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7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단일화합물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진입을 승인받은 3개의 과제를 포트폴리오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4억1050만 달러(약 5000억 원)로,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의 1조 원대 계약 후 1년여 만에 다시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을 알렸다.
2015년 3월 취임한 이 사장은 유한양행을 R&D 중심 제약사로 바꾸는 체질 개선에 힘을 쏟았다.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넘긴 업계 1위 기업이지만, 도입약 매출의 비중이 높아...
이번 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기술료의 추가적인 유입도 예상된다. 얀센은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도 'YH25274'의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추가적인 기술료 수취 가능성이 있다"면서 "판매도 회복되고 있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이저티닙 단독투여 임상 3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환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2분기 임상비 증가로 인한 연구개발비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여기에 베링거인겔하임으로 기술이전 된 YH25724도 4월 GLP-Tox 독성시험이 끝나고 3분기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역시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가 지난 4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임상 2상 진입을 조건으로 수 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기술수출 계약을 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임상 2상 시험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지연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8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해 BBT-877 임상 2상 지연으로...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브릿지바이오사는 2019년 7월 약 1.5조 원 규모로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을 이전했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인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이 약 1년 정도 연기됐다고 언급했다”며 “이로 인해 7월 임상 2상 진입은 어려우며, 추가 실험 정도에 따라 현재 상황에서는 임상 2상 개시 시점을 특정 지을 수는 없다고 한다”고...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의 계약금 일부인 1000만 달러(약 123억 원)를 받았다. YH25724에 대한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3분기 임상 1상 진입이 유력하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에 'YH25724'와 길리어드에 NASH 치료제를 각각 기술수출했다....
그러나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계약조건 변경 등이 발생했다. 2019년에는 일라이릴리와 얀센이 각각 ‘BTK inhibitor’ ‘LAPS GLP/GCG(당뇨/비만 치료제)’ 권리를 반환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사노피가 한미약품의 최대 기술수출 계약 건인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
또한 화성...
브릿지바이오는 연구(Research)를 하지 않고 개발(Development)에 집중하는 NRDO 형태로 출발해 지난해 특발성폐섬유증 치료후보물질 ‘BBT-877’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하며 창립 4년만에 영업이익(6억원)을 기록해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니즈를 미리 파악한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 △개방형 혁신 △수평적인 조직...
유한양행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5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되면서 계약금의 잔금 1000만 달러(약 123억 원)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 당시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4000만 달러 중 1000만 달러를 비임상 독성시험 완료 후...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5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인 ‘YH25724’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돼 계약금의 일부인 1000만 달러(약 123억원)를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체결된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4000만 달러 중 1000만...
유한양행이 10일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의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금의 일부인 1000만달러(약 123억원)을 수령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GLP1R/FGF21R 이중작용 기전의 NASH 치료제 'YH25724'를 베링거인겔하임에 계약금 4000만달러를 포함한 총 8억7000만달러(1조50억원)에...
아미코젠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세포배양 배지성분인 NAG를 개발해 베링거인겔하임, 산도즈, 노바티스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에 판매해왔다"며 "2019년 기준 약 100만 달러(약 12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50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는 등 NAG 배지 생산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기존 레진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배지시장...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임상에 진입하면서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를 받고,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도 기술료가 유입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마스크 시장의 3분의 1을...
9%↓
△ 지노믹트리, 식약처에 폐암 조기진단 보조용 체외분자진단제품 제조허가 신청
△ 아이에이, 지난해 영업이익 27억…전년비 흑자 전환
△ 비엠티, 137억 규모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 브릿지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과 13억 규모 임상2상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 쌍용차, 2월 판매량 7141대…전년 동기비 27.4%↓
△ 선데이토즈, 100억 규모 자사주...
브릿지바이오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Pharma GmbH & Co. KG)과 13억2826만 원 규모의 BBT-877 임상2상 시험용 의약품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월 28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2019년에는 NASH치료제 후보물질을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억8500만달러, 베링거인겔하임에 8억7000만달러에 기출수출했다. 2년간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의 성과를 낸 것.
유한양행은 2015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영진은 외부 유망 기술이나 과제 발굴에 대한 연구소 의견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연구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