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10일 "병역법을 위반했다"며 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을 서울 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했다.
강 의원은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비대위원은 2010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하던 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회사를 수 회 이탈했다"며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취소되는 8일...
이날 병역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처리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이 있고 공공기관·산업체 등에 취업해 종사하는 사람은 24세까지 병역의무이행기일을 연기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내년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을 현행 5.64%에서 5.80%로 상향 조정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령안과 외주제작사에 간접광고를 허용하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집중 심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은 여전히 기존에 제시된 증거와 정황만으로도 고의 발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증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MC몽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치과에서 정상 치아를 뽑아 치아기능 평가점수 미달 판정을 받은 뒤 2007년 2월 징병검사를 다시 받는 수법을 사용, 병역을...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MC몽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MC몽 관계자는 “1박2일 멤버들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연락이 안되는 분들이 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물어보더라”며 “대인기피증이 있어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2)이 일부러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는 16일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병역 의무를 면제받을 목적으로 발치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사실이 인정된다...
다만 일부러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MC몽은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병역면제 처분이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MC몽은 2006년 12월 강남의 한 치과에서 멀쩡한 어금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고 그보다 앞서 7급 공무원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방법으로 입영을 연기한...
정부는 15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병역 면탈 수형자는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 편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학력에 의한 제2국민역 편입이 병역 기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학교 중퇴 이하인 사람은 제2국민역 편입대상에서...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고의 탈구 방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으려는 축구선수들에게 어깨 수술을 해주고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정형외과 의사 윤모(39)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윤씨가 축구선수들의 병역기피 의도를 알고 있음에도 어깨 수술을 해주고 진단서를 발급해 준 사실을 인정...
가수 MC몽이 1년 넘게 지속된 병역법 위반 혐의 재판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MC몽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최후 변론에서 "그렇게 사람을 좋아했지만 최근 1년 동안 집밖에 못 나갔다. 난 이미 죽은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날 믿어줄지 모르겠다.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이제 연예계 복귀는 바라지도...
보호 측면에서 공개 못한다”며 “본인들의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차남의 군 복무와 관련해 ‘재수생 때 상근 판정 받은 뒤 대학 합격 후 대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상근 취소되고 현역으로 입대할 수도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권 내정자는 “병역법에 대해 자세하 알지 못했고 법에 따라 복무시켰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기대하고 있었다"며 "현역 입영이 어렵다는 결과를 받게 돼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 지 막막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제처는 28일 오후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열고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MC몽의 현역병 입영 가능 여부에 관한 병역법 안건을 심의한 끝에 현역병 입영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1979년생인 MC몽이 적용을 받는 종전 병역법은 일반인의 병역 면제 연령을 31세로, 병역 기피자들과 본인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이들은 36세로 각각 정하고 있다.
임병수 법제처 차장은 "보통 심의위원회에서 소수의견이 나올 때도 있지만 이번 안건은 심의위원 모두(9명)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또 병역의무를 40세까지로 한다는...
법제처는 이어 "입영의무 연령을 31세로 제한하고 있는 옛 병역법 규정은 입영대상자에게 의무면제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만 볼 수 없고, 효율적 병력관리 등 군의 특수성과 병역의무 종료연령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병역의무는 40세까지로 한다는 규정이 있어 40세 전에 지원하면 현역 입영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을 수...
법제처(처장 정선태)는 28일 제24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위원장 임병수 법제처 차장)를 개최하고 병무청이 법령해석을 요청한 ‘MC몽의 현역병 입영 가능여부’에 관한 병역법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는 법학교수와 변호사 등 민간위원 7인과 법제처 차장, 법령해석정보국장을 포함한 9인으로 구성되고 모든 안건은 민간 위원에게...
김영후 병무청장은 14일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를 놓고 무죄 판결을 받은 뒤 기자회견에서 입대 의사를 밝혔던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2)에 대해 "현행법으로는 입대를 못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입영할 수 있는지 법제처에 문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병무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병무청은 MC몽의...
한편 '오빠 힘내요'는 표절 논란에도 휩싸였다. 가수 박민혁의 1집 수록곡 '호들갑'과 흡사하는 것. 그러나 이에 대해 아직 양측은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MC몽은 지난달 11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병역법 위반은 무죄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11일 서울 용산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법 개정을 해서 병역 이행에 학력 제한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현재 중학교 중퇴 이하자는 면제인데 이를 앞으로 면제 처분하지 않고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국졸자를 보충역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MC몽은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지난 11일 서울지방법원 형사5단독(임성철 판사)이 내린 1심 판결에서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박종범 변호사는 기자회견 말미에서 “항소심...
한편 이에 앞서 MC몽은 치아 4개를 고의로 발치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지난 11일 서울지방법원 형사5단독(임성철 판사)이 내린 1심 판결에서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MC몽과 동행한 박종범 변호사는, “항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