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 신(新)산업 분야 주요 벤처·스타트업과 만나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에너지 신산업 분야 주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 관리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회와 비즈니스 수요가 창출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차별화된 경쟁력 선보이며 글로벌 수주전 본격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객사 미팅을 진행한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둔 경영방식으로 시장 수요와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 대응하며 거침없는 수주 확대를 이끌어 냈다는...
추진 8개월 만에 닻을 올리는 혁신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및 질병관리청 등 12개 정부 부처의 장과 업계 관련 협회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 17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차별화 전략과 함께 대기업만이 할 수 있는 큰 단위의 투자 등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자본시장이 취약하던 과거에는 대기업에 투자가 쏠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자본시장이 많이 확대되면서 벤처로 갈 자본이 충분하다”며 “바이오벤처가...
중소ㆍ벤처업계에선 중동 봄에 대한 기대감과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동발 대형 프로젝트가 국내 중소ㆍ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을 좌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우디의 경우 '네옴시티' 신도시 사업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양국 경제협력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황이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정부가 사우디 북서부 2만6000㎢ 규모의 면적에...
이번 설명회는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 벤처 업계의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전주기 플랫폼 ‘벤처 플레이그라운드(Venture Playground)’의 일환이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4건의 투자를 유치했고, 총 투자금은 23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리즈 B, C 또는 기업공개(IPO) 준비 등 후속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단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사업조정 권고안에 따라 현대차·제네시스 신차 구입 고객만 판매가 가능하다. 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해 인증 중고차 구매 시점 기준으로 1년 2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차량 상태 확인을 위한 전문 인력이 방문하는데, 이를 제외한 차량 구매 및 판매 과정은 모두...
업계가 CVC 활성화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CVC 벤처투자 콘퍼런스 등 CVC 협의회의 활동을 확대ㆍ정례화하는 한편, 관련 통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CVC 협의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영 장관은 “CVC는 벤처투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대기업ㆍ중견기업ㆍ스타트업 간 혁신 생태계의 관점에서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향후...
업계가 CVC 활성화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CVC 벤처투자 컨퍼런스 등 CVC 협의회의 활동을 확대·정례화하는 한편, 관련 통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CVC 협의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CVC는 벤처투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혁신 생태계의 관점에서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향후...
국내 스타트업계가 자금 조달 난항,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 259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스타트업 10곳 중 4곳이 자금 조달 문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수응답 기준으로 41.3...
개인은 물론 대기업, 벤처캐피탈(VC) 등 큰손까지 가상자산 시장에 쏟아졌다. 규제도 없고 역사도 짧았지만 미래 먹거리로 점 찍혔다. 가능성만 본 채 몇 해가 흘렀다. 규제는 모호하게 마련됐고, 그 덕에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했다. 굶주린 돈도 이제는 없다. 소위 국내에서 개발하는 코인을 김치 코인이라고 한다. 제대로 된 규제 없이 호객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맨밥에...
김 대표는 ‘서비스 중심’의 접근을 위해 블록체인ㆍ웹3.0 업계가 ‘위변조 불가능한 장부’라는 블록체인의 가장 근본적인 특장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무서운 부분은 완벽하게 계약을 이행하도록 강제한다는 점”이라면서 “이 장점을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가장...
3분기 AI 스타트업 투자액 전년 동기 대비 27% ↑전체 VC 투자액 31% 감소…기술업계 대부분 부진생성형 AI 붐에 거대 빅테크 기업 시총 2.4조 달러 늘어나스닥지수, 18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80%까지 회복
전 세계적으로 벤처캐피털(VC) 투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은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면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성균관대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연계 투자 기관인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사업화를 통해 창업 기업을 육성 중이다. 학생창업부문 대학평가 1위, 창업 교육 최우수 대학인 한양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TIPS 운용사)를 통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있다. 우수한 창업 지원 역량을 인정받은 두 대학은...
시장 침체기에도 가상자산 기술ㆍ산업 발전중은행ㆍ기업 합작 'KODA' 설립…안전거래 주도수탁 서비스의 역할 '웹3.0 행사' 서 알릴 것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에 빠져 있지만, 가상자산 업계 내부에서는 관련 기술과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이투데이에서 시기적절하게 웹3.0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 같다. (가상자산) 산업이 코인 투자로만 인식되고 있는...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를 포함한 134개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석했다.
진 사장은 “연내 인도 뭄바이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하고, 싱가포르 지사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기대수익률이 높은 벤처투자 중심의 사모주식, 안정적인 실물자산 기반의 부동산·인프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같은 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이달 19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2014년 1월 21일 중견기업의 성장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된 ‘중견기업 특별법'은 10년 한시법이라는 한계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중견기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신플이 업계에 만연한 비효율적인 생산 구조와 폐쇄성, 높은 진입장벽 등을 해소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신플은 올해 플랫폼 론칭 이후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고, 연내 20개 브랜드와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전국 300여 개의 업체가 등록돼 있고, 올해 연말까지 전국 제조공장의 45%가 협력사로 손을 잡을 전망이다. 특히 부산뿐...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위메이드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넷마블은 카드게임(CCG)을,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차기작인 ‘쿠키런: 모험의 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3분기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중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선보인 캐주얼 게임이 흥행궤도에 올랐다....
확대해 업계에 요소 투입이 증가했지만, 혁신은 없었다"고 정부의 예산 삭감을 옹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R&D를 눈먼 돈, 쌈짓돈으로 보지만 그렇지 않다. 초기 기업 R&D의 경우, 벤처·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시장에 좋은 시그널을 준다"며 "R&D 예산 삭감으로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