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7차 유행기 위·중증환자, 사망자 증가에 대비한 병상 확보에 나섰다. 박 반장은 “추가적으로 중증·준중증환자 병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상들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들과도 현황을 파악해 겨울철 재유행에서 (위·중증환자) 숫자가 조금 더 늘어났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병상 수준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풍부한 학군도 장점이다. 도보로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정부는 병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보유 중인 코로나19 병상은 6081개로, 병상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4.2%, 준중증병상 48.1%, 중등증병상 27.3%를 기록했다.
특히 상태가...
교육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110곳과 병원 시험장 25곳(108병상)을 마련했다. 별도 시험장은 최대 1만288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일반 고사장에도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이 준비돼 있다. 수험생 중 당일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일반 고사장 내 준비된 교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별도...
또한 병원시험장도 24개(93병상)에서 25개(108병상)로 늘렸는데, 16일 0시 기준으로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은 3명이다.
시험장 출입은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시험실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병원 시험장은 25곳 108병상을 확보했다. 격리 수험생 최대 1만2885명(실당 15.6명)이 응시할 수 있는 규모다.
안정적으로 시험실당 응시 인원 6.9명 수준을 유지한다면, 5789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을 피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만약 이날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검사를...
그러면서 "각 TF에서 논의 중인 개선 방안 중, 현장에서 우선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적용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로 다치신 분 중 아직도 열(10) 분이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 어서 빨리 쾌유하시길 간곡히 빈다"고 말했다.
입원 중인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도 24곳 93개 병상에서 25곳 108개 병상으로 15개 병상을 늘렸다.
수험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 지체 없이 본인이 확진됐다는 사실을 관할 교육청에 전화로 알려야 한다.
신속하게 통보해야 시험을 볼 수 있는 별도 시험장 등을 배정받고 이동편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감염되지 않은 수험생은 개인위생수칙을...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0%를 웃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예방접종 참여는 저조하다. 11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14.7%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률(3차 이상)도 9.6%에 불과하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120일이 지난 ‘대상자’로 범위를 좁혀도 접종률은 10.8%다. 특히 이달 7일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된 18~59세에선 접종률이 인구 대비 0.3...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14명으로 전날(304명)보다 10명 늘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73개 가운데 1169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7%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3.1%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으로 하루 전(35명)보다 6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935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외래 진료기관의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시간·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하도록 하며 응급실에서는 '선 진료 후 검사'로 응급환자를 신속히 치료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아직 시행 초기로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원스톱 진료기관 2483곳 중 33.5%만 시...
한 총리는 "검사소 600여개, 원스톱 진료기관 1만여개, 지정병상 6000여개 등 현재의 검사역량과 의료체계로 하루 20만 명 내외의 확진자 발생에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확진자 추세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여름철 유행을 거리두기 없이 극복했듯이 겨울철 유행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방대본은 “확진자 수, 신규 위중·중증환자 수 등 발생지표 및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등 대응역량 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주간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신규 위·중증, 입원환자 규모는 증가해 향후 발생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토대로 한 전국 이동량은...
특히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 말씀드리고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치료와 고통을 받는 분들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앞서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고 원인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섣부른 추측이나 예상을 삼가자는 취지에서 드린 말"이라면서도...
소공연은 "병상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이번 사고 수습과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4.5%, 준중증환자 병상은 33.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9.8%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1만4542명이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401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236개소다.
사고 사상자 규모가 커질 조짐이 보이자 윤 대통령은 "복지부는 응급의료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해 응급의료팀(DMAT) 파견, 인근 병원의 응급병상 확보 등을 속히 실시하기 바란다"며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은 피해 국민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를 실시하기 바란다"고 추가 지시했다.
100명대 사상자가 예상되는 시점이...
사고 사상자 규모가 커질 조짐이 보이자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해 응급의료팀(DMAT) 파견, 인근 병원의 응급병상 확보 등을 속히 실시하기 바란다"며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은 피해 국민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를 실시하기 바란다"고 추가 지시했다.
100명대 사상자가 예상되는...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3.5%, 준중증환자 병상은 33.0%,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6.8%다.
최근 중증화율과 치명률 상승에 대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실질적으로 검사하는 숫자가 좀 줄어들면서 분모가 줄어든 게 일정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판단도 있다”고 설명했다. 진단검사가 축소되면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3.5%, 준중증환자 병상은 33.0%,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6.8%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8만8744명이다. 4차 예방접종률(14.7%)은 14%대에 정체돼 있다. 연령대별로 60대는 34.4%, 50대는 15.7%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40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