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은 27일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 집행정지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행정4부는 최근 유선주 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의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을 담당한 재판부로 '직위해제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법원 “유선주 전 공정위 국장 직위해제, 보복 인사 아냐”)
판사...
직원 상대 ‘갑질’ 논란으로 유선주 전 심판관리관(국장)의 직위를 해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정위 내부 비리 의혹을 제기한 유 전 국장은 ‘갑질 신고’ 자체가 조작된 것 아니냐는 주장도 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미연 부장판사)는 유 전 국장이...
1급 관리관은 중앙부처의 차관 밑에 실장급으로 실무적으로는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광역시 부시장, 부지사가 1급이다. 수도 서울시의 경우 부사장은 차관급이다.
서울시 기준 1급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1억1351만원에 이른다. 2016년 기준으로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한 금액이다.
군인계급 중장, 경찰계급 치안정감, 소방계급 소방정감, 법무부...
법무부는 대체 복무 요원의 복무 관리를 전담하는 공무원인 '복무관리관'을 지정하고 대체 복무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예비군 대체 복무는 1년 차부터 6년 차까지 대체 복무 기관에서 3박 4일간 합숙하면서 대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부는 2023년까지 총 32개 기관에서 1600여 명의 대체 복무 요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생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체 복무...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보훈처장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부산상고를 졸업한 후 육군사관학교 36기로 군 생활을 시작해 제5사단장, 국방대학교 총장, 육군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조 대표변호사는 검사장 출신 중 유일하게 국회 입법심의관 및 2007년 국가청렴위원회(전 부패방지위원회) 법무관리관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입법 외 국회 업무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우 관계자는 “조 대표변호사는 부장검사, 검사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사 및 기업송무 분야를 비롯해 정부 관계 법제와 인사노동...
기획재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재정관리관 주재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국무조정실・권익위원회・금융위원회・경찰청 등 17개...
1997년 정보통신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관리과장ㆍ인터넷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술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총괄담당관 등을 지냈다.
송 국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또 송 의원(사법시험 36회)을 비롯해 송하성 교수(행정고시 22회, 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류 전 관리관은 과거 검찰 조사에서 "이 돈은 ‘장인이 마련해 준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최근 과거 진술을 번복하고 "이 돈을 장 전 비서관에게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 전 비서관의 윗선이며 ‘지시자’로 지목된 당시 청와대 권재진 민정수석비서관(전 법무부 장관)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장 전 주무관은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며 류충렬(62)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신권 5만 원이 100장씩 묶인 돈 다발을 도장이 봉인된 ‘관봉’ 형태로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장 전 주무관은 “류 전 관리관에게서 '이 돈은 장 전 비서관이 준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류 전 관리관은 당시 검찰 조사에서 "이 돈은...
류 전 관리관 역시 검찰 조사에서 '장인이 마련해 준 돈'이라는 과거 진술을 번복하고 장 전 비서관을 돈의 출처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2일 장 전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전날 장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장 전 비서관 '윗선'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권재진 전 법무부장관을 불러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