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법무부, 어린이 법교육 게임 '루루의 몽키랜드' 오픈

입력 2013-04-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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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HN과 법무부가 손잡고 게임을 통한 유소년 법질서 교육에 나선다.

NHN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NHN과 법무부가 공동개발한 헌법 교육 게임 ‘법이 생긴 루루의 몽키랜드’ (이하 루루의 몽키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법질서 기초와 법의 필요성 교육’을 위한 기능성 게임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상헌 NHN 대표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법 질서 실천의 선진화를 위해 유소년 시기부터 주입식이 아닌 체험을 통한 법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법무부는 법교육 게임을 개발해 무료 기증한 NHN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루루의 몽키랜드’는 동화 ‘법이 생긴 원숭이 마을’을 원작으로 주인공 원숭이가 스스로 법을 세워 나가면서 법치주의 사회를 이뤄나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법의 역사, 필요성, 사회에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NHN과 법무부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법을 접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루루의 몽키랜드’를 ‘주니어 네이버’, 법무부의 법 체험 포털 ‘법사랑 사이버랜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법무부의 법사랑 시범학교와 어린이 로스쿨 등에서 법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 장관은 “게임을 활용한 헌법 교육 프로그램은 준법의식과 시민의식을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실습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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