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라운드에서 공인 장타자 버바 왓슨과 필 미켈슨(이상 미국)을 따돌리고 선두권에 오르며 우승희망을 가졌던 우즈는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망가지더니 죄종일 경기에서 공동 21위에 그쳤다.
우즈는 메이저대회 14승중 언더파는 우승은 12개, 이븐파로 정상에 오른 것은 2개 대회였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우승후보로 떠 올랐던 세계골프랭킹 1~3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미국 자존심 필 미켈슨, 왼손잡이 공인장타자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을 모두 중하위권으로 몰아내고 독주했다.
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개막한 US오픈...
우즈와 미켈슨은 버바 왓슨과 한조를 이뤄 개막일인 14일 오후 11시33분(한국시간)에 티오프 한다.
SBS골프채널은 32시간동안 생중계한다. 1, 2라운드는 15, 16일 오전 1시부터 11시까지, 3, 4라운드는 17, 18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PGA 투어(1997-2012년) 미켈슨과 우즈의 성적
년도 대회명 라운드...
퍼터는 메소드 001, 볼은 나이키 원투어D를 사용한다.
우즈는 필 미켈슨, 버바 왓슨과 한조를 이뤄 8조에서 14일 오후 11시33분(한국시간)에 티오프 한다.
한편, SBS골프채널은 1, 2라운드는 15, 16일 오전 1시부터, 3, 4라운드는 오전 5시부터 4일간 32시간동안 생중계한다.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버바 왓슨, 최경주-양용은-김경태, 루크 도널드-로리 맥길로이-리 웨스트우드.
조편성 자체는 ‘대박’이다.
그런데 불편한 조편성이다.
우즈는 사실 거리때문에 고민이 많다. 드라이버가 들쑥날쑥 하는 것도 거리를 더 낼려고 하면서 정확성이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400야드 이상 날리는 공인 장타자 버바 왓슨과 한조로 묶었으니 자칫...
특히 코리안 군단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가 한 조에 편성되었고,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 버바왓슨이 한 조에, 세계랭킹 1~3위 루크 도널드, 로리 맥길로이, 리 웨스트우드 등 최고의 스타들이 한 조에서 플레이 하게 돼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SBS골프는 2012 US오픈을 장장 32시간 동안 생중계하며, TV·인터넷·SBS골프닷컴 모바일...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전날보다 36계단 뛰어올라 존허(22ㆍ허찬수), 위창수(40) 등과 함께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한편, 유럽 신성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6오버파 150타로 3개 대회 연속 컷오프를 당했고,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합계 5오버파 149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7오버파 79타로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기권했고, 한조를 이룬 ‘공인장타자’ 버바 왓슨(미국)도 3오버파 75타로 공동 88위.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9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20위 올라 있다.
한편, 스코트 스톨링(미국)이 6언더파 66타를 챠 스펜서 레빈(미국)을 1타차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가족과 휴식을 보내기 위해 이 대회에 불참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승부처가 될 마의 17번홀(파3·137야드)에서의 플레이가 관정 포인트다. 이 홀은 물로 둘러싸여 있고 바람이 좀처럼 읽히지 않아 선수들의 애를 먹게했다.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이 홀 주변에 빠진 공만 무려 40개나 될 정도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은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07타(71-71-65)로 전날보다 47위나 껑충 뛴 공동 16위에 안착했고, 세계골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합계 12언더파 204타(73-65-66)를 쳐 첫날 102위, 2라운드 공동 22위 에서 공동 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공인 장타자 왓슨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325.5야드, 페어웨이...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9위. 왓슨은 이날 평균 거리 333야드나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반타작(50%), 그린적중률은 83.3%로 훨훨 날았으나 퍼팅은 엉망(33개)이었다. 샌드세이브는 66.7%.
세계골프랭킹 1위 자리를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에게 내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버디 4개, 보기...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인 버바 왓슨(미국)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코리안 군단 은 7명이 출사표에 나섰다. 2002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올 시즌 부활의 샷을 예고한다. 슈퍼루키 존허가 지난주 발레로 텍사스 오픈의 상승세를 이어서 올 시즌 통산2승에 도전한다. 또한, 노승열, 앤서니 김, 강성훈, 리처드 H 리, 대니...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찰 슈워첼(남아공)이 8언더파 64타로 1위, 지난주 마스터스 연장전에서 버바 왓슨(미국)에게 져 2위에 머문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이 6언더파 66타로 3위에 랭크됐다.
모중경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는 J골프에서 2라운드 13일(금) 오후 3시 30분~오후 7시, 3라운드 및 최종일은 14일(토)...
어니 엘스(남아공) 등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본 선수 17명이 출전하고 올 시즌 우승자도 7명이나 우승타이틀에 도전한다.
한국은 노승열(21), 위창수(40),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케빈 나(29·나상욱), 존허(22·허찬수)도 출전한다.
한편,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과 타이거 우즈, 최경주(42·SK텔레콤)는 출전하지 않는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버바 왓슨(34·미국)은 PGA의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장타덕에 300야드 이상 날리면 자연스럽게 기부가 된다. 재능기부인 셈이다.
드라이버로 300야드가 넘는 샷을 날릴 때마다 그의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핑에서 암환자를 돕는 자선 단체에 300달러씩을 기부한다. 의류 스폰서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왓슨은 2010년 10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