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위원장은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는 교통정체를 가중시키고 국민 불편과 법질서 경시풍조를 유발하는 주요 얌체운전의한 유형”이라며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무인단속카메라에 의해 단속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됨에 따라 얌체운전을 근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박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박 대통령은 윤 장관의 원칙을 중시하고 꼼꼼하며 냉정한 일처리를 높이 샀다. 환경부 재직 시절 ‘독일병정’으로 불렸을 정도다. 그의 꼼꼼한 성격은 환경부 재직 당시 아침마다 여러 자루의 연필을 깎아 놓고...
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정부가 제도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해 가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라며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공직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법치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제처에는 법제심사업무를 심사해오면서 쌓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그는 “기소율이 14~15%를 넘지 않도록 기소를 최소화했다”며 “나머지도 벌금과 법질서 프로그램,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 “그분들이 처벌을 받은 데 대해 안타까운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수호하고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상헌 NHN 대표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법 질서 실천의 선진화를 위해 유소년 시기부터 주입식이 아닌 체험을 통한 법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법무부는 법교육 게임을 개발해 무료 기증한 NHN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루루의 몽키랜드’는 동화 ‘법이 생긴 원숭이 마을’을 원작으로 주인공 원숭이가 스스로...
또 2008년에는 사회 전반의 윤리경영의 강조를 통해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공통된 취지로 법질서 국제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각계각층의 인사에게 공유가치창출(CSV)에 대한 전략적 제언을 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작년까지 500여명의 CEO가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
그는 2007년 한나라당(옛 새누리당) 경선 시절부터 박 대통령의 핵심공약이었던 ‘줄푸세’(세금을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 공약을 설계하기도 했다. 대표적 성장론자인 김 원장은 경제민주화 때문에 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지나치게 좌편향 되는 것을 막은 것으로도 알려진다.
그가 이끄는 국가미래연구원은 2010년 12월 발족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박...
서강학파는 박 당선인의 정책인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바로 세운다)’를 설계했다.
홍 위원과 함께 3세대 서강학파로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낸 김인기 중앙대 명예교수, 김경환·남성일 서강대 교수 등이 있다.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도 서강학파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법질서·사회안전분과를 이끄는 이혜진 간사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변호사 출신으로 언론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인사다. 이 간사는 부산에서 태어나 데레사여고를 거쳐 부산대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한 ‘PK(부산·경남) 토박이’다.
1986년 사법고시(28회)에 합격한 이후 1989년 부산변호사회 1호 여성변호사로...
‘깜짝 인사’로 표현되는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의 인맥은 미스터리한 발탁처럼 안개 속에 쌓여있다.
법조계에서도 검찰개혁 방향의 키를 쥐고 있는 이 간사와의 인맥을 활용해 우회적 로비를 하려고 하지만, 이 간사가 자신을 추천한 사람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이렇다 할 인맥도 찾지 못해 고심 중이라는 후문이다.
‘딸깍발이’ 판사로 유명한...
남편인 김영세 연세대 교수도 이 최고위원과 함께 박 당선인을 도와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 공약을 입안하는 등 ‘친박 부부’로도 유명하다.
그런 이 최고위원이지만, 2012년 또 한 번의 시련을 겪는다. 박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그는 서초갑 3선 연임이 예상됐으나, “텃밭인 강남에서 3번 연속 공천을 주는 건 관례에...
구체적으로 법질서 사회안전분과가 이미 국회에 제출된 법률 18건, 신규 입법이 필요한 법률 62건, 대통령령을 포함한 하위 법령 27건을 입법 추진 대상으로 보고했던 형식이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달 28일 대선공약 이행을 위해 분과별로 입법추진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정과제 토론회 등을 통해 박 당선인의 강한 공약 실천 의지를...
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법질서 사회안전분과가 이미 국회에 제출된 법률 18건, 신규 입법이 필요한 법률 62건, 대통령령을 포함한 하위 법령 27건을 입법 추진 대상으로 보고했던 것과 같은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또 이날 오전 간사회의를 통해 분과위간에 핵심국정 과제를 국정 운영의 큰 틀의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서로 조정하고 공감대를...
박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법과 질서를 확립하고 사회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 법 적용이 불공정하다고 느끼거나 억울하게 나만 당한다고 이렇게 그런 생각이...
김 후보자는 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삶을 살아온 이력이 강점으로 꼽혀 총리 후보가 됐다. 하지만 최근 속속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은 과거 그의 삶까지 의심케 할 만한 내용이 많아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김 후보자도 최근 주변 지인들과 만나 “소실 적부터 다 캔다고 하더라”며 검증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한편 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진행된 경찰청 업무보고와 관련해 “아동여성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 치안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치안 전개, 국민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권력 확립 등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법질서 확립, 부패비리 근절과 같은 강력한 조직쇄신 방안 등 3가지 당면현안과 검찰·경찰수사권 조정방안, 경찰인력 증원 및 보수현실화 방안...
연구위원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전문위원 △조대환 변호사 △조옹천 변호사 △윤성규 한양대 교수
◆교육·과학 분과 ◇전문위원 △김재춘 영남대 교수 △나승일 서울대 교수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윤종록 연세대 교수 △곽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고용·복지 분과 ◇전무위원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김진수...
제18대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이승종 법질서·사회안전 위원도 새마을학회를 통한 최 교수의 인맥이다. 이 위원은 2008년 최 교수가 초대 원장을 지낸 한국새마을학회의 창립 멤버다. 최 교수가 새마을학회 초대 회장을 맡았을 당시 이 위원은 부회장을 맡았다. 이 위원은 박 당선인 대선 캠프나 자문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가 인수위원으로 발탁된 데는 최...
제18대 인수위원 중 이승종 법질서·사회안전 위원도 최 교수와 인연이 깊다. 이 위원은 최 교수가 발기인이자 초대 회장을 지낸 한국새마을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최 교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행한 새마을운동학 전파에 노력해왔다. 그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 박정희리더십연구원장 등을 맡으며 박 전 대통령을 학문적으로 연구했다.
최 교수는...
이외에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추운데 고생이 많다”는 언급으로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을 피했으며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간사 등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사무실로 들어갔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확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 간사회의에서는 인수위는 업무보고 진행시 낮은 자세 유지하기로 의견 모았다”며 “모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