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소바는 20일 러시아 방송 소비에트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사다 마오는 (은메달을 따낸)밴쿠버올림픽 때도 경기 전날 너무 많은 훈련을 해 내가 주의를 준 적이 있다"라면서 "지나친 연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타라소바는 2008년에 세계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세계 피겨스케이팅계의 ‘살아있는...
후유증, 발목 부상 등 각종 부상의 후유증으로 이번 소치 올림픽에 불참한 채 재활치료에만 전념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곽민정 셀카 사진에 네티즌은 "곽민정 셀카, 왠지 표정이 슬퍼보이네" "곽민정 셀카, 밴쿠버 때도 좋은 성적으로 이번에 기대되는 선수였는데" "곽민정 다음 올림픽 때 꼭 출전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3위라는 좋은 성적을 낸 곽민정은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 부상, 체형변화 등으로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곽민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곽민정, 김연아라랑 엄첨 친하던데", "곽민정, 소희 닮았어", "곽민정, 소희 보는 줄 알고 깜짝", "곽민정, 4년에...
4년 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전체 경제효과는 5조2350억원,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김연아 개인 수입과 함께 광고 출연에 의한 광고 상품 매출, 국가 이미지 선전 효과 등의 합계액이다. 운동 선수 한 사람이 올리는 경제효과치고는 이례적인 규모다.
광고대행사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조사...
그리고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두 사람의 라이벌전은 김연아의 완벽한 승리로 끝을 맺는 듯했다.
그러나 밴쿠버올림픽 후 은퇴할 것으로 보였던 김연아가 1년이 넘는 공백을 극복하고 은반 위로 복귀, 이들의 라이벌 인생은 2막을 열었다. 그리고 러시아 소치에서 마지막 라이벌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같이 경기를 펼치며 동메달을 획득한 조애니 로셰트도 SBS 중계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그녀는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플립을 부드럽게 마무리했다. 점프로 들어가는 스피드가 굉징히 빠르다”는 친절한 해설을 선보였다.
또 SBS는 경기 도중 김연아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하며 참신함을 더했다. 3그룹...
이번 올림픽이 현역 마지막 공식 대회인 김연아는 이로써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로 명예롭게 현역에서 물러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차세대 김연아의 성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해진(17·과천고)과 박소연(17·신목고)은 ‘리틀 김연아’라는 애칭을 가진 선수들로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그러나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때의 78.50에는 한참이나 모자랐다. 2009~2010년 시즌 스케이트 아메리카(76.28)나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76.12)에도 못 미치는 점수였다.
물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위를 거머쥐었음에도 69.97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5년간 8번의 주요경기 점수와 비교했을 때 5번째 기록. 피겨스케이팅의 기술점수가 점점...
자신의 역대 국제대회 성적 중 5위에 해당하지만 지난 2010밴쿠버 올림픽 때 받았던 78.50점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수다.
김연아는 그러나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오늘 같은 상황이 일어날까 봐 걱정이긴 하다”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베스트를 했으니 끝난 일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만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연아 쇼트 소감에 네티즌들은...
산케이 신문은 "밴쿠버 올림픽에서 눈물의 은메달을 획득하고 이번 올림픽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임했다"면서도 잇따른 실수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0일 아사다에게 올림픽 마지막 연기가 된다"며 "일본·세계 피겨 스케이팅계를 이끈 아사다의 저력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완벽한 점프이며 기술적으로 우아하고 감성적으로도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시작부터 너무나 좋다.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와 똑같이 소름 끼친다”고 털어놨다. 김연아가 더블악셀을 성공하자 “완벽하게 준비된 더블 악셀”이라며 “정말 완벽한 프로그램이다.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였다”고 극찬했다.
기술점수에서 39.03점, 예술점수에서 35.89점을 얻어 합계 74.92점을 받은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기록한 78.50점보다는 다소 낮지만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특히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의 쇼트 점수는 개최국 러시아의 희망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단체전 우승 당시 쇼트에서 기록한 72.90점을...
비록 클린 연기를 펼친 김연아였지만 2010년 밴쿠버올림픽 당시 기록한 78.50점과는 점수차가 있었다. 룰이 개정된 탓도 있지만 클린 연기였음을 감안하면 조금은 아쉬운 점수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 역시 이 부분에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 후 김연아의 점수를 분석한 방 위원은 “점프요소와 구성 요소 모두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았지만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아 최고...
김연아의 개인 최고점은 228.56으로 2010 밴쿠버올림픽때 세운 기록이다. 반면 리프니츠카야의 개인 최고점 기록은 209.72로 올초 유럽선수권에서 받은 기록이다.
이 밖에도 김연아는 23세, 리프니츠카야는 15세로 8살 차이나며, 주요성적, 신장과 체중 등에서 비교되고 있다.
김연아와 리프니츠카야의 개인 최고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하지만 두 번째 점프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이후 표정이 한결 밝아졌고 경기 후에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스스로도 만족한 듯한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당시 기록한 역대 최고 쇼트프로그램 기록인 78.50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밴쿠버올림픽 당시 김연아와 출전했던 곽민정이 대표팀을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 화제다.
곽민정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진짜지. 이게 진짜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여자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조해리,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선수가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조추첨 순서 밴쿠버와 비교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과거 밴쿠버올림픽때와 이번 소치올림픽때의 조추첨이 비교되고 있다.
김연아는 밴쿠버올림픽 때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23번이 적힌 공을 뽑아 5그룹 세 번째로 연기에 나서게 됐다. 당시 쇼트프로그램은 30명의 선수가 다섯 명씩 여섯개 그룹으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세운 78.50점이 역대 최고 쇼트프로그램 성적이다. 하지만 이는 공인 기록 중 최고로 김연아는 이보다 더 높은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받았던 바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80.60점을 받았다. 자국에서 열린 대회였던 만큼 공인 점수는 아니지만 소치올림픽의 전초전격으로 열린 대회에서 최고의...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가 김연아 선수를 극찬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조애니는 17일(현지시각) 3시께 IBC 내 SBS 부스를 방문해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김연아 선수의 연습 영상을 본 후 그녀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다.
조애니는 “김연아 선수는 멀리 뛰고 부드럽게 착지한다”며 시종일관 미소를 보이고, 김연아의 연습 영상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