난해 판매량(4000만~4200만대)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1억대를 목표로 잡았다.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하 사장은 “작년에 책정된 프리미엄급보다 상당부분 가격이 내려간 보급형 UHD TV도 내놓는다”며 “가격은 점진적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4월에 첫 출시될 예정인 UHD TV 49인치와 55인치 제품은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각각 200만원대, 300만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하 사장은 HE사업본부장 부임 4개월째를 맞이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특히 78·65·55인치 커브드 UHD TV와 48·55·65인치의 풀HD 커브드 TV를 출시해 커브드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CE(소비자가전)부문장 사장은 “올해 UHD 시장이 지난해보다 5배 성장할 것으로 시장조사업체들이 내다보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저렴하고 다양한 UHD TV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범 사장은 “지난해 UHD 시장이 중국의 저가 제품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며 “일부 업체에서 출시된 저가형 UHD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질의 보급형 제품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한 사장은 CES 2014에서 최초로 공개한 가변형 TV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커브드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TV의 경우 UHD TV, 커브드 OLED TV, 60형 이상 초대형 TV 출시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지역 특화형과 실속형 LED TV 등을 출시해 시장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제품 강화와 함께 보급형 제품 라인업도 확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사업부문간 균형잡힌 수익구조를...
이와 함께 삼성측은 작년 전략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S/K/U도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로 판매고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네오' 와 '갤럭시 에이스'도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꾸준한 판매 추세를 보이며 갤럭시 시리즈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표 구글레퍼런스폰인 '넥서스S'도 커브드 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