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 존 폴슨 등 월가의 전설적 투자 대가들의 현재 포트폴리오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파일을 분석한 결과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4분기 메이저 케이블업체 리버티글로벌과 제너럴일렉트릭(GE), 엑슨모빌 등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버핏은 589억 달러의 자산으로 세계 4위 갑부에 올라있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CEO는 36년간 회사를 이끌면서 버핏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앨리슨은 지난 1977년 오라클을 설립한 후 CEO를 맡아오고 있다. 앨리슨의 연봉은 1달러지만 자산은 439억 달러로 세계 8위 부자에 올랐다.
로버트하프인터내셔널의 헤럴드 매스머...
이로써 두 매니저는 2년 연속 S&P500지수와 버핏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WSJ는 S&P500지수의 수익률이 지난해 배당금을 포함해 3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두 매니저의 정확한 실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버핏은 2013년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이 두 매니저가 2012년에 S&P500지수를 두 자릿수 웃도는 수익률을 올렸다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가 부동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는 이날 부동산프랜차이즈브랜드 ‘버크셔헤서웨이홈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
버크셔가 자회사에 버크셔의 명칭을 붙인 것은 이례적이다. 버핏은 지난 수십년 간 게이코와 데어리퀸 등 소비자...
지난 2002년부터 2007년에 이르기까지 S&P500지수에 편입된 미국 셰일 붐 관련 종목은 네 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28%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상승세였다.
그러나 2008년부터 셰일 붐 관련 종목은 16% 성장에 그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문제는 다른 기술 진보와 마찬가지로 셰일 붐과 관련된 기술이 투자자들과 생산들보다는...
앞서 버핏 CEO는 “S&P500지수 상승폭보다 빠르게 장부가를 높였다”면서 “버크셔 주가가 S&P500지수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크셔의 장부가는 지난 1965년에 주당 19달러를 기록한 후 2012년까지 연평균 20%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지수의 9.4%를 2배 웃도는 것이다.
중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궈광창 푸싱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뉴욕 유명 빌딩 ‘원체이스 맨해튼플라자’를 매입하는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궈 회장은 18일(현지시간) “우리는 뉴욕 부동산 추가 매입에 관심이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관문도시(Gateway cities)의 부동산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통신은 지난 4월 AP통신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다우지수가 급락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당시 AP의 트위터 계정은 백악관의 폭발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부상을 입었다는 메시지가 송출됐으며 다우지수는 150포인트가 떨어졌다.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은 6월 트위터를 통해 미국 2위 컴퓨터업체 델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최근까지...
미국 뮤추얼펀드 196개의 샤프지수는 0.37로 버핏의 지수를 밑돌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버핏은 투자를 위해 자금을 조달할 의향이 있으며 변동성이 적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주식을 선택한다. 또 수익성이 좋고 배당금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레아 프라지니 데이비드 캐빌러 AQR캐피탈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버핏의...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현재 약 226억 달러(약 24조원) 재산으로 전 세계 부호 중 32위, 20대 부자 가운데는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또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형력 있는 인물’ 24위에 올랐다.
지난 1984년 치과의사인 아버지와 정신과의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커버그는 잡스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자산은 7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주주행동주의’투자자들이 꼽혔다.
대표적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을 비롯해 제프리 웁벤(밸류액트캐피탈) 데이비드 에인혼(그린라이트캐피탈) 댄 롭(서드포인트)이 포함됐다.
포니 마 텐센트 CEO는 3위에 선정됐다고 포춘은 전했다.
텐센트는 중국의 비(非)...
아이칸은 전일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1만6000선을 돌파하자 증시가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버핏은 “주가가 합리적인 구역에 있다”면서 “나는 5년 전 뉴욕타임스(NYT)에 증시가 싸다는 기사를 실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가 조금 높고 조금 낮기도 하지만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면서도 “주가가 너무 비싸거나 싸지는 않다”고...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99포인트(0.06%) 하락한 1만5967.00으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66포인트(0.20%) 내린 1787.8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51포인트(0.44%) 떨어진 3931.55로 마감했다.
이날 OECD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0%에서 3.6%로 낮췄다. 지난 5월과 비교해 중국·러시아·인도 등...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5.48포인트(0.54%) 상승한 1만5961.70으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56포인트(0.42%) 오른 1798.1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23포인트(0.33%) 오른 3985.97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재닛 옐런 연준 차기 의장 지명자는 전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i빌리어네어’는 버핏을 비롯해 다니엘 롭 써드포인트 CEO와 존 폴슨 폴슨앤드코 회장 그리고 행동주의 투자자로 유명한 칼 아이칸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보유종목 위주로 구성된‘i빌리어네어지수’를 선보였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빌리어네어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 30개 대형주로...
CDS벤치마크인 마킷CDS노스아메리칸인베스트먼트그레이드지수는 이날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 전일 대비 1.3bp(1bp=0.01%) 상승한 74.5bp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15일 이후 최고치다.
CDS프리미엄이 오른 것은 이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우려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크셔는 지난 3분기에 50억5000만 달러(약 5조36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의 39억2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A주 기준 주당순익은 3074달러로 전년의 2373달러에서 늘었다. 일부 특별항목을...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이 IBM의 순이익 전망을 높이 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은 IBM에 110억 달러를 투자했다.
그는 “IBM이 순익 전망치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버핏은 “IBM의 올해 주당순이익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더 기대한 투자자들에게는 실망적일 수 있지만 나쁘지 않다”...
반면 버핏 회장의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한 버크셔해서웨이는 투자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올해 버크셔의 주가는 31%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2% 상승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버크셔의 주가 상승폭은 미국증시 평균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셈이다.
호주를 포함한 극동시장과 유럽에 투자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게이츠는 지난 5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res Index)에서 MS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을 제치고 세계 1위 갑부 자리를 탈환했다.
2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585억 달러)이 차지했다. 이어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410억 달러로 3위에 올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