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처럼 모기도 자취를 감추게 된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한편, 22일에는 늦더위가 물러난다는 처서를 앞두고 강서 들녘에서 올해 부산지역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올해 3월엔 회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태양광발전소에 국내 최대 용량인 12.5㎿급 전력변환장치와 42㎿h급 배터리를 장착한 태양광 연계 ESS를 준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지난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전체의 2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뉴 비전 2025’를...
마을 주민이 20년간 벼 재배농지를 투자기업에게 임대해 팜그리드를 구축한 뒤 이 공유부지에서 농부와 기업이 각각 고소득 시설작물과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주골자로 한다.
이 모델을 통해 농민소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건 물론 재생에너지 전문가, 스마트팜 설비관리전문가, 시설재배관리사 등 관련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萬穀)이 풍년이라고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긴다. 또한 천둥이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다고 한다.
조상들은 입추 즈음이면 가을 채비를 시작했다. 특히 무, 배추를 심어 겨울 김장에 대비했다. 김매기가 끝나 모처럼 농촌이 한가해지는 때이기도 했다.
입추 음식으로는 전어가 있다....
농진청은 가나센터에서 벼 생산성 향상 기술ㆍ토마토 재배 기술ㆍ양계 기술 등을 연구ㆍ보급할 예정이다. 또 국내의 분야별 전문가를 가나에 파견해 현지 맞춤형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코피아 가나센터 설치는 한국과 가나의 농업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농업 협력과 맞춤형 기술 개발로 실질적인 소득 향상이 가나...
농식품부 측은 "이번에 실시하는 2차 공매는 시중 물량 부족을 해소해 쌀값을 안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만큼 2018년 수확기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쌀값 동향, 벼 재배면적 및 작황 등을 예의 주시하고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쌀 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죽암농장은 논과 소를 기르는 축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소에서 발생한 발효퇴비를 논에 거름으로 뿌리고, 다시 논에서 나는 볏짚을 소에게 여물로 먹이는 ‘자연 퇴비 순환 농법’으로 벼를 재배했다. 모내기 전, ‘포트’라 불리는 육묘 상자에 미리 파종해 길러둔 어린 모를 논에 이양하는 ‘포트 농법’을 사용해 벼의 뿌리가 양분 흡수가 좋고 병충해에 강한 것이...
이에 앞선 6월에는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계통 연계형 영농형 태양광의 발전설비(경남 고성군 6600㎡ 부지, 100㎾)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영농형 태양광을 전력 계통에 연계해 전기 판매를 시작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좁은 국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존 농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영농 병행 태양광 발전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작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청평 수력발전소 주변 농지에 7만3125㎾ 용량의 영농 병행 태양광 발전소를 지난해 6월 준공했다.
해당 농지의 수확량을 검증한 결과...
풍수해, 병충해에서 벼 농가를 보호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이하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기준을 완화하면서 문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13만7587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11만7418가구가 가입했던 지난해보다 가입 가구가 17%가량 늘었다....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27일(수)
△2018년 4월 인구동향
△2018년 5월...
주로 벼, 과수 등의 살충제로 사용된다.
삼성정밀화학 제품의 제조 기술을 인수하기도 한 이 회사의 시점 점유율은 약 10% 내외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83억 원의 매출 중 임대수익(119억 원)을 제외한 매출 전체가 작물 보호제 매출이다.
성보화학은 과거 한국화학연구소와 피라졸 유기인계 화합물인 플루피라조포스을 합성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보리가 익으면 밭에서는 보리타작을 하고, 무논에서는 벼농사 모내기를 시작한다. 농촌이 가장 바쁠 때이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농번기 방학이라는 게 있어서 학생들도 학업을 잠시 멈추고 농사일을 도왔다. 전 학생이 모내기에 참가하여 들녘을 꽉 채운 채 종일 모내기를 돕는 경우도 있었다. 고달프기도 했지만 참 소박한 시절이었다.
오늘날, 농사일이...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
△통계청, 상향식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제1회 해커톤' 개최
22일(금)
△기재부 1차관 10: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
△제18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 참석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8일(월)
△'18년 5월 ICT 수출입동향
19일(화)
△산업부 장관 10:00...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
△통계청, 상향식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제1회 해커톤' 개최
22일(금)
△기재부 1차관 10: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
△제18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 참석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8일(월)
△'18년 5월 ICT 수출입동향
19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농식품부에 따르면 KOPIA센터는 현지에 센터를 세워 농업전문가를 파견하는 기술공여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 개소해 벼 품종개발 및 3모작 실험 등을 통해 필리핀 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우리 정부는 2차례의 농촌종합개발사업(2010~2013년, 10억 9000만 원), 농촌종합개발사업(2015~2018, 27억 원)을 통해 필리핀의 수확 후...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 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올해는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실시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제는 신청필지 664만7000필지(118만6000명ㆍ121만2000㏊)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