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자동차 조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 인사들도 우리 입장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지난달 27∼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재계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232조 자동차 조사' 관련...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지난달 27∼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등을 만났다고 1일 밝혔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협상에서 자동차 분야에 대한 미국 우려를 반영한 만큼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조업일수가 △1.5일이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수출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민관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 수출 상승세 유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반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수입자동차 안보영향 조사에 대한 정부의견서를 29일(이하 현지시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23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수입자동차(SUV, 밴, 경트럭 포함) 및 부품에 대해 국가안보 영향 조사를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민관 태스크포스(TF) 회의, 관계부처...
앞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세계가스총회(WGC)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정‧재계 인사를 만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 상무부에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내달 관련 공청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반면,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주요 국가들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현재 미 상무부가 진행하고 있는 수입산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아웃리치(대외 접촉)를 전개한다.
미국 정부가 해당 조사를 통해 향후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 자동차 산업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조사 초반부터 적극 대응에 나서는 것이다.
2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과 노동계 인사들이 산적한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현안간담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동사회위원장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과 노동계 인사들이 산적한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현안간담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동사회위원장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과 노동계 인사들이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현안간담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와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동사회위원장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뒤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수소차 관련 업계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한편 산업부는 수입차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 29일 미 상무부에 우리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백운규 산업부 장관도 27일 세계가스 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232조 조사에 대한 아웃리치(대외 접촉) 활동을 전개한다.