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별법 제정 전까지 현행법으로 가상 화폐 거래를 잠재우려다보니 무리수를 둔다는 비판도 나온다. 법무법인 충정의 안찬식(47·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는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 자체를 도박으로 보는 법률적 근거를 대기 쉽지 않다"며 "가상 화폐를 직접 규제하는 법률 자체가 없는데, 기존 법으로 적용하려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최병문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는 “집주인의 귀책 사유로 발생한 것도 아니고, 쌍방의 책임으로 발생한 것도 아닌 상황”이라며 “집주인은 임차인의 계약해지와 건물 자체의 피해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손해를 볼 수 있는데다 다른 곳에서 전보받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구조에서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피해구제를 해준다면 모를까 결국은 집주인이...
외부 혁신위원으로는 조경호 국민대 교수, 이천기 크레딧스위스증권 대표, 최병문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조직·인사 혁신TF는 앞으로 인사제도, 조직문화 및 업무관행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토의한다.
금감원이 외부전문가들의 힘을 빌어 조직·인사 부문을 들여다보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변호사 채용비리와 임직원들의 부적절한 주식투자, 음주운전...
충정은 지난해부터 변호사 등 7명이 모여 기술정보팀을 꾸렸고, 10월 블록체인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금융기관이나 블록체인 사업을 계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활용 사례와 전망 등을 짚을 계획이다.
신생 로펌도 가벼운 몸집과 젊은 감각을 무기 삼아 가상화폐 관련 이슈를 따라잡고 있다. 이달 설립된 법무법인 창천은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원...
명예교수 및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 김세원 서울대 명예교수, 노무현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장지상(경북대 경제학)·강남훈(한신대 경제학)·홍장표(부경대 경제학) 교수와 윤석헌(서울대 객원교수)·전성인(홍익대 경제학)·고동원(성균관대 법학)·원승연(명지대 경영학) 교수, 김남근(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등이 서명했다.
재판부는 이날 최성일(44‧사법연수원 31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했다. 최 변호사는 이해관계인들과 협의해 실시협약 해지여부와 의정부경전철 운행기간, 방법 등에 대해 협의한다. 법원 관계자는 "파산관재인은 이해관계자들 간 협의를 하는 동안 의정부경전철의 운행이 계속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법무법인 충정 송무팀에서 일하던 박 변호사는 최근 축구선수 에이전시 ‘굿스톤즈’를 창업했다. 이 변호사 역시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촉망받는 기대주였지만, 조직을 벗어나 자기 일을 시작했다. 법률서비스 업체 ‘헬프미’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변호사가 창업 선배다. 변호사 2만 명 시대에 대형 로펌을 나와 창업을 선택한 젊은 변호사들은 법조 시장을 어떻게...
지난해 말 법무법인 충정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을 만들어 축구, 야구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다. 현재 ‘트랙맨(Trackman)’을 독점 수입하는 ‘팀 애슬리트(Team Athlete)’와 제휴를 맺고 전국 구단에 설치를 추진 중이다. 트랙맨은 타구 스피드와 공의 회전수 등을 분석해 선수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 법무법인 충정의 진한수(48·33기) 변호사는 “트랙맨을 통해...
지난해 스포츠·엔터팀 신설… 신시장 개척
진한수 변호사 주축 첫 에이전트 사업 시작
“박찬호처럼 유망선수 해외진출 도울 것”
법무법인 충정은 1993년 황주명(13기) 대표변호사가 설립했다. 설립 초기부터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기업자문, 국제거래, 분쟁조정 등의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충정은...
보험소송 전문가인 최병문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는 “소멸시효가 끝났어도 감독기관인 금감원이 ‘소급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금감원은 17일 생보사에 자살보험금 지급 권고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자살은 아예 ‘재해’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보험약관 ‘재해분류표’에 있는 재해로 사망할...
▲서준희(BC카드 사장)ㆍ석희(법무법인 충정 변호사)씨 모친상, 김병기(사업)ㆍ손영국(부산대 교수)씨 장모상 =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김정열(SK증권 기업금융1본부장)ㆍ정음(광주 육아종합지원센터장)ㆍ정훈(미리내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 22일 광주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10시, (062)250-4413
▲이경호...
“지도에 30개의 점을 찍고 싶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 한쪽 벽에는 커다란 세계지도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5일 만난 양영태(53ㆍ사법연수원 24기) 대표변호사는 “지평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평은 젊은 로펌이다. 2000년에 생긴 후발 주자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성장...
◆ 삼성전자 백혈병 예방대책 합의…사실상 타결국면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조정 3주체 교섭단 대표자간 최종 합의서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조정 3주체는 삼성전자 회사 측과 가족대책위원회...
감사선임결의 취소를 제외한 나머지 청구를 기각하며 전반적으로 정원엔시스의 손을 들어줬다.
정원엔시스는 감사선임결의 취소가 인정된 부분에 대해서도 항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지난 8일감사선임에 대한 주총 결의방법에 법령 위반 하자가 있다고 판시해 항소를 기각했다. 정원엔시스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충정으로부터 11일 판결문을 받아 이날 공시했다.
이밖에 법무법인 세종(10건·8%), 화우·바른(각각 6건·4.8%), 광장·충정·KCL(각각 4건·3.2%), 대륙(1건·0.8%) 등이 공정위를 상대로 승소 실적을 올렸다.
이제까지 공정위는 패소율이 높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 공정위가 1심 기능을 하는 만큼 처음 공정위가 내린 결론이 뒤집히는 비율이 높다면, 그만큼 기관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이다....
지난해 취업 대상자 89명 중 약 45%에 해당하는 40명은 태평양, 바른, 세종, 화우, 충정 등 법무법인에 취업했다. 졸업생을 처음 배출한 2012년에는 32명, 2013년에는 34명이 각각 법무법인에 취업하는 등 법무법인에 취업해 변호사의 꿈을 펼치는 졸업생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20명(22.4%)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대우산업개발 등 기업 법무팀에서...
이어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제품설명회, 학술대회’를 주제로, 법무법인 충정의 임혜연 변호사는 ‘시장조사, 광고’를 주제로 사례별 투표를 진행했다.
또 법무법인 김앤장의 강한철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사건 처리절차를 재현하며 공정경쟁규약 관련 모의 재판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료 지급·해외학회 참가지원...
졸업생들은 김앤장·율촌·충정 등 10대 법무법인을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법원, 검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졸업생을 처음 배출한 2012년에는 31명의 졸업생 중 29명이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합격자 전원이 취업했다. 이중 34.4%에 해당하는 10명이 법무법인에 취업했으며, 9명(31.0%)은 기업, 5명(17.2%)는 공공기관에 각각 취업했다.
2013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