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청장은 “이번 사업이 향후 우리나라의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견인할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세청은 각 사용자별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 고객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배우자가 쌍용양회 투자를 통해 37.78%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백운찬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배우자(16.56%), 우형식 금오공과대학 총장 배우자 (19.18%), 백운이 경북대학병원장 배우자(20.48%),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 배우자 (26.02%), 장호진 전 외교통상부 외교비서관 배우자(27.22%) 등이 고수익 투자자로 이름을...
백운찬 관세청장은 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세평가와 이전가격 문제의 원활한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세청과 관세청의 과세자료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세청은 (관세청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역외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시도상선 권혁 회장의 경우처럼 국세청은 굳이 관세청과...
백운찬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복지공약 실현, 경제회복 등을 위해 정부의 재정 수요를 책임지는 세수기관으로 관세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대외거래 관련 지하경제를 발본색원해 조세정의를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관세청은 연간 47조원으로 추정되는 세관분야의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으로 재산 해외도피와 자금세탁, 외국 본·지사 간 특수거래에...
백운찬 관세청장은 올해 조세피난처를 활용한 역외탈세 차단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지난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실물 흐름과 돈 흐름이 다른 게 많은데 이게 정확히 맞춰져야 세원이 노출되고 세금을 물릴 수 있다”며 “올해 이 부분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일부 업체들이 특정 국가와 수출입 물품을...
특히 그동안 기재부 1급 공무원들이 승진해 내려갔던 외청장 자리가 백운찬 세제실장이 관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빼면 외부 인사로 채워져 기재부 1급 공무원들은 공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재부 한 공무원은 “현재 실·국장들이 승진해서 갈 수 있는 자리가 한정되다 보니 남아 있는 차관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며 “외청장 자리가...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18일 “복지공약 실현, 경제회복 등을 위한 새 정부의 재정수요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관세청이 새 정부의 국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세행정의 기능을 재설계하고...
채동욱 검찰청장(사시 24회), 백운찬 관세청장(행시 24회), 이용걸 방위사업청장(행시 23회) 등 절반 이상이 고시 출신이였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국대 출신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아대, 한국외대, 경상대, 이화여대, 영남대, 충북대, 인하대, 경북대, 공군사관학교, 방송대, 한양대 각 1명이었다.
예측을 빗나간 깜짝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관세청장으로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금융·세제 분야를 두루 섭렵한 실무형 행정관료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행시 24회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후 국세청 일선세무서 과장을 거친 후 과거 재무부 세제실로 전입, 지난 1993년 금융실무제 도입 준비단 사무관으로 참여했다.
이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등을 거친 후 세제실로 복귀해...
박근혜 정부는 초대 관세청장에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내정했다.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진주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후 1980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부 소득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관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등을 역임한 두루 역임한 세제통이다.
특히, 소득세제과장 재직 당시 ′현금영수증제도′ 도입을 주도해 성공적으로...
윤영선 전 관세청장,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도 외부 출신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관세청장 후보로는 김철수 관세청 차장, 김기영 관세청 서울세관장 등과 백운찬 세제실장이 국세청장과 동시에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박근혜 정부 경제전략의 핵심인 ‘창조경제’를 추진해 나가야 할 중소기업청장으로는 송종호 현 중기청장의 유임설과 김순철 중기청 차장의...
차기 국세청장에는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 박윤준 국세청 차장,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의 기용이 점쳐진다.
박 당선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할 금융위원장 자리와 경제민주화를 주도할 공정위원장 자리에 누가 올지는 설이 무성하다. 기존 수장들의 유임 가능성도 있다.
신임 공정위원장에는 정재찬...
이날 업무보고에는 주형환 기재부 차관보를 비롯해, 김규옥 기획조정실장, 백운찬 세제실장, 방문규 예산총괄심의관, 신형철 국고실장,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최상목 경제정책국장 최상목, 최광해 장기전략국장 등이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에 비춰볼 때 예산, 외환유동성 관리, 물가관리, 과세, 장기전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재정부 백운찬 세제실장은 8일 “종교인에게도 종합소득세를 물린다는 것은 현 시점에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백 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1월 말경 발표할 시행령 안에 (종교인에게 근로소득세를 물리는 방안의) 포함여부 자체가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말한 뒤 “종교인 단체와도 좀 더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결정된 바...
기재부 백운찬 세제실장은 지난달 21일 국회에 출석해 “부부가 가입했다면 2억원으로 연 4%로 이자를 따지면 원금을 제외하고 800만원까지는 비과세되는 것”이라면서 과세형평 등을 고려한다면 더 축소해야 하지만 일단 1억원까지는 비과세할 방침임을 밝혔다. 1억원을 기준 삼은 것에 대해서는 납입보험료 계약금액 1억원 이하가 저축보험 실적의 53%를 차지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